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현대자동차가 4월에서 6월 2분기 동안 30조3261억원을 벌어들였다.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당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컨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1349대 △매출액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차, 22일 2021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2021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하언태 대표이사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 노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2009~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 ‘3년 연속 무분규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가 14일 온라인을 통해 아반떼 N을 공개했다.영상과 함께 공개한 아반떼 N은 20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이다.현대차는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르는 고성능 N 세단 모델◇고성능 N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신개념 서킷 주행◇스포티한 캐릭터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 조화롭게 갖춰◇본격적인 N 상품 라인업의 확장 아반떼 N과 코나 N 동시 출시… 투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내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로보셔틀은 로봇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뜻한다.현대차는 이를 위해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고 밝혔다.◆현대차, 2022년 상반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영업일 기준 6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7월 1일 이후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현대차그룹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분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유망 사내 벤처 3개사를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반기에 분사한 3개 스타트업은 △햇빛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 필름을 개발한 ‘디폰’ △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 경제성까지 갖춘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를 개발하는 ‘오토엘’ △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몬드’다.이들 스타트업은 자동차 관련 사업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제트의 ‘제페토’와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달러로 평가됐다.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으며, 향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5일 산업도시 울산서 신복지울산포럼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여성·청년·노조 등 발기인 1500여명 참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그린뉴딜 핵심사업에‘ 낙동강 살리기’를 채택하고 공공의료체계 확립을 약속했다.또한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에너지산업 세계 전진기지 조성, 수소 트램 사업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도시 울산서 이낙연 자발적 지지모임들 힘모아 출범광역의원 민주당 소속 17명 중 6명 지지...회원 3만명 목표이낙연, 그린뉴딜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엑셀런스’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와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다.1995년부터 시작된 ‘체코 국가 품질상’은 기업의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및 아세안 인턴십 지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신사업 및 미래기술 분야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아세안 시장 및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글로벌 인턴십의 경우 △자율주행 △연료전지 △선행기술 △로보틱스 △AI △UAM △빅데이터 △신사업 전략 등 24개 부문이며, 아세안 인턴십은 △해외 완성차 판매 △해외법인지원 △시장조사 △품질교육 △생산기술개발 △경영지원 등 13개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현대자동차가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또한 기존 프리미,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 현대자동차 교육위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박용진 의원 10일 오후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문화회관에서 교육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이재인 현대차노조 교육위원회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이날 박 의원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롭게 나가야 할 길, 국민이 행복해지는 행복국가 만드는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산업국가로, 철권통치에서 민주국가를, 그리고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4월 한달 동안 국내 7만219대, 해외 27만55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 감소, 해외 판매는 185.1% 증가한 수치다.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현대자동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공개했다.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N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양산차의 성능을 견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현대자동차가 26일 현대카드와 함께 더 강력한 혜택을 담은 ‘Hyundai Mobility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Hyundai Mobility 카드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다.현대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형과 플래티넘 두 가지 카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현대자동차는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21일 ‘국내 도심 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현대차 UAM 사업부 신재원 사장,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민간항공기·공항·항행 시설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결함 분석 및 첨단 항공기술의 개발과 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가 2021년 1분기 27조 39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22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본사에서 가진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0만281대, 매출액 27조39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자동차에서 21조7000억원을, 금융 및 기타 5조6909억원을 팔았다. 영업이익은 1조656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2조463억원, 당기순이익 1조52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과 관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가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그릴이 강렬한 첫인상을 준다. 또한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측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넥센타이어가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한층 저감시킨 제품인 ‘엔페라 AU7 AI’를 기아 ‘K8’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 그리고 인하대학교와 함께 NVH(소음, 진동, 충격)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 진행을 통해 소음저감 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이에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패턴 형상과 소음 설계 인자에 따른 주행 소음 빅데이터 결괏값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신 패턴을 국내 최초 개발했다.넥센타이어는 AI 빅데이터 기술의 CNN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