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일보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론을 담은 투자유치전략서를 발간했다. 창업일보는 최근 를 발간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보문고, YES24 등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윤삼근 창업일보 대표는 “벤처자금이 초기 스타트업에 많이 몰리고 있다. 고무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제2벤처붐 러시에 비해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된 투자전략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책을 출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벤처투자 동향에서 살펴본 두 번째 특징은 “창업 7년 이내의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VC들에게 있어 신생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초기기업의 경우 회사의 생멸(生滅)자체가 불확실하므로 거액을 투자하는 VC가 손을 대기에는 너무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1월~8월까지의 업력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에 무려 74.5%를 투자했다.무려 2조원이 넘는 돈이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투자된 것이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벤처투자의 ‘규모’와 ‘투자금액’은 늘었고, 3~7년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으며,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민간의 참여’가 늘었다” 최근의 벤처투자동향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다.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행한 벤처투자액은 2조8,000억 원이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금액이다. 벤처펀드 결성액도 2조1,84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다. 최근 매월 약 4,000억 원의 벤처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10월이 지나
사업의 요체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한 기본 장치를 구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버틸 여력을 주는 것 역시 ‘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신경쓸일도 없다. 사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할 이유조차 없을수도 있겠지만...(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원할수도 있겠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돈이 부족하다. 알토란 같은 시드머니가 바닥나는 일은 순식간이다. 그 많은 돈이
창업일보는 정기구독회원 전용 메뉴인 [IR사업계획서 잘쓰는 7가지 비결]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이 강좌는 자금조달 또는 투자유치를 위해 IR을 앞두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사업자를 위한 재능기부 솔루션으로서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강좌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 강좌는 창업일보 구독회원 전용 메뉴이며 매주 1~2강씩 무료로 오픈됩니다. 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IR사업계획서 잘쓰는 7가지 비결 -[온라인무료강좌][1강]투자자들이 좋아하는 IR이란?[2강]IR구성 짜는 방법 및 발표요령[
김전무가 내게 남긴 것은 손톱만한 USB였다. 그가 남긴 유일한 유품이었다.파일에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 담겨있었다. 대부분은 김전무가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기형태로 쓴 내용이었다.그는 회사를 그만 둔 후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공부를 마치고 6개월을 쉰 후에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회사는 이미 침몰하고 있었다. 그는 회사의 주식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다. 파산할 경우 그의 손실이 제일 컸다. 주주들이 그를 불러들였다. 그들의 희망은 회사를 빨리 정리해서 최대한 손실을 줄이는 것이다. 그 책임을 대주주인 그에게 맡겼다.그가
영희씨는 회사의 대표 주주가 되었다.김전무는 딸이 브이컴에 들어와서 기술부문을 맡아주길 바랬다. 하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권유를 고사하고 그로부터 브이컴 주식의 반을 양도받아 대주주로 남았다.김전무는 마이컴이 위기를 맞았을 때 휴지가 돼버린 주식들을 대부분 다시 사들였다. 그는 주주겸 대표가 되어 회사를 살리기 위해 투신했다. 그 과정에서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과로하여 심근경색과 위암을 얻었다.김전무에 대하여 소식을 묻자 그녀는 잠시 말을 잊었다. 그는 쓰러져가는 회사를 위해서 너무 열심히 일한 탓으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얘기였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이 벤처펀드(Venture Fund)이며 이를 운용하는 주체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입니다. 벤처캐피탈에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책임회사형 벤처캐피탈(LLC: Limited Liability Company)등이 있습니다.…… 창업투자회사의 경우 2018년 5월 현재 126개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5월말기준 538개사에 1조2913억원의 벤처펀드를 투자를 집행했습니다.신기술금융회사는 2017년말 현재 92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기준 신규투자건은 전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서 벤처펀드와 벤처캐피탈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벤처펀드(Venture Fund)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벤처캐피털(V[venture capital)이 수익증권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유용한 자금으로 투자되어 활력을 제공한다.…… 벤처펀드는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이다
김전무와의 다섯 번째 만남은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았다.사실 그는 매일 은행나무 옆 공터에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었다. 나는 그동안 지식창업을 책 쓰기로만 생각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지식창업이란 개념도 없었다.늦가을 오후였다.공원을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김전무와의 특별한 약속은 없었다. 그를 만나기 위해 공터로 향했다. 빨간 이층버스가 서있던 자리는 텅 비어있었다. 궁금했다. 아무 말없이 떠날 리가 없었다. 전화를 했지만 고객의 사정으로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만 울려 나왔다. 페이스
공모펀드(Mutual Fund)가 공개적인 방식으로 소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라면 사모펀드(PEF:Private Equity Fund)는 아주 사적인 방식으로 돈이 많은 기관투자자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가 위탁받는 형태로 모인 펀드를 말한다. 공모펀드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으기 때문에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에 비해 사모펀드는.... 사모펀펀드는 투자신탁업에서는 100인이하, 증권투자회사법에서는 49인 이하의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아무기업이나 투자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의 기준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 조건이 제법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매칭펀드를 신청하려면 우선 우리 기업이 이러한 조건에 해당되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엔젤투자매칭펀드의 피투자기업이 되려면…… 우선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3조 및 시행령 제4조에서 정의하는 을 영위하는 기업이 아니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3조 및 시행령 제4조에 따르면 ‘창업제외업종’으로 다음과 같은 업종을 제시해놓고 있습니다.금융
펀드(Fund)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투자유치를 위해 필수적인 요건이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에 대한 명확한 의미규정이 필요하고 특히 벤처펀드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한다.…… 벤처펀드(Venture Fund)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공적인 돈이다. 벤처펀드는 상장(IPO)되기 전의 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일종으로서 한국벤처펀드(주)에서 운용하며 벤처캐피탈을 통해 벤처기업으로 투입된다. IPO이후의 기업의 경우 공모펀드를 통해 기업에 투자된다. 이를 보면 기업에 따라 사모펀드, 혹은
나는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창업을 하려는 직장인들이나 직장경험이 없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김전무는 그것이 타인을 위한 공헌이라고 했다. 그 공헌에 대하여 용기를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SNS를 통해서 공동체감각을 실천하게. 페이스북의 뉴스라인을 보게. 사람들은 모두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네 하고 자신의 행동들을 타임라인에 일기처럼 기록하고 있네""사진과 동영상도 찍고 글도 써가며 자신들의 현재 행동들을 열심히 표현하고 있네. 그들은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들이네
“IR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작성되어야 하나?” 이 물음에 대해 “내용이 있어야 하며, 잘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 투자 가부를 결정짓는 심사역들의 중론이다. 이는 매우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VC 내부 과정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 만일 심사역 A가 Deal Sourcing을 거쳐 B기업을 선별했다면 그는 우선 B를 IR을 통해 VC에 소개한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A뿐 아니라 해당 VC 대표는 물론이고 B와 전혀 상관이 없는 다른 심사역 K, P, L, Y...들이 심사한다. 이들은 B기업을 처
'전문엔젤투자자'라는 것이 있다. (주)한국벤처투자에서 엔젤투자자의 등급 중의 하나이다. 전문엔젤투자자가 벤처기업에 투자를 실행할 경우 투자기업에게는 투자금액의 2배수에 해당하는 매칭펀드를 지원한다. 또한 투자받는 해당 기업은 벤처기업인증을 받게 되며, 만일 이 기업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자금을 모집할 경우 전문엔젤투자자가 투자를 하게 되면 최대 2.5배수 매칭펀드를 지원받게 된다.…… 그런데 이 ‘전문엔젤투자자’는 스타트업 투자에 있어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이들이 가진 힘과 혜택을 정리하면 아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주의깊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펀드의 결성시기이다. 앞서 말했지만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주목적 펀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펀드결성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결성시기가 오래된 펀드의 경우 이미 투자집행이 이뤄진 상태라 자금이 다 소진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운용기간은 대부분 5~10년 이내이다. 만일 펀드 운용기간이 8년이라고 한다면 전기 4년동안은 투자집행 시기이며 나머지 후반 4년은 관리단계로 들으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이는 펀드가 결성된
김전무는 창밖의 어둠속을 잠시 응시했다."심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네. 오래간만에 찾은 캠퍼스가 아름다웠지""대학시절의 추억들이 인문관 잔디밭에서, 원형의 노천극장에서, 노란 개나리와 진달래꽃이 대학본부앞 사자상 주위에 만발했네. 대학병원 후문 뒤의 포장마차에 들렀지. 돈도 없이 막걸리를 마시고는 학생증을 여러 번 맡긴 추억이 있었네""항상 웃음으로 반겨주던 주인 아주머니도 있었지. 하지만 그 포장마차들, 풍경들은 모두 사라졌어. 높은 빌딩들과 상가건물들로 재개발되었지. 모든 건 순간순간 변하네.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하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민간투자연계형 ’혁신형 창업과제‘ 제2차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2019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중 ‘혁신형 창업과제(민간투자연계형)’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날부터 참여 중소기업의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다음의 신청유형에 해당하는 창업 후 7년 이하인 창업기업이다. 총 55억원이 예산이 배정됐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민간투자연계형 ’혁신형 창업과제‘은 민간으로부터 5천만원 이상 투자를 받
"벤처펀드는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다. 그리고 벤처캐피탈의 주목적 펀드를 찾아라" 이것을 아는 것은 투자유치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는 VC를 찾아가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 "벤처펀드는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다. 그리고 벤처캐피탈의 주목적 펀드를 찾아라" 이것을 아는 것은 투자유치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