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무징 기자 =창업 지원 정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가치 소비와 공유 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셜 벤처 지원에 집중하는 인큐베이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성능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소비를 생각한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전국 만 19~59살 성인남녀 2000명 대상 ‘착한 소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9%는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의 제품이라면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고용촉진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주가 형사고발됐다.광주고용노동청은 9일 허위 자료를 제출해 고용촉진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사기)로 지역 모 유통업체 사업주 박모(41)씨와 직원 이모(23)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씨와 직원 3명은 지난 2016년 5월10일부터 지난해 2월9일까지 허위 서류를 꾸며 고용촉진지원금 1350만원 상당을 부정 수급한 혐의다. 조사 결과 박씨는 이씨가 일한 기간과 급여를 부풀려 고용촉진지원금을 3차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이씨를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고용 사태가 노사 갈등에서 노노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3자(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 노조 전진욱 수석부위원장은 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계열 노조가 3자 합작법인을 본사 자회사로 바꾸기 위해 지분 구조를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며 "집행부는 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노총 계열 노조는 제조기사 4500명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없애고 다시 만들라는 것"이라면서 "한국노총 계열 노조는 민주노총 계열 노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사 '제3노조'가 설립 한달 만에 700명이 넘어섰다.파리바게뜨 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가 동참하는 합작법인인 ‘해피파트너즈’ 소속의 제빵사들이 민주노총·한국노총 계열 노조와 별개인 '제3의 노조'를 결성했다. 조합원은 노조가 설립된 지 약 한 달 만에 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원 대부분은 고용부의 본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상이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5일 "지난해 12월8일 강남구청에 노조설립 신고를 했던 해피파트너즈 노동조합이 신고증을 받았다"고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서울 강남구 선릉역과 종로구 광화문역에 위치한 HJ 비즈니스센터가 무술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의 개인 비서라고 할 수 있다. 호텔에서는 투숙객의 짐을 들어 주고, 시설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문의사항에 대응한다.또한 관광지, 교통, 식당, 쇼핑 등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수집해서 안내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항공기 등 교통편을 예약·확인하여 수속 업무를 대행한다. 고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서비스를 HJ 비즈니스센터 상주 고객을 대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제빵기사 직접고용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파리바게뜨와 제빵기사 노조 측이 3일 만남을 갖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지만 이견만 노출한 채 접점을 찾지 못했다.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측 관계자 4명과 민주노총 측 관계자 및 소속 제빵기사 등 4명, 한국노총 측 관계자 및 소속 제빵기사 등 4명은 각각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2시간가량 협상을 가졌다.파리바게뜨 노사가 만나 간담회를 가진 것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지난 간담회에는 양 노조 측에서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금호타이어의 운명이 회사측 자구안에 대한 '노조 합의'에 달릴 가능성이 크게 됐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사측이 제시한 자구안에 대한 노사 협상 결과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운명이 결정될 공산이 커지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달 마지막주에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에 대한 청산 또는 존속을 결정지을 채권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채권단 협의회는 열리지 않는 분위기다. 채권단 내부에서도 금호타이어를 어떻게 처분하겠다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최근 건축자재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건축자재의 원자재는 대부분 육상에서 공급된다. 건자재중 해양원료에서 제공되는 원료는 거의 없다. 굴껍데기(굴패각)를 수거해 친환경 자재를 만드는 기업 오케이엠텍(대표 장동원)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오케이엠텍은 자원의 재활용 기술로 신소재 환경문제를 만들어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업이다. 전 세계인이 즐겨먹는 굴은 국내만 매년 28만 톤의 굴껍데기를 생산한다. 굴껍데기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된다. 굴껍데기는 해양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17 달란트 경진대회’는 국내 최초로 대학에서 주최하는 예술디자인 박람회인 ‘99% DESIGN EXPO’ 기간 내 진행되었고,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과 박광회 소호진흥협회 회장을 비롯해 예비창업자들과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가진 달란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고, 창업문화를 확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월 금융당국에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심사가 보류됐다고 15일 공시했다.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월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서면 자료 요청 등 조사 진행으로 인가 심사가 보류될 것이라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지난 14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자본시장법상 대주주를 상대로 상대로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되고 있거나 금융위, 공정위, 국세청, 검찰청, 또는 금감원 등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 민주노총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사측의 꼼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이에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은 신세계그룹의 근무시간 단축 조치에 대해 "꼼수라고만 보기는 어렵고, 한발짝 진보한 합의였다고 평가한다"고 밝혀 양대 노총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신세계 이마트의 ‘주 35시간 근로제’는 노동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는 꼼수”라며 “임금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는 겨울을 맞이해 유럽 왕실과 상류사회 귀족들의 향수로 사랑받은 프랑스의 ‘메종 마커스 스퍼웨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제품 ‘스노우 화이트 오 드 퍼퓸’(50ml)를 겨울향수로 선보였다.이어 ‘센틀리에의 행복한 향기’라는 컨셉으로 ‘링 마이 센틀리에(Ring my Scentlier)’ 프로모션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퍼퓸 미니어처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