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은 11일 "국보협 전원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국방위 배치에 반대하며, 조속히 타 상임위로 배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다"고 밝혔다. 박기녕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대변인은 이날 관련 성명을 내고 "진보당의 뿌리는 ‘위헌 정당’인 통합진보당이다. 통진당 이석기 의원은 국가 기간 시설 타격을 모의한 내란 혐의로 구속됐고, 2014년 헌법재판소는 통진당의 해산을 결정했다. 이 위헌 정당 결정은 통진당이 반국가단체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보협은 또한 "헌재의 통합진보당 위헌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0일 국회 입성 일성으로 “강한 야당과 진심의 정치로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고 민주·민생정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첫 등원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권을 남용해 정치적 반대세력에 대한 무소불위 칼날을 휘두르고 있고, 저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받아 안아 오만과 독선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를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단결과 연대가 필수”라면서 “지금 국민이 원하는 야당은
지난 5일 치러진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권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7일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개혁, 민생수호를 위해 분골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5·18 국립묘역 및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에서 쌓이고 쌓인 국민들의 분노의 폭발이었으며, 새로운 대안정당 출현을 통해 한국의 정치개혁을 바라는 뜨거운 민심의 반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의원은 “진보당은 5‧18민중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강령으로 아로새긴 정당”이라며 저와 진보당 10만 당원들은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18일 “한국정치의 거악인 친일매국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밝혔다.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광장 동편에서 열린 에 참석해 “일제강점기 친일하고 군부독재에 부역한 자들이 지금껏 살아남아 보수를 참칭하며 이 나라의 권력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침략 전범국에 가서 스스로 모욕을 자처하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굴욕감을 안겼고, 일본은 성의 있는 호응은 커녕 2015년 한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이 8일 공공돌봄 사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공공돌봄 예산 삭감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포기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했다.
진보정당들이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공공돌봄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포기했다"고 규탄했다.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등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3년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사회서비스원의 출연금 예산을 168억에서 100억 원으로 60억이나 60%나 삭감했다. 당초 제출된 2023년 서울서비스원에 제출한 애초 추정요구액 210억을 기준으로 하면 무려 142억이 삭감된 것으로 70% 가까운 삭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노령인구 증가와 저출산 등 공공돌봄의 역할과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막을수 있었다""국가는 없었다"진보당은 3일 전날 오후 6시 34분부터 1시간 동안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막을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는 내용의 피킷을 들고 90명의 청년들과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진보당 관계자는 "'6시 34분'의 의미는 경찰에 최초 신고가 들어간 시간으로 이때 제대로 된 대처가 있었다면 살릴 수 있었다는 의미로 홍희진 대표가 제안했다"고 말했다.홍희진 대표는 침묵시위를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156명의 죽음, 청년들의 희생앞에 국가는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가
진보당은 13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진보당 8·15자주평화통일 대회에서 '민생과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했다.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열린 에서 13일 “민생에도, 평화에도 도움 되지 않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실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그는 “지금은 국가역량을 총동원한 전쟁연습이 아니라 국가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에 대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또한 “한미당국이 추진하려는 한미연합군사훈련과 한미일군
윤희숙 진보당 2기 상임대표 후보가 “10만 노동자 당원 시대를 열고 조기 총선체계에 돌입하여 2024년 총선에서 원내 진입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전날 오후 6시30분 열린 ‘2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대표단 온라인 토론회’에서 총선에서 자력으로 원내 진출하기 위한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 전략을 발표했다.10만 노동자 당원 시대는 노동중심 대표 진보정당으로 당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고히 세워, 기득권 양당 체제를 극복하는 대안정당으로 등장하겠다는 취지이다.윤 후보는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인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당이 반드시 필요하고,
권영길 전 국회의원과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일 울산을 방문하고 진보정치를 호소했다.이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공고문 앞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진보단결과 노동정치 부활을 호소하고 오후 2시에는 진보단일(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동구청장 김종훈 후보의 선대본 출범 기자회견에 함께했다.권영길 전 국회의원은 “진보정당이 단결해야 한국사회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고,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진보단일후보로 뭉친 진보정치에 울산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현대자동차 현장조직 의장단 간담회와 현대자동차 구정문 앞에서 출퇴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진보당 김재연 선대위는 7일 "현대제철 또 산재 사망 사고, 원청 책임자까지 단죄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난 5일 20대 청년노동자가 사망했다. 고인은 1톤 가량의 철골 구조물에 깔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은 불과 며칠전 당진제철소에서도 50대 노동자가 고온의 쇳물에 빠져 사망한 바 있다"고 말했다.진보당 김재연 선대위는 이어서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전 포항 포스텍 캠퍼스 공사현장에서도 60대 노동자가 추락사했다. 계속되는 노동현장의 산재사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19일 “시장이 아닌 국가와 공공이 책임지는 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건의료노조가 주최하는 '대선 D-50 코로나 영웅들이 대선 후보에게 던지는 세가지 질문, ‘공공의료-인력확충, 주4일제, 초기업교섭 차기정부의 역할을 묻다’' 보건의료노조 대선 요구안 발표 및 5당 대선 후보 토론회의 축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년간 보건노동자에게 부여되었던 영웅이라는 칭호 뒤에 숨어있는 가혹한 노동시간과 확충되지 않는 의료인력, 예산문제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실시한 다자구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는 지난 11월 2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본선 가상대결에서 허경영 후보가 4.7%를 기록한 데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조사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강을 형성하고 허경영, 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등이 4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불평등 게임의 규칙 바꾸자"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10일 경기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청년 공공주택 사용권, 대학 무상등록금 도입,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대선 유력주자라고 불리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발등에 불이라도 떨어진 듯 청년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지만, 이들은 청년들을 만나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말하며, 2030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가 “권력을 갖고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 집권세력, 문재인 정부와 민주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31일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업급여, 대학 무상등록금 도입, 청년 공공주택 사용권, 청소년노동보호법 제정 등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글 용산전쟁기념관점에서 열린 청년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불평등 문제가 심각함을 전제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제 청년들의 입장에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들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MZ세대가 공정을 원하는 건 생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진보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자영업자의 손실을 120%로 보상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날 논평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0월 8일 제1차 손실보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으로 ‘손실액 80%’을 의결한 바 있다. 한 가닥 구명줄 역할이라도 해줄 것을 기대했던 손실보상이 100%도 아닌 80%로 되자, 자영업자의 좌절과 시름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어서 "도대체 80%의 근거 기준이 무엇인가? 정부 해설 자료에는 ‘전 국민, 모든 업종이 함께 피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25일 '기후위기비상행동' 관련 1인시위를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집중행동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 간 광화문 정문 앞에서 “선언이 아니라 체제전환! 기업 말고 노동자, 농민, 청년, 시민이 만드는 기후정치로!”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김 후보는 앞서 9월 23일 ‘민중이 만드는 기후정치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기후위기의 진짜 주범인 기업에 친환경 딱지만 붙여도 각종 특혜를 제공”하는 문재인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진보정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12일 대통령선거-지방선거 출정식 ‘도약의 시간’을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가 이날 오후 4시 열린 2022년 대선‧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토지공개념 도입, 식량주권 공공농업의 실현, 모든 국민에게 돌볼 권리 보장, 평화군축과 남북연합시대 개막 등 진보정치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구시대로의 회귀를 외치는 정권교체, 국민의 기대와 신임을 저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진보의 이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일 진보당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후 이같이 말했다. 진보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진보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개표 결과 김재연 상임대표가 유효투표 27,522표 중 25,474표(92.56%)를 얻어 대선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진보’라는 말이 낡고, 퇴행적인 또 다른 기득권의 이름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세상,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지방문했다. 이날 진보당 대선 후보인 김재연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단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방문해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지지를 표했다.현재 양 위원장은 구속영장이라는 신변의 제약 속에서도 불평등 해소를 위한 10월 20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김 상임대표는 “노동자들이 변변한 집회 한번 가질 수 없는 시대에서 불평등 해소라는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총파업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