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후기를 워크넷과 유튜브 채널에서 신직업, 유망산업 분야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성능·상태의 책임보험으로 인해 소비자가 보호받았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인터뷰 中 “교육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분들의 소식을 들을 때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목재교육전문가 인터뷰 中 “경관디자이너가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그로 인해 도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려야 할 때입니다” 경관디자이너 인터뷰 中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병욱 의원이 19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의사 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사 과학자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성과가 없었다면 코로나19 백신이 1년 만에 나올 수 없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의사 과학자'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임상 의사와 달리 ▲미래 질병을 다루는 예측 의학, ▲인공 장기를 활용하는 재생 의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를 말한
[공정언론 창업일보]바이오의약품후보물질발굴연구원, 정밀화학포뮬레이션연구개발자,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유기재배원, 자립지원전담인력 등 156개 직업이 『한국직업사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고령화에 따른 의료기술 발전, 지능정보기술 접목 등의 요인으로 새롭게 직업의 위치에 오른 156개 신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DB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신규직업은 한국직업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직업으로 직업세계 변화로 새롭게 나타나는 신생직업과 기 태동했으나 금번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 강국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연구개발 체계 혁신-산·학·연의 협동융합촉진을 통한 연구성과 수준 향상 및 활용도 제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 강국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연구개발 체계 혁신’이라는 핵심 주제로 4월과 5월 토론회에 과학기술 정책과 공공연구 현장의 선순환 구조 논의와 출연(연)역할 선진화를 위한 법제 지원방안’에 이어 3차 토론회로 대전환 시대의 R&D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젠셀메드(대표 권희충 박사)는 22일 헤르페스바이러스(HVS1)를 기반으로 한 면역증진 항암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의학원의 제1호 신약개발 회사인 젠셀메드는 헤르페스바이러스의 변형을 통해 암세포에만 집중되도록 하는 정밀의학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암 치료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젠셀메드 관계자는 "헤르페스바이러스는 질병 통제가 가능하며 암 치료에 탁월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미 암젠(Amgen)의 헤르페스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인 임리직(Imlygic)와
파킨슨병 치료제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약 8.3조에서 2026년에는 약 11.6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파킨슨병은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다.DNA 바이오기업 넥스모스(Nexmos)가 세계적인 퇴행성 뇌질환 분야 권위자 중 한 명인 김윤성 교수팀에 의해 최근 SCI급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파킨슨병 치료제인 항산화 DNA 압타머 복합체 NXP031가 파킨슨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키는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발병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DNA 압타머 복합체를 개발한 바이오전문 연구기업 넥스모스(Nexmos)가 최근 DNA 샴푸 ‘셀렉스’(SELEX)로 유명한 화장품 전문기업인 ㈜압타민랩과 합병하고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6일 밝혔다.넥스모스는 비타민C의 항산화 효능을 높일 수 있는 DNA 압타머 복합체를 개발한 바이오전문 연구기업이다.넥스모스가 개발한 ‘압타민C’는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주는 원천물질이다.특히 최근 넥스모스(Nexm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혈세를 지원해 개발한 정부의 범부처 신약기술의 98%(계약금 기준)가 해외로 넘어간 것으로 드러나 신약개발 및 관시스템의 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조명희 의원이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21년 1월까지 국가신약개발재단 지원으로 개발된 신약기술 57건이 국내외로 기술이전된 것으로 밝혀졌다.정부가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개발한 첨단 신약기술이 대부분 국내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로 넘어간 셈이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LG화학이 연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27일 발표한 LG화학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2020년 한햇동안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했다. 무엇보다 연매출이 30조원을 돌파 했다. 이는 창사이래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7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이와 관련 LG화학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바이오헬스 분야에 10조원의 민간투자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9300여 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가 부처가 참석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이 투자 계획 및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협력 MOU 체결식’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신규 공장·연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기술특례상장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많아 강력한 책임 공시제도 도입과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최근 모험자본 공급이란 목표로 도입한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개발이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성공확률이 낮아 주가 변동률이 매우 높고 그에 따라 투자자의 손해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문제는 이런 기업에 일반 투자자들,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많이 투자를 한다. 그런데 기업의 투자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적자라고 자금조달 해서는 사모펀드에 투자를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바이오벤처기업 지놈앤컴퍼니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200억대의 벤처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7일 지놈앤컴퍼니는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 형식으로 20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지놈앤컴퍼니는 장내 미생물 및 유전정보 등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및 글로벌 신약개발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향후 강화된 마이크로바이옴 역량으로 자체생산 뿐 아니라 CDMO(위탁개발생산)사업 진출도 추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벤처투자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28일부터 3개월간매주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자설명회에는 신의료 제품과 비대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관련 다양한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한다. 첫번째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의료 제품 허가를 받은 K-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12일 중기부와 식약처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이번 온라인 IR설명회에 발표기업은 신의료 제품 허가를 받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벤처투자 동향에서 살펴본 두 번째 특징은 “창업 7년 이내의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VC들에게 있어 신생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초기기업의 경우 회사의 생멸(生滅)자체가 불확실하므로 거액을 투자하는 VC가 손을 대기에는 너무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1월~8월까지의 업력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에 무려 74.5%를 투자했다.무려 2조원이 넘는 돈이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투자된 것이다
[창업일보 = 김지한 기자]융합단백질 기반으로 한 바이오 신약개발회사 퓨전바이오텍이 '한-아세안 스타트업IR피칭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중소기업벤처부는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IR 피칭’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인 (주)퓨전바이오텍과 싱가포르 스타트업인 Zeemart가 우승했다고 밝혔다.(주)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 자연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채규 대표가 2018년 9월에 창업한 기업이다.김 대표는 미국의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표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올해 벤처투자생태계의가장 큰 변화는 투자규모의 대형화이다. 그리고 벤처투자의 ‘규모’와 ‘투자금액’은 늘었고, 3~7년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으며,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민간의 참여’가 늘었다”최근의 벤처투자동향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행한 벤처투자액은 2조8,000억 원이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금액이다. 벤처펀드 결성액도 2조1,84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다. 최근 매월 약 4,000억 원의 벤처투자가 이뤄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암세포만 골라 굶겨 죽여요"13일 기자가 만난 (주)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의 목소리는 자신에 차 있었다. 하임바이오는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중인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최근 신약 후보물질 ‘NYH817100’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 완료했다.대사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에 이은 4세대 항암제로 불리며 전 세계 연구자와 제약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대사항암제는 암세포가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에너지(영양) 공급로를 차단·억제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치료법으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하 요즈마그룹코리아)은 신약 개발연구 전문기업 (주)비씨켐(Bisichem)(이하 비씨켐)에 ‘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번 투자에 대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2015년도에 설립하였으며, 요즈마그룹 본사 이원재 아시아 총괄을 한국으로 파견하여 현재 한국법인장을 맡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정부가 바이오업계에서 맞춤형 신약개발 투자와 혁신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지역 바이오 클러스트 육성에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한국바이오협회와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바이오업계·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바이오업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승우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마크로젠 회장), 강수형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우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셀트리온이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도이체방크 리포트와 관련 "바이오시밀러 업종 특성을 무시한 왜곡된 시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19일 "회계처리 기준 상 바이오시밀러는 의약품 연구개발(R&D) 비용 처리 기준 신약과 달리 상대적으로 상업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품 성공 가능성이 확보된 시점부터는 연구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하다"며 "따라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허가 이전에 개발비를 자산화 하는 것은 정상적인 회계 처리 방식이다"고 지적했다.반면 신약의 경우 상업화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