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상품 경쟁력을 높인 MPV(다목적 차량)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고 강조했다.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
9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7일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다.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현대자동차는 9일 연구개발본부 대상 경력 직원을 대규모 채용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면서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경력 채용 모집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모집 부문은 △전동화/배터리 △차량 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개발 등 총 87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 수준이다.이번 경력 채용은 본격적인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서 ‘K방산’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상원에서 알리나-슈테파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와 회담을 시작으로 상원의장 주최 공식 오찬, 상·하원 외교위원장 접견, 루-한 의원친선협회 접견까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집중해온 루마니아 의회 지도자를 두루 만나 방산·원전 분야 실
◇뉴스요약현대자동차는 2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독일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계약으로 독일 내에서 현대차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독일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으로 사업 확대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현대자동차는 최근
◇뉴스요약현대자동차가 19일 ‘아이오닉 시티즌십’ 로드맵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담당자는 “IONIQ 6 NFT는 투자와 소유의 수단으로 주목받던 NFT를 스토리와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아이오닉 라인업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에 익숙한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을 위해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독특한 피지털(physical+digital)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9일 현대자동
현대자동차는 18일 고성능 N브랜드가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영상은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현대자동차는 12일 전동화 시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인 ‘EV 테크 랩(Tech La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다(多)발생, 고난도 수리 중심의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을 통해 해외 전기차 정비 서비스 인력을 육성해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은 현대차 소속의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 국내 5만9510대, 해외 28만102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3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0%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현대차는 2022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0% 감소한 5만951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 등 총 1만597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5 150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안전 경영 체계 종합 심층 진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CSO),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종합 심층 진단 총괄 책임자(PM)인 한국교통대학교 함병호 교수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 관계 △안전 문화 등 5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 및
현대차가 ‘아이오닉 6’ 디자인을 공개했다. 30일 현대차는 지난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고 말했다.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에 맞춰 론칭했던 캠핑·차박 테마 상품 ‘여행의 정석’에 이어 이날 여행의 정석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여행의 정석 상품은 캐스퍼와 함께 새롭고 알찬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보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6는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개최된 2022 WTCR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타입R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지난 12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에 올라 총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에스오에스랩이 상장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로 유안타 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자율주행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를 개발ㆍ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하고, 2023년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6년 창업한 에스오에스랩은 국내 유일의 고정형 라이다 개발 기업으로, 고해상도 3D 라이다 ‘ML’을 개발하고 선보여 CES 2021 혁신상을 수상, 2021 가트너 쿨벤더로 선정되는 등 국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이른바 빅3 유망 창업기업들에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규제완화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토머스(주)사의 ‘마인드카페’에서 올해 ‘빅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신규 선정된 빅3 유망 창업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간의 업계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지원기관과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해 투자유치와 글로
◇뉴스요약넷마블에프앤씨는 6일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현대차 그룹 '제로원 2호 펀드'로부터 투자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 펀드'로부터 1,000억원 밸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은 현대자동차 그룹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넷마블은 6일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현대차그룹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가 상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모집한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사업 영역을 전담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가 비즈니스 기획 및 운영 분야에 적합한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채용 전환형으로 모집하는 모집에는 4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올해 4~5월 중 면접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6~7월 중 시행되는 인턴 실습을 우수하게 수료한 인원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8월 중 정규직으로 최종 전환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집 분야별로 요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18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에 대한 논평을 내고 세상에 착한 독과점은 없다고 밝혔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공식적으로 허용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중고자동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겠다고 의결했다. 이로써 완성차 대기업은 자동차 생산과 판매, 부품, 중고차까지 자동차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독과점 체계를 완성했다.완성차 대기업들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준
◇기사요약중기부는 아래 사례처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첨단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창업기업 20개사를 모집를 오는 29일까지 모집중이다. 소·부·장 스타트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을 비롯해 정책자금, 보증, 연구개발 등을 연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49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극자외선(EUV) 장비’, ‘3디(3D) 프린팅용 광경화복합소재’ 등 77개 기술수요도 제시했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