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소비재박람회 ‘메가쇼 2019 시즌 1’ 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린다.메가쇼는 생활에 필요한 소비재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부들을 위한 대표 박람회이자 국내 최대 소비재 소싱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650개 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메가패션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 등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특히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신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중소기업계가 ‘가업상속공제 사후요건 완화’ 등 중소기업 중심의 기업승계 세제 개편을 촉구했다. 11일 중기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기업승계 세제개편과 관련한 제도개선이 정부와 국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우선 "지난 2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가업상속공제 사후요건 완화’ 의지를 밝힌 이후, 현실과 동떨어진 엄격한 사전·사후요건으로 실효성 논란이 있던 가업상속공제 개선과 계획적 승계를 위한 사전증여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많은 ‘백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스타트업들은 기업이 홀로 혁신을 선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정부·지원기관 등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중요하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열린 '마포혁신타운 착공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마포혁신타운이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조달, 개발자‧마케터 등 인재 매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창업플랫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사옥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스타트업·투자자·창업지원기관·대학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은 성숙단계에 있는 기업간 M&A를 통해 핀테크 투자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반면, 국내 핀테크 기업은 소수의 기업들만 투자유치에 성공했을 뿐 대부분은 금융회사의 자금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이 기사는 [구독회원 전용]입니다. 구독회원에 가입하시면 을 볼 수 있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구미가 최근 대기업의 지방 및 해외 이전, 기업들의 가동률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추세와 변화에 수긍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이겨 나아가겠다는 구미의 의지는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구미시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찾아 구미 지역 중소기업,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구미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대기업 이전, 주력산업 성장정체 등으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신설법인 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4월 신설법인은 9,425개로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99개 증가한 5.6%가 증가한 것이다.이로써 법인신설이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제조업, 부동산업, 건설업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다.제조업 신설법인은 1,696개로,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3일 중기중앙회는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분야 경영상담과 휴양시설, 건강검진 등의 복지서비스를 이날부터 공제사업 고객인 중소기업과 회원조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의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는 지난 3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취임 후 노란우산공제 등 각종 공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공제사업 통합과 회원조합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114만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공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앞으로 저공해차를 만들지 않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패털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설훈 의원이 2일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저공해차 보급목표 미달성 기업 조치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정부와 여당이 저공해차 보급목표 미달성 기업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입한 ‘저공해차 의무판매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행 500만원의 벌금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매출 규모를 고려하면 무의미하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한 수출금융 235조원을 증액하는 등 해결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 중소기업과 이같은 내용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미중 양국의 통상갈등으로 인해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우려의 뜻을 표했다.이번 간담회는 4월까지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이 △2.6%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회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수출제고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수출활력촉진단 2.0'이 본격 가동된다.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소비재 ▷新수출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올 10월까지 25개 업종 3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수출애로 해소와 수출활력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1차 촉진단의 규모·방식·기간 등을 보강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기부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기 운영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28일까지 대기업 등의 혁신역량을 활용, 분사 창업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및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9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사내벤처팀을 육성하면 분사창업기업에 대하여 정부가 사업화 및 R&D패키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부터 ‘분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 둘다 탈락했다.26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과 관련해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를 담아 키움과 토스뱅크 모두 불허키로 했다"고 밝혔다.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결과다.최 위원장은 "은행업은 혁신성과 안정성을 균형있게 평가해야 하고 객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