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현대자동차‧기아 원‧하청 상생협약이 25일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기아, 중소협력사2차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아360에서 열렸다. 지난해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산업에서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한 두 번째 상생 협약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전환, 탄소 중립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노동 약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중소협력사의 근로여건 향상이 중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그간 경영안정, 생산성 향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2, 3차 협력사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영입인재이자 화성시 을 예비후보인 한정민(39)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 8일 제22대 총선 경기 화성시 을 출마를 선언했다.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한 예비후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중 패권경쟁은 한국의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업황을 위협하고 있다”며 “세계 주요 국가들은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하고 자국 반도체 산업에 천문학적인 지원을 하는 데 비해, 대한민국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우위를 잃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8일 제15대 국회 이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오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2022.5.30.~2023.5.29.)동안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참여, 발의법안 통과 성적, 국정감사 등 12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계량화하고 성적우수의원인 ‘국회의원 헌정대상’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K-컬처의 뿌리인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은 27일, 산업기술을 외국에 유출하거나 누설(漏泄)한 자를 간첩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사람은 3년 이상 징역과 15억원 이하 벌금을 병과하고, 일반 산업기술을 해외 유출한 경우 15년 이하 징역 또는 1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법원의 양형기준은, 해외로 기술을 유출한 범죄의 형량을 기본 징역 1년에서 3년 6개월, 가중 처벌할 경우 최장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15일 국가핵심기술과 첨단전략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액을 상향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기술유출 신고 포상금의 최대지급액도 상향하여 신고를 장려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산업기술보호법’이 보호하는 국가핵심기술을 해외유출한 경우 현행 벌금액 최대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보호하는 첨단전략기술의 경우엔 현행 벌금액 최대 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산업기술을 보호강화하는 법안이 조속히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8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관련 양형기준의 개정을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이 지난달 2일 대표발의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 처벌되도록 하여 입증요건을 완화하고, 해외유출 시 가중처벌 되는 침해행위의 범위를 확대하고 벌칙도 강화했다. 또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산업스파이 처벌 현실화와 국가의 핵심기술보호 역할 강화를 위한 ‘산업스파이 방지 3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산업스파이 방지 3法은 △국가핵심기술을 국외유출 시 간첩죄에 준하여 처벌을 7년 이상으로 강화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 △법정형의 상향 등 법이 개정되는 경우 양형기준을 변경하도록 하거나, 변경하지 않은 경우 사유를 공개하도록 한 「법원조직법」, △국내 기업이 해외로부터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경영정보 제공을 요청받은 경우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신고의무를 규정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특허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특허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과 동 법안의 제정에 따라 이관되는 조항을 정리한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한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산’·‘산업재산 정보’용어 정의, 산업재산 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운영 근거 마련, 공개된 산업재산 정보의 이용 및 제공, 국가안보·기술유출방지를 위한 국가행정기관과의 정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지난달 31일 기술신탁제도를 활성화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2022년 국정감사 후속 법안이다.기술신탁이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관리·처분·개발·운용을 관리기관에 위임하고, 관리기관은 기술이 정당하게 거래되도록 보호·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술신탁제도를 활용하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기술유출이나 탈취 방지 등 무형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미활용 기술 및 특허 이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다.현행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5일 2021년 국정감사 일정 중 첫 일정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산업·R&D 분야에서는 우리 반도체기업의 기술보호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 차원의 접근과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며, K-ESG 지표 수립 시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항목을 보완하고 문제기업의 판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뿌리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화시스템이 ‘2020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표창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한화시스템은 7일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결과, 산·학·연 단체 부문에서 기업중 유일하게 방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부문에서는 한화시스템 보안팀 여상태 부장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는 전략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방위산업기술을 보호하고,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술 관리 등 6개 분야 총 328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허술한 산업기술보호법으로 인해 국가핵심기술의 유출이 심각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국가핵심기술 유출방지 및 체계적인 실태 관리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황 의원은 "현재 제도상으로는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여부 판정은 대상기관만이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더라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산업기술유출이 매년 100건이상 발생하고 있어 주력산업보호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9배나 기술유출에 취약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핵심인력에 의한 국외기술유출도 심각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산업기술 유출이 65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589건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해 무려 89.5%에 달했다. 이는 중소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5년동안 5400억원에 달해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김경만 의원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 접수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2016년 68건, 2017년 70건, 2018년 89건, 지난해 2019년 111건으로 지속적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6년간 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유출 경로는 대부분이 퇴직자나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13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피해를 당했고, 그 피해액만 7천 8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6년 1월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 개소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기술유출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에 대한 사기와 의욕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국가 성장 잠재력을 하락시키고 있어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가들의 기술유출을 막을 보호울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김도읍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 기업은 258개, 건수는 346건, 총 피해액은 4,291억원으로, 건당 12.4억원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특허 심판 승소 및 패소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중소기업 비제이씨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기업의 기술탈취와 관련한 국민청원을 올렸다. 생물정화기술 전문업체 비제이씨는 지난 달 27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기술탈취 피해기업이 대기업을 상대로 7년간 소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수사기관이 조사하게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대기업·대형로펌을 상대로 대법원까지의 긴 소송기간을 버티기 힘든 중소기업을 위해 경찰 등 수사기관이 피해 초기에 조사하도록 해달라는 것이 청원의 골자다. 현재 기술탈취 피해는 형사 사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를 발간했다. 중소기업청은 현장에서 핵심기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에는 중소기업이 불법적인 기술유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중요기술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방법과 절차 등이 담긴다.지침서에는 우선적으로 중소기업이 기술보호 자가진단을 통해 기업 스스로 현재 보안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회사의 중요자산을 분류하여 각각에 대한 관리방안을 포함한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3,000여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한다.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지키고 자체 보안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3,000여개 중소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4년 중기청이 조사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조사”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발생하는 이유로 ‘보안관리, 감독체계 미흡’(56.4%)과 ‘임직원들의 보안의식 부족’(48.8%)이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보안의식이 취약한 상황에서
'긴급경영안전자금'은 과 으로 나뉜다. 2014년 8월 7일 300억원이 증액되면서 올해 1300억원이 배정됐다. 지난해 1724개 기업이 지원해서 1376개사가 선정 업체당 약 2억원의 자금이 융자되었다. '긴급경영안전사업'은 자연 및 인적재해를 입은 기업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 지원해주는 정책지원금이다. 자연재해 또는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중소기업청 고시)'에 따라 지원이 결정된 인적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중소기업의 직접피해복구비용으로 긴급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