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5일 연말까지 중대재해 감축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지역별 중대재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5일 오전, 회의를 개최해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 또는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한 지역 소관 9개 지방관서와 함께 본부의 집중관리 계획과 지역별 중대재해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중대재해 집중관리 지역에서는 지역단위 자체 기획감독·점검, 현장점검의 날 추가실시 등 감독·점검을 강화하면서, 지역 내 사고다발 지역 대상 찾아가는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주요 사업주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리더회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가 롯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 일제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고용부는 4일 지난달 22일 시공능력순위 8위 업체인 롯데건설의 경기 안양시 소재 복선전철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롯데건설 전국 모든 현장에 감독을 실시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망사고로 롯데건설 시공현장에서 올해에만 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총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여 5명이 사망했다.먼저,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사고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안전공단 패트롤 현장점검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 특히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현장안착을 위한 ‘현장점검의 날’은 1/3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확인돼 중대재해처벌법 ‘약화시도’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큰 산업현장을 점검하는 ‘패트롤 현장점검’ 규모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축소되기 시작해 올해 8월 기준으로는 21년 대비 1/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우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고용노동부 공고 제2023-470호)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처음 공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형이 확정된 경우,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의 내용 및 원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지난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소재 소규모 화학물질 생산사업장에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산업안전보건 관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업체는 화재·폭발, 독성물질 누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 등을 별도로 관리하는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이다.고용노동부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을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화재·폭발 취약 사업장, 중소규모 건설현장, 물류업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 역시 이러한
[공정언론 창업일보]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이다. 전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화재‧폭발 및 화학물질 누출위험이 큰 분야,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12일 최근 중대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건설업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9∼10월 총 11차례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는 12일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최근 중대재해 현황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대해 강연하고, 지역 건설업 대표이사(CEO)들과 효과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일제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및 건설업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중대재해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여러 정책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건설 현장소장 등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일정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방관서별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디엘건설, 대방건설,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15개사 시공능력순위 11~30위로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지난 8.18. 진행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에게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디엘이앤씨가 시공하는 부산 연제구 건설현장에서 지난 8월 11일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부산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에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압수수색으로 확보되는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신속히 수사하고, 철저히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1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7일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현실화 등을 위해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고용노동부 고시)을 일부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도급인(시공사)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공사금액의 2~3% 내외) 안전모 ‧ 안전화 등 보호구, 난간 ‧ 덮개 등 안전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이번 고시 개정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이행하는 과정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효과적인 품목을 현장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4일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그동안 현장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노동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집중 혁파한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고용허가제도 개선을 통해 산업현장의 빈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우선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외국인력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하기로 했다. 외국인력 활용에 있어 기업이 가장 곤란해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은 24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청년의 내일을 위한 주요 고용노동 정책과제로 선정한 ‘청년 4다리 과제’ 3분기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2030 자문단은 청년과 정부가 함께하는 청년주도형 정책랩(Policy Lab) 방식을 도입해 ‘청년 4다리 과제’를 수행해왔다. 과제 수행 활동에 정책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정책을 구상했다.노동분과는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이 이뤄질 수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인 23일에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건설‧제조업 등 사업장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연이어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대재해 사례△8월9일 경기도 안성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데크플레이트 붕괴로 2명 사망 △8월7일 경남 합천군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오는 덤프트럭에 부딪혀 사망 △8월5일 인천 연수구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갱폼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안 처리 지연 규탄 및 8월 임시국회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강성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진짜 사장을 찾아 기본적인 삶의 권리를 찾으려는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생존기가 벌어지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처리 당시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의 “여태까지는 여당(민주당)이 (법안을) 다 통과시켰다. 그런데 왜 이 법은 꼭 야당(국민의힘)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요 대형 건설사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대형 건설사에 엄중 경고했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에게 원청으로서의 안전관리 역할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산재예방감독정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건설안전실장 등 정부측 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부가 50인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는 18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20인 이상)에 대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확대와 관련하여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 등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진행된다.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소규모 사업장의 관심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31.까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가 이동식크레인, 굴착기, 고소작업대, 트럭, 콘크리트펌프카, 항타기 등 건설현장 위험 기계‧장비의 표준 작업계획서를 배포했다. 18일 고용노동부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기계·장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 사망사고 다수 발생 기계·장비 6종에 대한 「작업계획서 표준안」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61건(172명) 중 44%인 71건(74명)이 기계‧장비에 의해 발생했으며, 위험요인별로는 이동식크레인(15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현대차그룹 노조는 17일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에 대해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중대재해 사망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남겨진 유족에 대한 생계 보장과 실질적 경영자의 책임을 분명히 하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현대기아차그룹사 지부지회(이하 현대기아차 지회) 일동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그룹이 현대비앤지스틸의 사망사고를 포함한 모든 중대재해에 대하여 글로벌 TOP3에 걸맞은 조사와 조처를 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