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9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잠정 2조 8000억 원의징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강제징수 회피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세청은 올해 국세청에서 추진한 주요 재산추적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상반기에는 변칙적 수법을 이용한 강제징수 회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이고,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며,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공정언론 창업일보]가수 박유천과 '쌍칼'로 유명한 중견 배우 박준규가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아이리스', '옥중화' 등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 최완규 씨가 종합 조세포탈범으로 분류돼 이름이 공개됐다. 가수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에 대하여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 박준규는 지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에 대하여 3억3400만원을 체납했다. 드라마 작가 최완규씨는 보조 작가들에게 지급한 적 없는 인건비를 비용으로 신고하여 조세포탈했다. 최씨가 포탈한 세금은 총 11억6,300만원
국세 1년이상 상습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이면서 주택을 11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전국 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비 '빌라왕' 39명이 전국에 산재하고 있다는 셈이다.이에 시한폭탄과 같은 '예비 빌라왕'과 같은 사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함과 동시에 '전세사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주택 이상 다주택자 중 2023년 2월 기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연체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전국에 39명
김창기 국세청장은 2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올해 역시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무조사 규모를 작년보다 더욱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를 위해 간편조사 제도를 개선하는 등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심한 조사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 청장은 공정경쟁을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 , 국부를 유출하는 역외탈세, 민생밀접분야 탈세에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합동수색, 정보교환 등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현장중
국세청이 가상자산으로 재산 은닉한 체납자들로부터 712억을 강제징수했다.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올해 11월까지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가 보유한 712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강제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체납액 구간별 가상자산 은닉 체납자 강제징수 현황’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강제징수를 시행한 이후 최근까지, 5,741명에게 712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징수했다.이 중 425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은 현금화되어 환수됐고, 287억 원의 가상자산은 현재 채권으로 확보된 상태
국세청이 2022년 고액・상습체납자,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조세포탈범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5일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1개, 조세포탈범 47명의 인적 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의무를 불이행하여 세액을 추징당한 단체 ▷'법인세법'상 기부금 단체의 의
국세청은 22일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악의적 체납자 527명에 대해 실거주지 분석 등 집중 추적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이날 오전 국세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적조사대상자 선정에 정확성을 기하고 호화생활자에 대한 수색 등 현장중심의 추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468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종 금융자산을 활용한 체
국세청은 고의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 584명에 에 대해 추적조사를 착수하고 총 3,361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은 "A씨는 부동산 양도대금 일부를 외화로 환전하여 은닉했다. 국세청은 A씨의 주소지에 잠복·탐문을 통해 체납자 및 가족 거주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A씨가가 외출을 위해 현관문 개문하였을 때 수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수색결과 베란다 잡동사니에 숨겨놓은 항아리 안 비닐봉지에서 외화다발을 발견했다. 모두 신권 1백 달러 700장이었다. 모두 7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8500만원을 현
◇기사요약항아리 속에 현금 7만달러를 숨겨놓았던 고액 체납자가 국세청 수색대에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은 이처럼 재산을 은닉하거나 수입명차리스, 재산편법이전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상습체납한 지능적 고액체납자 584명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 총 3,361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강제 징수했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A씨는 부동산 양도대금 일부를 외화로 환전하여 은닉했다. 국세청은 A씨의 주소지에 잠복·탐문을 통해 체납자 및 가족 거주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A씨가가 외출을 위해 현관문 개문하였을 때 수색에 착수했다.
(서울=창업일보) 이석형 기자 = 국세청은 2016년 고액·상습체납자 16,655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3조 3,018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8억 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1,223억 원, 법인 최고액은 872억 원이다. 올해에는 명단 공개 기준이 국세 체납 5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확대된다.국세청은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 추적조사 및 출국규제를 강화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기 위해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