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3일, "정부의 저출산 대응을 위해 통계청이 저고위와 함께 저출산 지표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우리나라는 10년째 합계출산율 OECD 꼴찌를 차지하고 있는 초저출산국가로, 작년 0.78명에 이어 올해는 0.6명때 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대로 가면 인구 1,000만의 소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면서, “전 부처가 저출산 대응에 힘쓰는 가운데 통계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김 의원은 “인구특위 위원장으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2일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2023년 9월을 기준으로 총 59개국 22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가운데 협정 이행에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 특혜 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필요한 ‘종이 원산지 증명서 (C.O.)’관련 이슈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실이 확인한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FTA 협정에 따라 특혜 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선 물품의 생산국 또는 국적을 의미하는 ‘원산지 증명서’가 필수적인데, 기존에는 종이 실물을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지난 12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하 원자력안전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탈원전‧탈핵 운동에 앞장섰던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질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과거 김제남 이사장은 ‘영화 판도라 보고 탈핵하자’, ‘잘 가라 핵발전소’ 등의 피켓 시위를 하며 탈핵 운동에 앞장섰다. 더는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으로서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또, 김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안전기준 부합’ 결정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3일, 전 정부가 2019년 금속자원의 비축기능을 조정하고자 조달청이 비축하고 있는 9종의 희소금속을 광물자원공사로 이관하기로 했던 것이 지금까지 완료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김영선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현재 기준 우리나라 금속 재고 현황은 비철금속 6종 23만 8,534톤(53.8일 분), 희소금속 9종 2만 3,380톤(18.4일 분)으로, 비축 달성률은 비철금속이 84.7%인데 비해 희소금속은 29.6%에 불과하다. 지난 2020년 정부가 희소금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카이스트, 포스텍이 준비 중인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과기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질의에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했으나 성과가 적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과 국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그간 성장하지 못한 이유는 의사와 과학자를 분리 육성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의학과 공학을 겸비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조세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세청의 징수 시스템에 위험 신호가 켜졌다. 거둬들이지 못한 관세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2억 원 이상의 고액 체납액이 크게 늘어 전체 관세 체납 규모의 9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세 체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집계 기준으로 누적 체납 금액이 1조 9,562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부터 2023년(8월)까지 9,2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관세 체납액이 지난 5년간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후쿠시마 원전처리수가 북태평양 환류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흘러 우리나라보다 미국과 캐나다 서해 안쪽 바다에 먼저 도달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최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문건을 통해 밝혔으며, 방류된 원전처리수의 삼중수소 농도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 우리 해역보다는 캐나다와 미국의 서측에서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최 의원은 “원전처리수 문제는 한일양국간의 문제를 떠나서 범세계적인 문제”라며, “미국 등 해외에서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지난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예산 홀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어업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의 세심한 지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산강국 도약을 준비해야한다고 주장했다.특히, 홍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취임 후 농어업·농어촌 7대 정책 공약을 통해 농정의 기본틀을 바꾸겠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정작 지난 5년간(2018 ~ 2022) 어가수와 어업인 인구가 각각 17.5%, 22.3% 급감하고 소득 또한 19.3%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아래와 같이 정책 질의를 이어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중국이 일본보다 삼중수소를 6배 이상 많이 배출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원전처리수 문제에 대해 "'중국과 목소리를 함께 내고 공조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재명 대표가 터무니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춘식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주요 원전 운영국의 액체 삼중수소 배출량은 미국이 5,158 테라베크렐(T㏃), 중국 2,429T㏃, 한국 594T㏃, 일본 385T㏃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같은 결과로 보면 중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해수부 북항 감사가 불법·표적·짜맞추기 감사였다"고 주장했다. 안 의운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해수부가 북항재개발사업을 방해한 감사 관련자들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트램과 공공콘텐츠 사업을 조속히 추진·완공해 사태수습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안병길 의원은 이날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북항 감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절차상의 위법 문제와 검찰송치까지 된 범죄 혐의자들이 업무에 배제되지 않은 채 보도설명자료를 작성
[공정언론 창업일보]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건수가 해외브랜드 단속 건수의 0.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조 상품 피해 업종이 과거 패션과 전자제품 등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캐릭터·완구, 의약품, 식품 등 생활용품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범죄수법이 갈수록 대형화 및 다양화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미신청으로 시효소멸되는 퇴직급여가 지난 10년동안 50여억원에 달해 대책을 마련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급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효소멸되는 미청구 퇴직금이 10년간 1,056명, 52억원에 달했고, 안내횟수는 늘었으나 실제 수급권자가 안내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사학연금 퇴직급여는 그 권리를 가진 자의 신청을 받는 수급자 청구방식으로 「사립학교교직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