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 애니메이션을 가르쳐 주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함양시켜주는 교육사업이다. 특히 최근 창의력이 중시되면서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템이다. 수업방식은 4-5명으로 팀을 이루고 팀원들은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이야기를 구성하고 배경그림과 캐릭터를 직접 제작한다. 그 다음 카메라로 캐릭터를 연속 촬영한 후 자신의 목소리로 등장인물의 대사를 직접 더빙하면 작업이 끝난다. 완성작품은 CD로 저장 보관한다. 물론 애니메이션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으면 금상첨화이겠
애완견의 분양, 미용, 교배, 애견전용식재판매 등을 주업으로 하는 전문팻샵이다. 애견관련 사업은 현재 꾸준히 성장(1년단위로 1~3배이상 증가)하고 있는 미래 유망사업이다. 핵가족화 및 독거세대가 늘어가고 있는 선진국형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소개되는 나라애견은 1990년에 오픈한 이래 2002년 4월 현재 전국 33여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의 애견관련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2002년 3월 종래의 나라애견에서 (주)나라펫으로 법인전환했다.창업자금은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비 평당 150만원, 초도물품비 1,000~
실버케어서비스업은 실버시터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실버시터는 노인 및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고령자를 보호해주는 도우미. 따라서 실버케어서비스 사업은 실버시터파견사업과 동격이라고 보면 된다. 수년전부터 뜨고 있는 베이비시터파견업과 같은 맥락이다. 실버시터들이 하는 일은 주로 노인들의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는 것, 심부름, 병원 동행, 간단한 간호, 쇼핑대행, 집안일 돕기 등이다. 최근 부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노인인구 등으로 미래전망이 밝은 사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베이비시터업을 하고 있거나
(주)파인블루에서 운영하는 치킨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앤조이치킨'. 앤조이치킨의 특장점은 모든 치킨에 비타민성분을 가미해 육류섭취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가미했다는 것. 메뉴 역시 생 야채와 생 과일을 첨가한 치킨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건강식품으로 인식하게 한다는 컨셉이다. 메뉴는 특허메뉴, 일반메뉴, 세트메뉴로 나눠진다. 특허메뉴에는 카레속치킨, 칠리속치킨, 자장속치킨, 머스타드속 치킨, 생과일치킨, 생야채치킨 등이 있다. 생야채치킨은 당근이나 고구마 양파 등의 각종 생야채의 맛을 그대로 치킨과
언제부턴가 대문에 열쇠 하나로 부족한 사회가 되었다. 각박한 현실이 아쉽지만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철저한 자기방어 뿐이다. 보조키설치사업은 이처럼 처음에는 틈새업종으로 시작하다가 이제는 엄연한 유망아이템의 반열에 올랐다. '세이브존'은 보조기 제작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다. 이 회사에서 제작한 보조키는 외부에서는 열쇠구명 등 전혀 설치 흔적이 없어 침입자가 파손을 하거나 잠금장치를 풀수 없게 돼 있다. 설치 또한 간편하고 충격감지 경보장치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탈부착이 용이해 구입자가 이사를
베이비시터파견업은 영유아 등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모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부부등의 증가로 전망이 밝은 사업이다. (주)하이버디는 대표적인 베이비시터파견업체로서 각 지역 가맹점을 모집중에 있다. 이회사는 베이비시터파견사업외에도 실버케어서비스 외에도 베이비시터파견업과 산후조리서비스업, 영어교육 및 예능교육서비스업 등 유사 인력파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점포없이도 창업이 가능하지만 사업신뢰성 등의 이유로 최소 7평 이상의 사무실을 갖는 것이 좋다. 창업비용은 무점포로 할 경우 가맹비 및 교육비 90
KTX(한국고속철도)의 개통이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라는 예측이 가시화되는 사례가 하나 나왔습니다. 빨라진 이동수단으로 인해 지방고객들이 서울의 백화점으로 쇼핑을 하러 오는 이른 바, '원정쇼핑단'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 4월 정기세일 기간 중 충청권에 있는 천안, 아산지역의 고객 중 무려 3,000여명이나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는 것입니다. 서울역사내에 있는 갤러리아 콩코스 역시 고속철도 개통이후 30~40%의 매출액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수도 서울'에서 물건을 사겠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이해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을 발행하여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모기지론(Mortgage loan)이라고 합니다. 주택구입자가 은행에서 장기저리자금을 빌리면 은행은 주택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여 이를 중개기관에 팔아 대출자금을 회수하하게 됩니다. 중개기관은 주택저당증권을 다시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그 대금을 금융기관에 지급하게 되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기존의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원금으로 삼아 다달이 정해진 금액만큼 은행으로부터 지급받는 방식이 있습
지난 7월 대표적인 할인점인 롯데마트는 껌 한통을 사더라도 영수증만 있다면 모든 고객에게 라면 5봉지(2,450원 상당)를 덤으로 주는 할인행사를 했습니다. 더불어 만일 자사제품보다 비싼 곳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경우 그 가격의 10로 보상해주는 최저가격10배보상제도도 실시했습니다. 껌 한 통이래야 몇 백원에 불과할텐데 2,450원을 거저 주어서 어떻게 남는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해당 관계자를 만나보면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낮다고 말합니다. 종국에 따지고 보면 손해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렇게 획기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끌
낡은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지으려는 재건축 대상아파트 주민들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용적률이라는 문제 때문에 항상 다툽니다. 주민들은 용적률을 높여 달라고 요구하고, 지자체는 깎으려고만 하지요. 서울에서 5층 짜리 아파트치고 이 같은 갈등을 겪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주민들에겐 어떤 게 좋고, 행정관청은 왜 자꾸 낮추려고만 들까요. ■ 용적률 사전에서 용적률을 찾아보면 '땅 면적에 대한 건물면적의 비율'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선 쉽고 간단하게 풀이해 보죠. 예를 들어 1백평의
사업부지나 나중에 받을 분양대금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아파트를 짓기가 어려워진다. 아파트 사업에 필수적인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주택보증㈜은 25일 앞으로 사업시행권, 분양관리권, 분양대금 채권 등 아파트 사업과 관련된 각종 권리를 담보로 제공받고, 은행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보증서를 발급해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금융기관 대출사업 분양보증 금지키로" 분양보증서가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양승인을 해주지 않아 아파트 사업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규모
S은행에 다니던 한희정씨(28). 승진할수록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상사들을 보면서 ‘일찌감치 내 사업을 갖겠다’는 생각에 올해 초 은행에 사표를 던졌다. 여러 아이템을 물색하던 그는 ‘그래도 먹는 장사가 낫다’고 판단, 고깃집 체인을 운영키로 했다. 최근 일산마두역 인근에 계경목장 일산점을 오픈한 그는 “주변에서 반응이 매우 좋아 하루 60만~8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며 싱글벙글이다. 컴퓨터회사에 근무하던 권주용씨(32)는 IT업계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아예 창업을 결심, 지난 9월 부인 옥명화 씨와 5500만원을 들여
서울 목동 5거리에서 잉크충전방 ‘굳웰잉크’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환(32) 사장. 소위 잘나가는 업종인 반도체회사를 다니다가 소자본 창업을 한 케이스이다.창업동기는 뚜렷했다. 회사에서 연봉을 아무리 받아도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입사초기부터 있었던 김 사장은 무작정 회사부터 그만뒀다. 그때가 2000년 겨울.업종탐색기간은 의외로 길었다. 자본이 적었기 때문이다.6개월 간의 업종 탐색을 거친 후 2001년 7월 그가 선택한 창업 아이템은 잉크충전방 사업. 즉석에서 잉크충전을 해주거나 재생잉크, 대체 카트리지, 재생토너 등 다양한 재
내년 1월1일 시행 예정이던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올해 9월부터 앞당겨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임대료 폭등이 사회 이슈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법이 시행되면 보호장치 미비로 잡음이 많았던 영세상인의 임차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 우선변제권 부여, 임대차기간 보장,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상한선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이 시행되면 그동안 불합리했던 상가임대 관행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준비단계와 입법단계 부실로 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났다. 5년 동안 임대료 인상
“우리 점포가 생기자 골목을 지나던 분들이 뭐하는 곳인지 기웃거리시곤 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문밖에 우리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살짝 붙였죠. 다음에꼭 한 번 이용하시라는 뜻입니다.” 지난해 12월 사무물류 편의점인 ‘우리동네 PO BOX’ 1호점을 서울 노량진에 차린 구경자 사장(39)은 요즘‘어떻게 하면 우리 점포를 잘 알릴 수 있을까?’에 온통 관심이 몰려 있다. 아무래도 사무물류 편의점이란 업종을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취급하는 서비스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전단 한 장에 하는 일을 모두 소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