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현대자동차가 30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30일부터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3개 부문에서 하반기 신입 채용과 동계 인턴을 모집하는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현대자자동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내달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9일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일제히 치르는 자체 인적성검사 'HMAT'를 거치게 된다. 이후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진행해 최종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기아-한국지엠 등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업계 전반에 파장이 우려된다. 파업으로 인해 현대자동차에만 4만2000여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9700여억원의 매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며 전체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8.7%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완성차업체 노조가 휴가를 마치고 모두 파업에 돌입, 업계에 파장이 우려된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총파업 투쟁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대기업 총수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기업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올해 상반기 GS와 GS건설로부터 총 52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2억원을 수령,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받았으며, 41억 수령한 조양호 한진 회장이 3위를 차지했다. 허 회장은 GS로부터 급여 10억1700만원과 상여 28억9200만원 등 39억900만원을 받았다. GS건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제 18차 임금교섭을 개최했다. 16일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 박유기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8차 교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1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으며 노조는 임금교섭과 별도로 강도 높은 파업을 실행키로 했다. 회사가 제시한 교섭 안에는 별도의 1호봉 승급(1만4400원 인상), 성과급 250%+250만원 지급, 개인연금 월 5000원 추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현대자동차,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현대자동차는 오는 25∼26일 채용박람회에 이어 30일부터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의 분야에 본격적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공채 절차는 지원서 접수에 이어 HMAT(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중 상시로 진행되는 채용 프로그램인 '더 에이치(The H)' 등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찾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오는 30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 국내 완성차업계가 파업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한국지엠까지 파업에 돌입하면서 생산피해액이 3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22일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 한방향 차로를 막고 총파업 투쟁대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한국지엠도 파업에 돌입하면서 국내 완성차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9일부터 22일까지 현재 나흘째 현대중공업 노조와 동시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노조
▲ 울산지역 주민들이 현대차-현재중공업의 파업철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울산시 상공회의소 5층회의실에서 행복도시 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 위원 일동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파업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3일째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들의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현대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울산 동구지역 기초자치단체를 이끌어 가는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21일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파업손실이 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0일 전날에 이어 이날 울산·아산·전주공장에서 이틀째 부분파업 일정을 진행했다. 19일 1조와 2조가 시간을 나눠 2시간씩 파업을 벌인 데 이어 이날은 2조가 정상근무를 하는 대신 1조가 4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이날도 완성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 사측은 이날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전날과 마찬가지로 약 1700대의 차량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390억원가량의 매출 손실이 있을
'베이비부머'라고 불리는 당신...."요즘, 잘 계시는지요?"필자는 정말, 단도직입적이며, 그러나 다소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요즘, 잘 계시는 지요?" 홍제동에 사는 필자의 지인 金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 최대의 통신회사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는 53세.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의재수끝에 이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회사가 공사(公社)라는 점에 부모님은 "아무렴, 공사면 공무원 맞잽이지..."라며 흐뭇해 하시며 친구분들께 자랑까지 하고 다니셨습니다. 3년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땅콩리턴' 사태로 재벌가 자녀들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3·4세들의 입사 후 임원 승진 기간이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으로 승진, 대졸 신입사원의 대리 승진 기간보다 1년이나 빨랐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새해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생존을 주문했다. 기업들은 2일 신년사에서 시장 선도와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과 현장 중시 등을 일제히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5 현대차그룹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삼성전자는 올 한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임직
적대적 M&A란? M&A는 기존 대주주와의 관계에 따라 ‘우호적’인 것과 ‘적대적’인 것으로 분류됩니다. 우호적 M&A는 기존 대주주나 경영진과의 합의하에 경영권을 이양받는 것입니다. 반면, 제3자가 기존 대주주나 경영진의 의사에 반해 그 기업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을 적대적 M&A라고 합니다 적대적 M&A는 어쨌든 남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이므로 뭔가 도둑질 비슷하다는,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적대적 M&A가 성행하면 경영자들이 경영을 근시안적으로 할 개연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경영자들이 장기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