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경기도 안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규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특히 인큐베이팅은 창업(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오피스 공간과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받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안양시 거주자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및 단체다. 심사기준은 입주 필요성(30점), 사업수행 능력(30점), 사회적 가치실현(20점), 지역사회공헌도(20점) 등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평가기준이 마련됐다.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발표한 '소셜벤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셜벤처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소셜벤처의 판별기준과 가치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소셜벤처는 통상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시장 기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4차산업 전략분야 입주공간인 '스타트업 랩'이 입주기업 39개사의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채비를 마쳤다.'스타트업 랩'은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도내 4차산업 전략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과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일종의 '창업요람'이다. 이곳은 ▲디지털&크리에이터 랩(정보보안, 빅데이터, AR·VR/게임), ▲AI 랩(로봇·드론), ▲소셜 랩(사회적기업) 등 특화사업별로 집적, 동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인력 및 공간,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창업지원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사)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이상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구·경북 권역의 사회적기업 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광섭 금오공대 창업원장은 "이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재직자의 일자를 연계한 공공주택을 2022년까지 4만호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과 도시재생,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12일 오후 화성시 산단형 행복주택에서 양 부처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발표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급 추진방안'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주택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행복주택에 대한 중기근로자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새싹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24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특정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정부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기업을 뜻한다.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으면 도시재생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현재 부처별로 고용노동형(259개), 산림형(49개), 국토교통형(28개) 등 총 413개 예비 사회
한국벤처경영원은 오는 28일 오후 5시에 마루180에서 ‘제3회 코어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타트 업 발굴을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와 기업, 출자자간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열린다. 개인투자조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국벤처경영원과 중기부등록 액셀러레이터 한국크라우드펀딩이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참가기업이 별도 전시부스를 통하여 투자자들이 직접 기업의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저녁식사,개회식,한국청년주택(주)의 기업설명회가 있은 후 1부 기업 IR(투자유치설명회),2부 토크 콘서트 순서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를 6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방학을 맞이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START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주기를 고려한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각 성장단계별 필요한 요소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는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모의 창업 경험을 제공해
여성가족부가 9일 여성 농업인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발굴하하고 관계부처에 권고했다. 아울러 '6차산업 인증' 심사시 여성 농업인의 참여도를 고려하도록 했다.이는 농업 6차 산업에서 여성 농업인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농업 6차 산업(농업융복합산업)은 1차(생산), 2차(농산식품 제조·가공), 3차(체험 관광, 농가민박, 판매 유통) 산업을 융·복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여가부는 6차 산업(농업융복합산업) 정책, 사회교육서비스 전문인력 교육과정에 대해 2017년 특정성
(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펀딩포유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분말식초를 생산하는 농업회사 현대F&B의 '슬림앤초'의 후원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인 현대F&B는 천연 농산물을 주원료한 고구마청,과일칩 등 자연식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자체기술로 만든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좋은 식초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분말타입 식초를 개발했다. 포장도 1회분씩 되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슬림앤초는 기존 식초의 단점인 △ 강한냄새 △희석해야하는 불편함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뻔뻔한친구들(대표 기우영 나경민 나재은 유덕열)이 편리한 가구구매, 판매를 위한 모바일 가구 플랫폼 서비스, 뻔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앞에 뻔뻔한친구들은 가구 사업을 하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참여한 4명 전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젊은 기업 같지 않게 숨은 공방과 장인의 숨결을 전달하고자 Fun-fur를 한글명 뻔뻐로 표기하는 등 뻔뻔한 발상으로부터 출발한다.유덕열 대표 "공방을 저희가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해서도 저희도 약간은 고집스러운 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
(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펀딩포유는 전 세계에서 온 외국인 청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홍보하는 프로젝트 ‘코리아 길’을 진행하는 펀데이코리아네트웍스㈜의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펀데이코리아네트웍스는 한국의 숨은 보물을 알리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온 외국인과 함께 하는 축제, 역사문화, 캠페인, 둘레길, 음식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여행을 기획하는 회사이다.지난해 82개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2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 인원 5,200명이 참가했다.펀데이코리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사회연대은행과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8일 멕시카나 본사에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에 적합한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특전 혜택 제공, 창업기금 연계 및 대상자 발굴 등이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치킨전문점 1세대 브랜드로서 30여 년간 치킨 한 분야를 고집해 온 멕시카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2년간 총 274개 기업이 452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4일 크라우드펀딩 시행 2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크라우드펀딩 주요 동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지난해 183건의 펀딩이 성공, 27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전년 115건, 174억원 대비 펀딩 건수와 펀딩 금액이 각각 59.1%, 59.7% 증가한 수치다. 업력 3년 미만의 기업 비중이 59.7%, 2억원 이내 소규모자금 모집 비중이 77.2%로 IT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심각한 청년실업대책의 한 대안으로서 '비영리스타트업'이 부각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 청년실업률이 2016년 10.3%로 전국 9.8%보다 0.5%p 높을 정도로 서울의 청년실업은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하다. 서울시가 이를 극복하기 대안으로 새로운 취업·창업 형태로 비영리 스타트업을 제안했다. 박희석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최근 발표한 '서울시 비영리스타트업 현황과 청년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비영리스타트업은 비영리와 스타트업의 합성어로 사회공헌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창업 지원 정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가치 소비와 공유 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셜 벤처 지원에 집중하는 인큐베이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성능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소비를 생각한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전국 만 19~59살 성인남녀 2000명 대상 ‘착한 소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9%는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의 제품이라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시는 8일 청년, 노인, 여성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SIB) 모의크라우드 펀딩대회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IB이란 민간기업·재단 등이 선투자로 취약계층의 복지, 교육 등의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정부가 투자자에게 성과를 보상해주는 것이다. 민간과 공공의 협력은 물론 예산의 효과성을 높이는 새로운 제도로 공공기관 중에서 서울시가 처음 시도한다. 대상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치매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숙인 자립지원 ▲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이 청년공유가게를 지원하기 위해해 지난 19일 구로구에 위치한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에서 청년공유가게 현판식을 걸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공유가게란 청년사업가들이 각기 다른 사업아이템으로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점포로서 상품공유형, 시간제공유형, 공유공간활용형 등이 있다. BK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0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하여 ▲지역청년들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시간별로 공유매장을 운영하는 ‘프로젝트하다’ ▲디자인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한전KDN은 지난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사회적기업 육성협약 및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KDN은 기금 6천만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KDN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성장기반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자금 무이자대출과 온, 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달 8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세 차례의 심의를 거쳐 4개 사회적기업을 최종선정했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입찰 기회가 늘어난다.기획재정부 고시 금액인 2억1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계약에 대한 실적 제한이 폐지되고,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물품 입찰에서 '최저가 낙찰제도'가 폐지돼서다.반면 최저임금 지급을 어긴 업체는 공공조달 입찰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정부는 11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2차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확대 경장)'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확대 경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