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26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다.◆서울시·충남 "학생인원조례 폐지조례안 통과"민주당 소속 의원 30여 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청소년 단체들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이에 강하게 반발했으나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수가 압도적이어서 그대로 재의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공정언론 창업일보]21대 국회 종료 한달여를 앞두고 민주당을 비롯한 범 야권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말한 '주요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하여 '채상병특별법' '이태원참사특별법' 등이 포함된다. 이 대표는 이날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며 여당과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또한 민주당 지역구 161석을 비롯해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의 비례대표 의석까지 합치면 약 188석을 야권이 가져감으로써 그 어느때보다도 여소야대 정국이 심화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에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까지 합쳐도 108석에 그쳤다. 다만 개헌저지선인 200석을 막았다는 데 의미를 둬야 했다. 99.88%의 개표가 진행된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254 전국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
[공정언론 창업일보] 황보승희 의원과 석동현 변호사가 자유통일당 22대 총선 비례대표 남녀 1번을 각각 받았다. 자유통일당은 22일 20명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자유통일당은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비례대표 원내진출 기준선 3%를 뛰어넘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명단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현행법상 여성에게 할당되고 있는 비례 1번은 최연소 구의원 출신으로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있는 황보승희 의원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후보와 진보당 김영호후보는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6~17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양승조 후보가 승리하며,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범야권 후보로 결정됐다.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권을 바로 잡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이에 두 후보는 고물가·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공정언론 창업일보]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두 사람은 19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후보 단일화와 함께 맺은 정책협약에서 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
[공정언론 창업일보]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승리한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이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에서 상대로 맞붙었던 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 화성갑 선대위에 합류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진보당 홍 후보는 경선 다음 날인 18일, SNS를 통해 “이번 단일화 경선은 시작부터 원팀을 전제로 했던 것”이라면서 “4월 10일 총선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는 ‘더큰캠프’는 1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인순 더큰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상임고문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김성순 전 국회의원, 허상 전 송파구호남향우회장을 임명했다.또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송진섭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장, 강용득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전 운영위원장, 정상균 전 가락시장 한국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 회장, 남궁천 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회장,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박병권 전 송파구청장 후보 등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16~17일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양승조 후보는 “양승조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홍성·예산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정을 함께 해온 김영호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예산·홍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야권의 대통합은 4월 10일 승리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우리 홍성·예산이 명실상부한 충남의 수부 도시로의 도약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4선
[공정언론 창업일보]제 22 대총선에서 경기 고양시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한준호 후보가 16일 고양시 삼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유은혜 前교육부장관 ▲이용우 국회의원 (민주당·경기고양시(정)) ▲김영환 민주당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 ▲문명순 前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명재성·이경혜 경기도의회의원 ▲이해림·최규진 고양시의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 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한준호 후보는 인사말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4·10 총선 경기광주시갑 선거구에서 소병훈 후보로 단일화하는데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와 진보당 신승룡 후보는 15일 오후 3시 30분 소병훈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양 후보자의 논의로 소병훈 후보를 경기 광주시갑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 후보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단일화 협약식에는 단일화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 진보당 신승룡 후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양 후보는 합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경제폭망·검찰독재·부정부패·평화파괴·언론탄압·민주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1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연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한준호(민주) 후보 ▲송영주(진보) 후보 ▲강현수·송병일 고양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이도영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의장 ▲최영희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총선기획단장 ▲김재환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한준호 후보와 송영주 후보 캠프는 시민사회와 함께 이번 총선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후보와 시민사회는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상헌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울산 북구)이 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나섰다.이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울산 북구를 포함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잘못된 정책과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한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이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진보당 합의로 단수공천을 확정받은 진보당 윤종오 후보에게 주민의 정당한 선택을 받을 절차인 경선을 제의해 왔지만, 윤 후보는 중앙당에
[공정언론 창업일보]제22대 총선 양산을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진보당 박봉열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 김두관 후보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후보로 단일화한다고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지난 2024년 2월 21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합의했다. 이번 단일화는 그 합의 정신에 기초하여,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하여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고 밝혔다.합의문은 “양 후보는 양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굴욕외교,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민주진보개혁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창당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를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창당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폭망, 정확하게 현실을 말해주는 단어다. 사과 한 알 만 원, 우리가 언제 상상이나 했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비례위성정당을 통해 종북좌파세력과 음모론자들을 국회로 진출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병욱 의원은 질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악용해 골수 종북 좌파 세력들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종북 세력이 국회의원이 돼 국방부와 국정원을 제 집처럼 드나든다면 대한민국 체제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이 제대로 지켜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금 민주당이 2014년 헌법재판소가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은 한국옵티컬의 위험천만한 강제집행 계획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손솔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내고 "엄동설한에 공장 옥상에 올라 고용 승계를 요구하는 두 여성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오늘로 37일째를 맞는다. 설 명절마저 찬바람 몰아치는 옥상에서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노동자들의 천막 농성은 1년을 훌쩍 넘겨 380일을 바라보고 있다. 경북 구미에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 얘기다. 위장 청산을 선언한 일본 니토덴코 그룹에 맞서 고용 승계를 보장하라는 우리 노동자들의 요구는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은 14일 대한의사협회은 이기적 집단 행동을 말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손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의사 수 절대 부족 사회라는 시대적 과제를 뛰어넘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적인 정책이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은 흔들림 없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손 대변인은 "그런데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 행동을 하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다. 15일에 총궐기 대회를 열겠다 예고했다.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