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소가 발표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지난해 65개소에 이어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랩 54개소와 ‘전문 창작 및 창업활동 촉진’ 기능의 전문랩 3개소이다. 일반랩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관당 2억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랩에는 가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중국은 무척이나 큰 대륙인데다 인구 또한 무척 많다. 따라서 거기에 따르는 교통수단 역시 우리와는 달리 지방마다 제각기 다르다. 물론 사회주의 국가이니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우선 서민들이 이용하는 요금은 무척이나 저렴하다. 예로 북경의 대중교통인 버스요금은 1위안(元)도 안 되는 4쟈오(角=毛)부터 시작하는데 우리 돈으로 치면 75원 정도로 무척 저렴하다. 당연히 우리의 교통수단처럼 거리에 따라 요금이 올라간다. 지하철 요금도 북경의 경우는 아무리 거리가 멀다하여도 2元(우리 돈 350원 정도)으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2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헌 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공간’ ‘서울책보고’가 향기로 채워진다.오랜 세월을 머금은 헌 책들에 ‘책보고원(冊寶庫園)’ 향기로 감성을 불어넣기로 한 것이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초대형 헌책방으로서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다.5일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은 서울시 초대형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위탁사업자 ㈜비엠컴퍼니, 대표 백민철)와 함께 향기 마케팅 및 헌책 소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책보고원’ 향기는 풍경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700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본부 출범식 및 라벨갈이 근절 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소상공인 살리기 국회 보고대회에 600여명의 소상공인들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3기가 출범했으며 이 대표가 직접 김경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어서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식이 열고 저가의 제품들이 라벨갈이 수법으로 우리 봉제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들여 만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아무나 엔젤투자자가 될수는 없다. 엔젤투자지원센터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또한 매칭 투가가 가능한 엘젤투자자로서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적격투자금액이 필요하다.우선 동일한 투자대상기업에 대해 3,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기본으로 한다. 단 엘젤클럽을 통한 공동투자인 경우 2인이상이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총 투자금액 3000만원이상이 되어야 한다.만일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의 경우 2인이상 1인당 최소 1000만원이상, 총 투자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 되면 된다. 위 조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앞으로 저공해차를 만들지 않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패털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설훈 의원이 2일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저공해차 보급목표 미달성 기업 조치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정부와 여당이 저공해차 보급목표 미달성 기업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입한 ‘저공해차 의무판매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행 500만원의 벌금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매출 규모를 고려하면 무의미하다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중국 대학생 스타트업의 경우 민간 창업펀드가 활발하게 조성된 반면 한국은 대부분이 정부 주도의 모태펀드에 의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한중 대학생 창업생태계 비교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교우회, 기업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창업펀드 조성이 활발하지만 한국은 대학 창업펀드 조성의 75%를 정부 모태펀드에 의존해 자율적인 투자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중국은 북대(베이징대)창투기금, 청화(칭화대)창업DNA기금과 같은 다양한 민간 창업펀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2019년 IP스타트업 로드데이' 수도권 참가기업 모집한다. 1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정부-금융-투자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을 순회하며 유망한 IP기반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IP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이 신청대상이며 오는 6월 7일까지 이메일(roadday@kipa.org) 및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선정기업에게는 IR 컨설팅, 1700만원의 특허바우처 지급되며 IP 후속지원으로 특허청 지원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한 수출금융 235조원을 증액하는 등 해결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 중소기업과 이같은 내용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미중 양국의 통상갈등으로 인해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우려의 뜻을 표했다.이번 간담회는 4월까지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이 △2.6%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회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사사건건 시비걸고 대립하는 모습이 한심합니다. 짜증납니다. 그래봤자, 내년 있을 총선 기싸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민심은 폭발직전입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경제가 위태롭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더 이상 핑계를 대지 말고 여당은 패스트트랙 사과하고, 자유한국당은 조건없이 들어와 논의해야 합니다. 사과하는데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다 보고 판단합니다.국정의 책임은 언제나 여당에게 더 있는 법이고, 손해는 국민의 몫입니다. 여야 지도부들은 국민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현대 기업과 특허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특히 기술중심 스타트업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는 기업의 존폐와도 맞먹는다. 특허등록은 발명의 마지막 절차이며 기업먹거리를 보존하는 최후 보루의 생존장치이다. 하나의 발명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발명가가 쏟는 열정과 땀방울은 그 정도를 측정할 수 없다. 때로는 인생의 반평생을 한 가지 과제에 바치거나, 전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발명품에 대한 일정한 권리는 발명가 자신에게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줄 의무가 있는 것이다.만약 십 여 년의 긴 시간과 수십억이라는 막대한 투자를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크리에이티브밤은 홀로그램, 적외선 다중인식 기술 등을 가미한 어린이 교육을 위한 실감콘텐츠 플랫폼 ‘어린이 가상유치원’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주)크리에이티브밤의 모바일 게임 ‘분홍돌고래 뽀뚜’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 친구들에게 단순히 눈과 터치로만 즐기는 평면적 콘텐츠가 아니라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모색하던 중 프로젝션 맵핑, 적외선 다중인식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공간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로 제작하여 규격화 된 공간에 적외선 다중인식, 프로젝션 멥핑, 홀로그램 등을 접목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스타트업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들에게 최고의 ‘둥지’다. 혹자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스타트업들의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본 연재를 통해 최근 5년간 뜨거워진 핫 키워드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코워킹 스페이스->인큐베이터-->엑설러레이터-->벤처캐피탈-->기업가정신 순으로 과거창업을 준비했던 방식과 4차산업혁명시대 준비하는 NEW스타트업의 방식에 대해 연재로 자세하게 파헤쳐보고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 둘다 탈락했다.26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과 관련해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를 담아 키움과 토스뱅크 모두 불허키로 했다"고 밝혔다.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결과다.최 위원장은 "은행업은 혁신성과 안정성을 균형있게 평가해야 하고 객관적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기상기후산업을 장려하기 위한 청년창업캠프가 열렸다.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정보를 융합한 기술창업을 장려하고자 '2019 기상기후산업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6회째를 맞은 이번 기상기후산업 청년 창업캠프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주기를 경험하고, 실제 창업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기상산업을 이끌 청년 예비창업가를 육성하는데 집중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예비창업팀이 참여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해주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공간정보창업지원’같은 것이 이런 부류의 아이템이다. 또한 ‘해앙수산창업투자지원’처럼 특별한 전문적인 분야의 직종이나 산업군의 경우 해당 관련부서에서도 많이 지원한다. 오늘 소개할 것은 이 두 가지 아이템과 최근 떠 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다. ◇공간정보 창업지원사업 이 사업은 공간정보와 관련해서 지원하는 정부창업지원 사업이다. 융·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에게 상품개발 환경 및 사업컨설팅
22일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이하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개발에 4조원을 투자하고 바이오 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5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신기술․신약에 대한 인허가규제 완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지원이 포함됐다.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 국민건강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유망한 신산업 영역임은 분명하다.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가장학금을 몰라서 신청 못한 신입생 절반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감사결과 국가장학금이 있는지 몰라서 신청 못한 신입생이 9만 3천여명이고 이중 절반은 전액지원 대상 저소득층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홍보부족이다. 이에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박완주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 관련 홍보를 한국장학재단의 의무로 명시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여성기업지원센터가 21일 경기 수원에 개소해 경기남부권 여성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이날 문을 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일대에 전용면적 742㎡ 규모로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확장 이전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소에 따라 경기센터는 앞으로 전문 데스크 위원 및 창업전문매니저 등의 전문 인력, 170여명의 여성경제인협회 경기 지회의 협업
아이디어 개발에 소홀한 기업은 무너진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 즉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양질의 산업재산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도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