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샤니 성남공장에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환노위에 따르면 이번 시찰은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샤니 생산공장에서 기계 끼임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중대재해 발생 현장 확인 및 재해 발생 이후 감독기관인 고용노동부의 적정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박정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임이자·이수진 간사 등 여야 소속위원 11인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 등이 참석했다.세부 일정으로 성남공장에 도착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14일 고용노동부 본부‧지방고용노동청 「긴급 합동 수사회의」 개최하고 디엘이앤씨 사망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디엘이앤씨에서 7건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여덟 분이 사망하신 데 대해 “다른 건설사에 모범을 보여야 할 대형 건설사에서 반복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각 사건별 중대재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디엘이앤씨의 반복적인 사고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것인지 등에 대하여 최
[공정언론 창업일보] 포스코에 대해 '직업암 및 직업성질병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는 금속노조의 의견이 드세다.지난 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공장에서 32년 동안 경비 일을 해오다 폐암으로 사망한 김태학(56세, 67년생) 노동자의 장례가 사망 13일 만에 치러졌다.고인은 폐암으로 2021년 10월 8일 산재신청을 해 1년 9개월만인 지난 7월 5일 산재승인을 받았으나 병세 악화로 7월 20일 숨졌다. 고인과 같은날 직업암 집단 산재신청을 했던 다른 노동자 2명은 아직도 산재처리 결과를 받지 못했다. 그리고 그중 한 명의 노동자도
[공정언론 창업일보] 9일 발생한 안성 신축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데크플레이트 공법의 사용 중단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온전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하여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강한수 건설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 그리고 타설노동자 김용기 씨가 참석해 타설현장 증언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9일 경기도 안산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노동자 2인이 사망하고 4인 부상당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동 현장은 기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사고현장에서 이정식 장관은 사망 및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으며,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태풍 카눈(KHANUN)이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날 오전세종 산업단지 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태풍·폭염 대응상황을 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전문기관 등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업장의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지도에 나서고 있다.또한,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을 통해 태풍경로 등 기상 상황과 함께 ‘태풍 대비
고용노동부는 8일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가입자가 1일 기준으로 시행 6개월 만에 3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입자가 다른 오픈채팅방 및 SNS에 공유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만명 이상이 사이렌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을 신속히 전파・공유하여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도입됐다.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중대재해 사이렌을 적극 활용 중이다. 모든 근로자가 볼
노동부는 6일 장관‧차관‧본부장 등이 주말에도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조치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10시 30분부터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타고 경기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4곳을 패트롤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및 비계‧사다리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패트롤 점검은 패트롤카를 이용하여 여러 현장을 불시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이다.또한, 이성희 차관은 6일 오후 5시 서울지역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고, 류경희 산업안전보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오전 이마트 방문에 이어, 오후에도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석재 제조업 중소사업장(근로자 24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업 중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및 위험성평가 활용 상황 등 점검했다. 최근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석재 등을 부수고 가공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사업장인 만큼 석재파쇄기․컨베이어․중장비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부딪힘 사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관리 상황도 살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서 개선하는 위험성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용노동부는 3일 위험성평가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2일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중소기업도 쉽고 간편하게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위험성수준 3단계 판단법, 핵심요인 기술법, 체크리스트법 등을 신설하였고, 정기·수시평가를 갈음할 수 있는 상시평가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러한 새로운 위험성평가에 대해 그간 '2023 새로운 위험성평가 안내서',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서' 등을 제작하여 사업장에 배포한 데
고용부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도출에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본부, 기업관계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산업안전전문가,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하여 지난해 11월 30일에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성과도출을 위해 각 기관마다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은 중대재해 감축 정책의 패러다임을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자기 규율 예방체계」로 전환키로 하고, 그 이행을 위해 관계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이어 26일을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로 추가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지난 1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이 총 5,400여 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폭우‧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인력을 총동원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3개 기관 안전보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외 안전문화 확산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노사발전재단은 18일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어려움 해결과 노사관계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호치민과 동나이성에서 인사노무 지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의 협력하에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법인장 및 인사노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주요 발표로 김앤장 한윤준 변호사(호치민 법률사무소)가 재단 발간 ‘2023년 알기 쉬운 베트남 노동법’을 바탕으로 채용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 요구 조건과 국제표준(ISO 45001),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를 반영해 개발된 안전보건경영체제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건 학교법인과 인천캠퍼스 2곳이다.폴리텍은 지난해 6월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후, 안전보건 활동의 절차와 방법 등을 규정한 매뉴얼·절차서·지침서를 마련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활동 성과를 관리해왔다.폴리텍은 △안
고용노동부는 1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전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거·상업 복합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에는 대규모 재난을 야기하는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용노동부는 각 사업장에 붕괴‧감전‧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는 각 현장에 호우특보를 전파하, 전국 지방관서에서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력하여 호우, 감전, 강풍 등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오전 실·국장, 산업안전보건본부 직원들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안전에 빈틈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주부터 산안본부 중심으로 지방관서·안전공단의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며, 전국 건설현장에서 붕괴·침수·감전 등의 사고 대비를 위해 안전 수칙과 비상 대응 요령을 배포하는 등 대비해왔다.주말기간 동안에도 산업안전보건본부(이하, 산안본부)와 지방관서 담당부서는 관할 사업장 안전 상황을 집중 살피고, 사업주와 산업안전 담당자가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4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안전을 전하는 시간(안전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민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경험과 견해를 강연 형식으로 공유하는 영상이다.이날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강연 영상을 시작으로, 총 6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류경희 본부장은 ‘안전시’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전략을 설명하였고,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소재 중소규모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성평가는 안전을 보는 눈과 같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아울러,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험성평가 도입사례 등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개별 사업장의 사정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를 실효적으로 구축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정부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현장 안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은 12일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중대시민재해를 적용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유명무실한 시설물 안전등급제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아울러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 세부기준 제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토부가 11일, 4월 5일 2명의 사상자를 낸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조사 및 대책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도로부분과 보도부분의 인장철근 사이의 부착력 상실과 장기간에 걸친 동결융해와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철근 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