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회사는 11일 현대그룹빌딩(서울 종로구)에서「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설치 및 유지관리 부문 국내 최고의 승강기 제조업체로써 2022년 충청북도 충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장애인 고용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 담당 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은 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 현황 및 과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원의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과제와 관련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의 정진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평가 전문가, 민간 교육훈련 전문가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다.발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이현민 교수가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교육원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사(私)에 앞서 공(公)을 중시하라”신간 논지의 핵심이다. 공동체 의식이 낱낱으로 흩어지고 사변적 이익에만 충실한 ‘개인주의 범람시대’에 경종을 울릴만한 주제다.저자 김상덕은 “창업가든 기업가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나라’를 먼저 생각하라”고 일관되게 주창(主唱)한다. 그는 이와관련 “산업1세대 창업가들의 창업정신 및 기업가 정신은 돈만 벌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항상 ‘국가가 먼저다’라는 보국정신을 염두에 두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다”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기회에 (북한을) 더 많이 알고 신뢰 관계를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 부회장은 "평양은 처음 와봤다. 마음에 벽이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직접 보고 경험하고 여러분을 뵙고 하니까 (벽이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남측 경제계 인사들과 북한 리용남 내각부총리는 오후 3시30분부터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면담을 했다. 리 내각부총리는 북한의 대외 경협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관료다. 이어 "호텔 건너편에 한글이 쓰여 있더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북한측이 현대에 대한 믿음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추모식을 위해 금강산 방문한 뒤 입경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현 회장은 이어서 "현대가 앞장서 남북사이의 사업을 주도하면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는 언제나 현대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아태평화위 측에 '금강산 추모행사를 잘 진행하고 적극 협조하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 회장과
팁스(TIPS) 운영사 6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사업(팁스) 운영사가 44개로 확대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매쉬업엔젤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서울대기술지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에이치지 이니셔티브 ▲인라이트벤처스 등 팁스 신규 운영사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한 뒤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합작조선소 사업이 순항하고 있어 의미있는 경영성과가 나올 경우 정 부사장의 입지가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2015년 11월 사우디 아람코와 조선, 엔진, 플랜트 등 분야에서 합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 현재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등과 추진하고 있는 현지 합작조선소 프로젝트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이 사업은 이미 투자금의 90% 가량을 기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상선은 17일 "빠른 시일내에 주식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모든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의 경영개선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상선은 "고소와 관련된 제반 거래 및 그로 인한 손익에 관한 사항은 이미 현대상선의 과거 재무제표 및 기타 공시 정보에 정확하게 반영돼 있었다"며 "현대상선은 그와 관련해 투자자들을 오인시킬 만한 어떠한 허위정보도 제공한 사실이 없었다"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일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연간 영업익 10조원 클럽에 무난하게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SK그룹에 편입한 뒤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의 '퀀텀점프'를 노리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대대적 투자를 기반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을 확대하고 최근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키워하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10월10일 출범했다. 당시 현대그룹은 1983년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면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계의 맏형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대한상의 회장단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산업활력 회복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경제계를 대표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계 어려움 극복에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그룹과 두산그룹이 4일 창업주 및 선대회장의 기일을 맞아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현대그룹은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기일을 맞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그룹은 올해 정 회장의 기일 행사를 금강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였지만 최근 북한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두산그룹도 이날 박두병 초대 회장의 기일 행사를 진행한다. 두산그룹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선영에서 오너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추모 미사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그룹 창업주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16주기를 제사가 20일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지냈다.현대家는 고인이 타계한 21일 하루 전날인 20일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한남동으로 장소를 옮겼다. 정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 제사도 지난 2015년부터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이날 오후 7시께 시작된 제사에는 범현대가가 대거 참석해 조용히 치러졌다.2세로는 8남인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20분께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며 6남인 정몽준 전 새누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장에 문정훈 울산공장 부공장장(전무급)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문 전무는 부산 출생으로 동성고와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4년 현대그룹 공채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그는 입사 후 엔진변속기지원실장 등을 거쳐 5공장장과 지원사업부장, 울산공장 부공장장을 두루 섭렵해 공장 운영과 조직 관리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2009년 엔진변속기개발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탁월한 업무 능력과 성과에 힘입어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이사와 상무로 2년 연속 승진해 회사 내에서 주목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어머니 故 김정일 여사의 빈소에 정·관·재계 관련 인사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16일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부인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고 김정일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 첫날부터 정관재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김 여사의 공식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조양호 회장과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등이 조문객을 맞았다.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가장 먼저
▲ 울산지역 주민들이 현대차-현재중공업의 파업철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울산시 상공회의소 5층회의실에서 행복도시 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 위원 일동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파업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3일째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들의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현대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울산 동구지역 기초자치단체를 이끌어 가는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21일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 제 5회 정주영창업경진대회가 7일부터 개최한다. 정주영창업경진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주관하며 ‘도전하는 청년 아산(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호)을 찾기 위한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이후에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Alumni Network에 소속되어 아산나눔재단과 협력하며 창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사진=[아산나눔재단_정주영창업경진대회] 제4회 Alumni 영상. 유투브 화면 캡처.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7일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땅콩리턴' 사태로 재벌가 자녀들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3·4세들의 입사 후 임원 승진 기간이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으로 승진, 대졸 신입사원의 대리 승진 기간보다 1년이나 빨랐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새해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생존을 주문했다. 기업들은 2일 신년사에서 시장 선도와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과 현장 중시 등을 일제히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5 현대차그룹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삼성전자는 올 한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임직
【창업일보】이시우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금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금강산관광 재개 등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지 주목된다. 김 제 1위원장은 이날 "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금강산 등 경제개발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회담 가능성을 시사, 실질적인 남북대화로 이어져 5·24조치해제와 금강산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현안이 논의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