[공정언론 창업일보]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8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양승조 (전)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건설·제조·음식‧소매업 등 중소‧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연장한다. 대상인원은 약 12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8일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위 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각 업종별 주요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건설업‧제조업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건설·제조업을 영위하는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국회에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제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의 심각성에 대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보육·교육·주택 세 가지 정책의 혁신에 집중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일관된 정책수단과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아래는 김 의장과 기자들과 질의응답이다. ◎ 조성하 기자(뉴시스) : 의장님께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보육·교육·주거 혁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각 어떤 방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특히 강조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일 노동개혁의 기반인 법치확립과 노동시장의 약자 보호를 위해서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노동사건 해결, 근로감독, 노사협력 3가지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노동사건 해결 분야에는 300여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임금체불에도 청산의지가 없었던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한 근로감독관등 상습・고의 등 악의적 임금체불 행태를 보인 사업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실시하여 ‘임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노사법치가 확고히 뿌리내린 노동시장,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한 활력있는 노동시장, 그리고, 공정·상식·안전의 노동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서 "정부는 세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미래세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먼저, 노사법치를 더 확고하게 다져 현장 노사관계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상생의 산업·노동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장관은 "취약 근로자 생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해에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또한 2024년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한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실근로시간 단축제)을 지원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소관 정책사항을 모아봤
[공정언론 창업일보]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중 사고피해가 큰 사업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화학 대산공장, AGC화인테크노한국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재해가 많은 사업장은대평, 포스코건설(원청)-한라토건(하청)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은 고용노동부가 29일 사망재해 발생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 494개소의 명단 공표에서 밝혀졌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0조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은 매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건수 등을 공표해야 한다.구체적인 공표 대상은 ▶사망재해자 2명 이상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올 한해 일자리 매칭에 역량을 집중하는 고용서비스 혁신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인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의 경우, 맞춤형 지원으로 국민 체감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는 지난해 4.32점에서 올해 4.66점, 기업은 지난해 4.18점에서 올해 4.44점(5점 만점)으로 만족도가 증가했다[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지원사례] 원하는 직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 A 씨는 구직자 도약보장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는 27일 "현 정부 들어 근로손실일수 및 노사분규 지속일수가 역대 최저로 나타나는 등 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노사법치를 일관되고 확고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개혁의 출발점으로 노사법치를 일관되고 확고하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노조는 노조답고 사업주는 사업주다운 제대로 된 시장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불법행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건설현장 강성노조의 금품요구,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7일 지난 2022년 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춰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와 기구 등의 위험 요소도 과거와 달라지므로 안전기준도 이를 반영하여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안전규제의 합리화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먼저, 고용노동분야 「규제혁신 특별반」(위원장: 차관)을 운영하여 자체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왔고, 반도체, 건설, 화학 등 국가핵심산업에 ‘찾아가는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2일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2,088억원 규모의 2024년도 국비 예산을 정부안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엄태영 의원은 특히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 합의가 늦어지는 등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10개 사업 72억여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원 ▲제천-영월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