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전국 단위로 관심이 급부상한 ‘지역공공은행’과 관련하여 『지역공공은행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대토론회”』가 오는 15일 서울시 옥인동에 있는 문화공간 「길담」에서 열린다. 이는 시중 상업은행의 수익성 위주의 영업방식으로 인해 특히 지역에서의 금융접근성 양극화 심화가 비판적 이슈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서민들의 금융소외. 금융배제에 대한 대안금융으로서의 지역공공은행을 끊임없이 주장해온 두 단체,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와 『화폐민주주의연대』가 공동 주최로 마련한 긴급 토론회이다.특히 어려운 경제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서울시당은 6일 "최근 국민의힘에서 촉발된 서울 확장 김포시편입주장에 대해 진보당은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이와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장을 밝혀라"고 밝혔다. 박지선 부위원장의 사회로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박지선 서울시당 부위원장(강동송파지역위원회 위원장),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는 “메가 서울과 지방시대는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김포 서울 편입 주장은 강서구청장 선거
[공정언론 창업일보] 4호선과 7호선에 의자없는 지하철 도입과 관련해 진보당이 "지옥철 대안이 입석인가, 안전은 어디 갔나?"라며 안전을 우려했다.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서울교통공사가 출퇴근 지하철 혼잡도가 가장 높은 4,7호선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의자 없는 지하철을 도입한다고 한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입석 칸 마련으로 4호선과 7호선의 혼잡률이 낮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은 지난 6월 폭염 속에서 카트 업무를 하다 숨진 코스트코 노동자 김씨의 사망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것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2일 진보당 김다은 부대변인은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번 판정은 온열질환으로 분류되는 폐색전증이 산재로 인정된 첫 사례다. 이 사고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적절한 인력배치와 휴식시간이 보장되지 않았기에 일어난 “업무상 재해”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적절한 인력배치,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이용의 보장은 노동자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10.29 이태원 참사 발생 1주기 국회 추모제가 열린다.오는 30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이하 국회추모제)’를 진행한다.이번 국회추모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공식 연구단체인 ‘국회 생명안전포럼(대표 : 우원식 의원 / 연구책임의원 : 오영환·이탄희 의원)’이 주관한다. 국회추모제는 올해 10월 생명안전포럼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 2월, 국회 생명안전포럼 주관하에 열린 국가기관 최초의 공적 추모제인 ‘이태원참사 국회추모제’에 이어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쿠팡의 클렌징 문제와 사회적 합의 불참에 대해 지적했다.강 의원은 이번 공정위에 신고된 소위 ‘클렌징’문제에 대해 쿠팡이 배송구역 회수가 아니라 ‘적정 배송구역 추천 시스템’이라고 답변한 것에 반박했다. 강 의원은 “배송구역 추천이 ‘입찰’로 이뤄지면서 해당 배송구역을 담당했던 대리점도 다른 구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이유로 회수가 아니라 ‘추천’이라는 말로 포장한 것”이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A 대리점 소속 B 택배기사가 배송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종합감사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사각지대 해소’라는 과제가 다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강 의원은 “재정안정성 확보와 소득대체율을 올리는 두 가지 방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처럼 비춰지지만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요한 과제가 다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2020년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 3,125만 명 가운데 경제활동을 하지 않거나 소득이 없거나 장기체납으로 연금을 받을 가능성이 없거나 낮은 사람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홍범도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있는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시민모임 독립·대한고려인협회·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 청년회와 함께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 등 존치 촉구를 위한 국회 결의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결의안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유공자 흉상 및 독립전쟁 영웅실의 철거 중단과 복원을 촉구하고 자랑스러운 독립전쟁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가적 논의와 유사사례의 재발방지책 마련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리랜서 보호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며, 적극적 조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강 의원은 “'숨고', '크몽'과 같은 재능마켓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프리랜서 규모도 매우 커졌고, 최근 여러 실태조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당대우 경험이나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짚었다. 공정위가 2018년 「프리랜서 보호법」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그 결과는 공정위 예규 개정(「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대한 거
[공정언론 창업일보]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16일 “배달라이더 협상권 뺏겨, 수수료 등 노무제공조건은 약관으로 정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라이더들이 플랫폼사와 계약을 맺으며 약관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 경우 노조법에서 인정해준 협상권을 뺏기게 된다며, 약관으로는 노무제공조건을 규율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21년 공정위에서 플랫폼사와 배달기사 계약 자율시정 조치에 대한 한계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배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3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이념 논쟁에 육사와 국방부가 대책도 없이 뛰어든 참사"라고 지적하고, 독립기념관 이전 불가를 보훈부에 주문했다.강 의원은 "동상이나 흉상은 전시물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어디에 위치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특히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 설립 취지에 맞게 제작되었기에 육사에 존치되어야 의미가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여 일반에 공개되면 최근의 논란으로 육사에서 쫓겨난 흉상이 먼저 떠오르게 되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성희 의원은 11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정부의 정책금융이 주로 중상위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서민 대상 정책금융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강성희 의원은 정부가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4% 대의 낮은 금리로 39.6조 원 규모로 공급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예로 들며 이처럼 말했다.강 의원은 또 특례보금자리론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계층에 혜택이 돌아갈 뿐 아니라, 가계부채 폭증과 집값 재상승의 기폭제가 돼 ‘서민과 취약계층을 빙자한 부동산 투기 지원’이란 비판까지 나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 ‘소액생계비대출’ 등 고금리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대출받으면 신용평점이 최대 50점까지 대폭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대표적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사람의 27.1%(1만5,134명)의 신용평점이 10~30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점 이상 떨어진 사람도 전체의 11.7%(6,498명)였다.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신용평점 변동 폭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강성희 의원이 신용평가기관인 NIC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새만금 예산 80% 삭감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전북도민의 상실감과 분노 앞에 정부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 기후위기 극복에 부응하고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강 의원은 "30년 동안 매립이 이루어졌지만, 고작 20%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며, "신규 매립 확대가 아닌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2023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도 행안부의 예산요구안 4,700억 원 전액을 삭감했다가 국회에서 3,525억 원을 되살린 점을 짚으면서, 정부가 국회가 되살린 예산을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제출한 것은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우습게 보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강 의원은 "지역화폐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의 정책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있을 수 있는데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국민들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집회의 자유를 억압하고, 공권력 남용해서 공포심을 조장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방심위에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가 출범한 것에 대해 “민간독립기구인 방심위가 인터넷 신문 보도물에 대해 심의 권한을 갖고 있단 법적 근거가 없다.”며 초법적이고 위법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에 가짜뉴스 딱지를 붙이는 것으로 국민들의 눈을 가릴 수 없다고 말했다.두 번째로 공공질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성희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강성희 의원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 법관의 기준이며 법원에 대한 국민 신뢰의 척도”이며, “더욱 엄격한 법적, 도덕적 기준이 대법원장에게 요구된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어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균용 후보자의 재산 신고 누락, 농지법 위반, 증여세 탈루 등 탈법적 사실이 밝혀졌다”며, “태연스럽게 몰랐다만 반복하며 책임회피에 급급했던 이균용 후보자는 대법원장직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강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듭된 인사참사 및 부실검증을 한 한동훈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인사참사가 도를 넘었다”며, “이는 국민과 국회에 대한 철저한 무시라고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김행 후보자, 신원식 후보자, 유인촌 후보자를 언급하며 “후보자들은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청문회장에서의 해명이 아니라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인사 참사의 핵심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총괄하는 한동훈 장관이 있다”며, 인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헌법44조 1항, 국회의원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는 조항이 존중되어야 한다”며 “이는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기 위해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투쟁의 무기이자 유일한 방어수단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권이 국회에 제출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단적으로 그러하다” 고 얘기했다.강 의원은 이어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청구한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 4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20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법 2.3조 9월 국회 통과 촉구 진보 4당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21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진보 4당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9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모든 정당들이 민생이 이야기하지만 노동 문제야말로 진짜 민생이다. 노조법 2.3조 개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윤희숙 상임대표는 “노조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