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8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이 천안과 충남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18년간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하면서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해결해왔다”며,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기회 제공,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비 걱정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어르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대학등록금의 단계적 무상교육 실시, △충남형 선도적 기본복지 대표 정책인 ‘꿈비채’의 전국화, △동일급여, 주4일 근무시대 도입,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법제화 등을 제시했다.

양 (전)지사는 “천안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주도할 중심지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천안지역 발전 방안으로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 성환 종축장의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기 개발, △KTX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 지방정원 조기 조성,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시 외곽순환도로망 조기 확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을 약속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는 “다 함께 잘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 여정에서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도전하겠다. 마침내 이루어 내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저 양승조의 힘과 용기가 되어 달라”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출마 기자회견 후 곧바로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승조 국회의원 천안(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국무총리가 맡기로 하였다. 

◆ 출마선언문 [전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을) 출마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자랑스러운 천안의 아들, 민주당의 당원, 양승조!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주신 우리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을) 출마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질곡과 격동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성장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참화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냈습니다.

1인당 GNI는 1953년 67달러에서 70년이 지난 2022년 지금, 3만 3천여 달러로 491배 증가했습니다.

전쟁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국민총생산(GDP) 세계 13위, 수출 세계 6위, 제조업경쟁력 세계3위,  그리고 글로벌혁신지수는 아시아 1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국난을 극복하고 이뤄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에 해외 여러 나라가 우리 국민의 저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습니다.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곳곳에 위기의 요소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입니다.

먼저, 저출생 위기입니다.

유엔인구기금에 의하면 198개 국가 중 출산율 꼴찌가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추정치이지만 0.72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입니다.

시골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을에서는 신생아가 태어나면 현수막을 걸기도 합니다.

그만큼 저출생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저출생의 위기는 농어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전국적인 상황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소멸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출생으로 대한민국은 인구절벽으로 이어지고, 고용과 생산, 소비, 투자 등이 감소의 악순환에 빠진다면, 대한민국의 근간 자체가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고령화 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 비율은 이미 18.8%가 넘었습니다.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2045년에는 고령화 비율이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많은 어르신께서 오랜 염원이자 꿈이었던 장수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십니다.

오히려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에 휩싸여 계십니다.

통계청의 2021년 (처분가능소득 기준) 65세 이상 우리나라의 상대적 노인 빈곤율은 37.6%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습니다.

OECD 평균 13.5%(2019년 기준)의 약 3배 정도로 최고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의 노인 자살률 또한 인구 10만 명당 46.6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7.2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1위입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맞닥뜨릴 어르신들의 빈곤과 질병, 고독감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에 대한

진단과 해법은 암울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 양극화 위기입니다.

각종 불평등에 따른 양극화는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분열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통계청에서 발표에 따르면 정규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 362만원인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196만원입니다. 임금 격차가 166만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보였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역시 2019년 이후 4년 연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대기업의 평균 월급은 563만원,

중소기업은 266만원으로 그 격차는 30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소득의 양극화로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비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중심의 정책으로 지방은 소멸하고 있습니다.

K-지방소멸지수에 따르면, 기초지방자치단체 229개 중 122곳이 인구소멸위험지역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양극화와 불공정으로 인한 갈등의 사회적비용이 연 82조원에서 246조원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가히 “갈등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극심한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발전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이 3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국가의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도약할 수 없습니다.

민족과 국가의 명운이 걸린 3대 위기 극복은 시대의 최우선 과제이자

저 양승조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극복의 중심에 저 양승조가 서 있겠습니다.

저 양승조는 18년간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해결해 왔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8세 이하 아이를 둔 충남도 공공기관 임직원의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일찍 퇴근하기,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산후조리원 개원 등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충남 아이키움 뜰 개원을 통해 24시간 보육 서비스 제공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행복 키움 수당 신설, 전국 최초 어린이집·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1학년의 무상 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완성했습니다.

충남도립대 등록금 무상 지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버스비 무료화 등을 통해 결혼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습니다.

신혼부부가 25평형의 아파트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5만원에 입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일명 꿈비채는 아이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이 되었습니다.

고령화 극복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조성,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포괄적으로 고령화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와 멘토링제 도입 등으로 어르신 안전을 높여왔습니다.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해,

전 도민 안전보험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광역화,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팀과 여성 장애인 선수가 포함된 여자태권도팀을 창설해 소외계층의 인권과 행복권을 더욱 높였습니다.

청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충청남도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주도형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이르기까지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확대하고 참전 명예수당을 지급하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16만 5천 가구에 대한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여성,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행복하도록 세심하게 살펴왔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양승조는 이러한 3대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드립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에 대한 처우 및 수당구조 개선, 영유아 아동에 대한 야간-주말 돌봄 확대, 누리과정-초등교육 연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의료비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 어르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학등록금의 단계적 무상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국가장학금 내실화와 단계적 확대, 대학원생의 연구장려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선취업 후상환 대출제도 실시를 통해 취업준비생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겠습니다.

충남형 저출생 극복의 대표 정책 “꿈비채”의 전국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안정적인 주거 제공, 결혼 및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으로 저출생 극복의 근본대책을 현실화하겠습니다.

소득 감소없는, 주4일 근무 시대를 열겠습니다.

노동이 즐거운 삶을 제공하겠습니다.

주4일 근무는 완전고용사회, 경제활성화시대로 가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노동자의 고통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양곡관리법,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법제화하고, 불필요한 농지규제 완화와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농가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많은 분을 만나고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말씀은 한결같이‘너무 힘들다! 어렵다! 걱정된다!’였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명히 위기에 빠져 있는데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IMF 경제위기 이후 최대 경제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취약계층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취임이래 부자감세를 확대하고, R&D 예산을 축소하는 등 세계화 흐름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정부는 두 눈과 두 귀를 가리고 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습니다.

무능력하고 독단적인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서 역주행만 지속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승리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합니다.

충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천안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저 양승조는 어떤 위기에서도 충남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지켜왔습니다.

민주당의 천안, 충남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저 양승조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선봉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천안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주도할 중심지로 성장해야 합니다.

천안의 발전을 이끌 유능함이 필요한 지금, 저 양승조가 그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GTX-C 노선을 천안‧아산까지 연장하겠습니다.

GTX-C의 기존 노선을 천안‧아산까지 연장한다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충남 지역 생산 유발효과 4,58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951억 원에 달합니다.

GTX-C의 기존 노선을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시행과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노선연장 실현하겠습니다.

성환 종축장을 조기에 개발하겠습니다.

성환 종축장 부지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재부, 국토부, LH, 국회, 지방의회, 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천안의 미래 먹거리, 일자리 창출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천안 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포함한 KTX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를 통해 반도체, 자동차, 디지털 의료를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에 지방정원을 조기에 조성하겠습니다.

유리 온실식물원을 건립하고 1번 국도와 연결하겠습니다.

시민들이 1년 365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의 핵심 토대인 철도와 도로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천안시 외곽순환도로망 조기 확대 등 천안이 충청권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저는 4번의 국회의원과 4년간의 충남지사 시절 오직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충심으로 노력했습니다.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많은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는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그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도전할 수 있고 실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미 저를 4선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셨고 제38대 충남지사에 당선시켜 주심으로써 천안의 아들로 굳건히 서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여러분이 다시 한번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으로써

저 양승조가 천안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하게 해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극심한 갈등과 분열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제1야당 대표에 대하여 테러가 자행되었습니다.

저 양승조는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3대 위기를 극복하여 다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여정에서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루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 양승조! 여러분을 믿고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

저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