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개 소비재 기업 참여 1,000부스 규모로 개최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도 열려

소비재박람회 메가쇼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소비재박람회 메가쇼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장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소비재박람회 ‘메가쇼 2019 시즌 1’ 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린다.

메가쇼는 생활에 필요한 소비재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부들을 위한 대표 박람회이자 국내 최대 소비재 소싱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650개 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메가패션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 등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특히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B2B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련자들이라면 참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4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름감성 인테리어 특별관, 여름맛캉스 특별관, 뷰티&패션종결템 특별관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3가지 특별관을 선보인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경제인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20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서 참가, 10만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산물, 관광상품 및 소속 기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메가쇼 비즈니스 플랫폼 ‘바나나라운지’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쇼 김신 대표는 “치열한 비즈니스 정글 속을 헤쳐나가는 기업에 힘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바나나에 담았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메가쇼가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입장료는 5천원이며 메가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5,000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가기업 정보 및 이벤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