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고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민생경제 등 중첩된 난제에 대한 역사적 책임의식을 내비쳤다.그리고 "당대표 출마에 대해 당안팎의 의견을 들어며 깊은 고뇌를 거듭했다"면서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출마의 변을 열었다.또한 "민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전 국회의원(17·19대, 관악갑)이 지난 10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의 신간 『미래 교육, 여기 있습니다』가 공개되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송영길·우상호·홍영표·노웅래·서영교·박광온·박홍근·전현희·이훈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1,500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서영교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유기홍 선배님의 고교무상교육 작업을 이어받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대한민국 교육을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의원도 축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포스코 권오준 체제가 실적 호조의 실적을 거듭하면서 과거 정권이 바뀔때마다 정치적 이유 등으로 회장이 교체돼 온 '악순환'에서 벗어날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2014년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이후 포스코는 사업구조 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했고 최근에는 철강 제품 가격 상승과 맞물려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최근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것도 권 회장 체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내년도 최저시급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1060원이 올라 인상액 중 역대 최고다.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209시간) 157만3770원으로 올해보다 22만1540원 인상된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6470원)보다 1060원 인상된 것으로 역대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또 2007년(12.3%) 이후 11년 만의 두 자릿수 인상(16.4%)이다. 이번에 의
《논어(論語)》 에 나오는 공자의 말 중에 “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라는 구절이 있다.온고지신[溫故知新]은 옛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즉 지나간 과거로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이다.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그가 과거 저서에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안 지사는 지난 2013년 출간된 저서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자격증이 없으면 피부미용실과 제과점ㆍ세탁소ㆍ산후조리원 등을 차릴 수 없게 되는 등 자영업 창업이 크게 제한된다. 또 240여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 가운데 소매업과 음식업 등 경쟁이 심한 70만개를 업종전환ㆍ점포이전ㆍ경영혁신 등의 방식으로 구조조정하고, 특히 한계상황에 이른 17만개 소매업자는 폐업과 업종전환 등을 통해 퇴출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영세자영업자종합대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240여만 자영업자를 ▦음식ㆍ숙박업 ▦
정부가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책으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이란 것을 만들었습니다. 요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 선발하여 매월 7만원으로 저금하면 정부에서 그 두배인 14만원을 보태 3년뒤에 750만원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저축자가 창업을 한다는 전제하에서이죠. 또한 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무담보 무보증 대출도 활성화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입니다. 선발기준에 대한 모호성,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 그리고 3년을 모아 만든 75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과
요즘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의 요주의 대상중의 하나가 스마트 몹(samrt Mop)입니다. 말그대로 풀면 '똑똑한 군중'이라는 뜻인데 휴대전화, 인터넷, 이메일, 메신저 등의 첨단 네크워크 기기로 무장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직간접적으로 기업의 마케팅활동에 참여합니다. 가령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의 아이디어를 내놓는가 하면 원치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혹평을 가하고 그것도 모자라 다른 스마트 몹들을 결집시켜, 필요하면 떼거지로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하지요. 이들의 호구에 걸리면 해당 회사는 갑갑하기 그지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