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인 23일에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건설‧제조업 등 사업장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연이어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대재해 사례△8월9일 경기도 안성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데크플레이트 붕괴로 2명 사망 △8월7일 경남 합천군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오는 덤프트럭에 부딪혀 사망 △8월5일 인천 연수구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갱폼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전북 김제시 소재 ㈜푸드웨어를 찾아 고품질 만두 생산시설과 제조과정을 점검한 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푸드웨어는 2003년 설립된 만두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유명 대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등 6개국으로 2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유망 K-푸드 기업이다. 이는 2019년 수출액이 400만 달러였으나 3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할 만큼 ㈜푸드웨어 만두 제품은 해외시장에서 상품성과 가치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오전 이마트 방문에 이어, 오후에도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석재 제조업 중소사업장(근로자 24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업 중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및 위험성평가 활용 상황 등 점검했다. 최근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석재 등을 부수고 가공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사업장인 만큼 석재파쇄기․컨베이어․중장비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부딪힘 사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관리 상황도 살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고용노동부는 27일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화학‧고무제품 등 제조업체 2곳을 연이어 방문해 폭우‧폭염 대응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은 지난 7월 중순, 5일간 집중호우가 있었던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소재하고 있다.이날 사업장을 방문한 류 본부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우‧폭염에 대한 사업장의 일회성 대응보다 계절적 위험요인을 포함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소규모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핵심 협력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필리핀 순방에 나선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9일부터 26이라지 6박 8일간의 공식 방문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김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대통령·국회의장 및 필리핀 부통령·하원의장·상원의장 등 양국 정부 및 의회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원전·인프라·방산·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19일부터 22일까지 호혜적 협력 동반자 관계 15주년이자 수교 30년의 새로운 원년을 맞는 투르크메니스탄을 대한민국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도 마닐라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면담하고, 같은 날 오후 후안 미구엘 주비리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광물·원전·방산·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적교류 확대와 우리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부통령실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을 면담했다. 다바오 최초의 여성 시장을 지낸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이다. 김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필리핀 순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하원 사우스 윙 별관에서 로무알데즈 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지고 광물개발·에너지·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마닐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필리핀 방문은 정의화 前의장 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0일 오후 건설용 금속제품 제조업체를 방문, 집중호우에 대응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강수량 390mm이 집중된 충북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운영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에 특별 대응지침을 시달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시한 바 있다.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또는 작업개시 과정에서 감전 · 넘어짐 · 끼임 · 추락 등 근로자가 유
고용노동부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8일 건설‧제조업체 현장을 각각 방문한 데 이어, 19일에도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해 폭우‧폭염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은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작년 집중호우 시 범람한 탄천에 인접해있으며 실외 작업이 있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장이다.현장점검 시에는 폭우로 인한 감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뿐 아니라, 혼합기‧압력용기‧컨베이어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 사고 등의 위험요인이 근로자와 공유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제조업체에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장관이 이날 방문한 업체는 각종 기계 및 부속제품 제조업체로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됐던 문래동에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을 설정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에 특별 대응지침을 시달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응기간은 필요시 연장한다. 이번 현장점검도 특별 대응지침 이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오늘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융복합산업법)」개정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지역의 농산물ㆍ자연ㆍ문화 등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ㆍ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한 ‘농촌융복합시설’로는 음식점, 박물관 및 미술관 등 전시장, 숙박시설 등이 있다.현재 생산관리지역에서는 음식점, 관광시설, 숙박시설 등의 건축이 불가능하나, 농촌융복합시설의 경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소재 중소규모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성평가는 안전을 보는 눈과 같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아울러,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험성평가 도입사례 등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개별 사업장의 사정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를 실효적으로 구축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정부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현장 안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