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전기산업발전기본법'과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은 전기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2020년 10월 대표발의했다.국가 핵심 에너지인 전기가 가지는 국가적·사회적 중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철도·건설·방송통신·물 관리 등 국가 주요 인프라 산업이 기본법을 토대로 운영 중인데 반해 전기산업은 기본법이 없어 전기산업발전의 근거조차 부재한 상황이었다.이에 김 의원은 전기산업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원료생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전 및 지역농협의 경영악화 방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농협을 판로지원법상의 ‘중소기업’으로 간주하는 특례조항의 일몰기한을 아예 폐지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농가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의 상황이 급변하고 여러 농업강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농산물 유입이 확대되면서 농촌지역의 경제가 매우 불안정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지역농협, 지역축협, 품목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농업협동조합의 조합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촌지역
정부가 창업기업에 공공조달시장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창업기업이 생한 제품을 공공기관 등에 납품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5일 공공기관 37개, 창업기업 57개사가 참여하는 창업기업제품 구매 상담회 개최한다. 또한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속하는 창업기업 간 제한경쟁입찰이 가능한 사항을 명확화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5일 서울 aT센터에서 37개 공공기관과 57개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제1회 창업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들이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벤처나라'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참여가 저조해 상품추천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우수 창업‧벤처기업 전용 상품몰로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벤처나라 상품등록 추천기관으로 지정되며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된 우수상품은 지정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는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창업벤처기업 상품 전용몰인 ‘벤처나라’가 판매실적 1천억 원을 넘어섰다.29일 조달청은 초기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상품 조달시장 전용몰인 ‘벤처나라’의 거래실적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10월 구축한 나라장터 내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2020년 7월 현재까지 벤처나라에 1,401개사 9,428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1,032억 원이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성장, 도약을 지원하고 시장에 없는 혁신제품을 개발·구매하는 혁신조달에 적극 나서겠다"정무경 조달청장은 17일 개청 70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달청은 과거 소극적 계약자에서 적극적인 전략적 조달자로 새로운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은 새로운 시장을 융합, 재창조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조달청도 '바른조달 70년'을 기반으로 혁신의 내일로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를 전담할 지원센터가 설립되고 국가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하도급지킴이 활용이 의무화된다.조달청은 25일 '고품질의 전문·효율적 서비스로 고객중심 조달행정 구현'을 2018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사업추진을 골자로 하는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이날 조달청이 제시한 5대 과제는 ▲창업·벤처기업 및 신산업 혁신 성장 ▲투명·공정한 조달시장 ▲지능·참여형 고객중심 조달시스템 ▲적정가격·고품질 서비스로 조달가치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조달청은 지난해 4월부터 소방·경찰복 등 피복류 입찰에 '규모별 최소 기술인력 기준 제도'를 도입한 결과 불공정 조달업체에 대한 퇴출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도를 확대적용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9개월여간 피복류 조달시장에 최소 기술인력 기준 입찰제를 도입해 상시고용 인력없이 입찰에 참여하거나 낙찰받은 뒤 불법하청 납품 또는 원산지를 위반하던 업체 40여개사를 적발해 부정당업자로 제재했다.반면 실제 생산인력을 보유했으나 무늬만 제조업체에 밀려 공공조달시장에 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지역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조달청과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벤처나라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벤처나라에는 이달 현재 총 259개사 1291개 상품이 등록돼있다.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된다. 시는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시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되는 우수상품은 지정서 와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나라장터가 15년만에 전면 개편됏다.새로 개편된 나라장터에는 수요자와 공급자간 소통창구도 마련된다. 더불어 혁신기술을 공급자가 제안하는 공공혁신기술장터도 구출될 예정이다.박춘섭 조달청장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박 청장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객맞춤형 조달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번 발전방안은 향후 5년간 조달행정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조달청은 나라장터 조달업체 등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을 개정, 전산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는 11월3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고유번호증, 온라인 서류 제출을 통한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은 조달청 고객지원센터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추진됐다.이번 개정에서 조달청은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 등이 사업자등록증 대신 발급받는 '고유번호증'으로 나라장터 입찰참가자격 등록이 가능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시설이 없는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납품이 손쉬워진다.조달청은 7월1일부터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표명으로 부품이나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인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제품에도 별도의 물품목록번호를 부여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공공조달시장에서 물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물품에 대해 주민등록번호처럼 물품목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며 그동안 조달청은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우선, 물품목록번호를 제조업체 기준으로 부여해 왔다.이번 조
(창업일보)백진규 기자 = 조달청은 19일~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2017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기간 중 ‘국제 전자조달․통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2016년부터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제 조달행사로 격상됨에 따라 국제기구 및 각국의 조달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자조달시스템 이슈와 조달시장정보를 교환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 동 워크숍은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에 관심 있는 국가를 초청하여 각국의 도입상황을 파악하고 우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혁신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경쟁 가능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비율이 의무화될 계획이다. 이로써 중소기업개발제품은 연 110조원대의 공공시장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중소기업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8월 17일) 입법예고 하였다.또한, 이번 개정안은 1억원 미만의 공개 수의계약에 대해서도 소기업 우선구매 적용 등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중소기업제품 구입에 대해서 권장수준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