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항중인 항공기내 승객 난동·소란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오섭 의원이 22일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항공기내 승객의 금지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함으로써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지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은 항공기내 금지 행위로서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와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는 행위를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운항중인 항공기내 금지행위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과 관련해 "조악한 표퓰리즘에 불과한 엉뚱한 주장은 그만두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 혁신을 위해 집권여당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문재인이며, 김기현 대표 자신은 야당 대표같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집권여당으로서 지난 1년을 성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는커녕, 오로지 문재인 정권만 물고 늘어지는 무책임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제대로 직시하라. 지
송갑석 더불어미주당 최고위원은 5일, "윤석열 정권의 처참한 대일 굴욕외교가 이제는 국가 안보마저 일본에 내줄 작정인지, 국민은 눈과 귀를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4일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간 최대의 군사·안보 분야 쟁점 중 하나인 일본 초계기 저공 위협 비행 사건을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2018년 12월 우리 해군 함정이 독도 동북쪽 해상에서 인도적 구조 작전을 수행하던 중,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함정에 저공 위협 비행을 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이종호)과 함께 ‘해양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송 의원은 "이날 정책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군 병역자원 급감에 따른 인력획득 대책을 포함한 함정 근무자 등 장병 복지 개선 방안과 군항 기지경계작전에 대한 진단 및 개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해군 본부 인사참모부장과 기획관리참모부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군의 인력 정책, 기지 방호작전 책임자와 국방연구원, 경희대ㆍ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11일 탄소중립 관련 법정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하는 과정에 국회와 지방의회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과, 기존 50년·영구임대 뿐 아니라 국민임대·행복주택까지도 노후 시설개선 시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장기임대주택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우선,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은 정부가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계획안을 마련한 후 위원회(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
휴대폰 요금제의 약정변경 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통신서비스 소비자 보호법’이 국회 발의된다. 통과되면 통신사들의 복잡한 요금체계·어려운 약관 등을 악용하는 ‘배짱 영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통신서비스 소비자 권리보호법(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요금, 약정조건, 할인 등 중요한 사항을 최초 판매뿐만 아닌 서비스 변경시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무료나 할인된 요금으로 전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4월 중 본회의 통과시 광주 군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5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오늘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다. 4월 내 반드시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시켜 정체된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물꼬를 트겠다”고 밝
5.18민주화운동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빠졌다는 야당 의원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발단은 지난달 22일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과정'에서다. 야당 의원들은 "개정이라고 하지만,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통째로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그리고 무소속 김홍걸 의원까지 야당 국회의원 58명이 4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민주화운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야
야당 국회의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4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국회의원 58명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히고 이는 "역사 퇴행이자 민주주의의 후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과 강민정, 강은미, 김경만, 김민석, 김영호, 김홍걸, 서영석 의원은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2 개정 사회 교과 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 민주화운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강득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사퇴의사를 밝히고 송갑석 후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과 상식으로 민주당의 사당화를 막아보자 했지만 전당대회를 통한 저지하는 일은 더 이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 말했다. 윤 후보는 "당의 뿌리인 전남과 전북 광주의 처참하게 낮은 전당대회 투표율은 지금의 민주당을 향한 마지막 경고 신호이다. 호남이 민주당을 버릴 만큼 지금의 우리가 병들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다수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22일 SNS를 통해 윤영찬 최고위원 후보가 후보직 사퇴와 더불어 송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송 후보는 “윤영찬 후보님, 고생많으셨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아쉽다”고 위로했다.이날 윤영찬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사퇴를 표명했다. 송 후보는 “저와 함께 뛰어주시겠다는 윤영찬 후보님의 말씀을 정말 감사하게, 그리고 무겁게 여긴다”며 “위기의 민주당을 깨우기 위한 윤 후보님의 도전과 민주당을 향한 사랑은 송갑석과 함께 계속될 것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은 22일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패배에 중요한 책임이 있는 분들은 이번 전당대회에 나서지 말 것을 촉구했다.이는 지난 대선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겨낭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선 의원들은 또한 새로운 리더십으로서 7080년대생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갑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관한 당 재선 의원의 입장'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6개 국회의원연구단체와 3개 우수위원회가 상패를 받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1대국회 2년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미얀마 쿠데타 1년을 맞아 '미얀마에 다시 봄을' 간담회가 열렸다. 10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양곤시간 8시 30분) 고영인, 박영순, 송갑석, 강민정, 강은미, 양정숙, 윤미향 의원,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와 함께 미얀마 저항운동 주축 미얀마 연방의회준비위원회(CRPH)와 온라인 간담회를 열어 상황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간담회에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출신 의원들을 중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해 광주, 전남, 전북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전북 국회의원 25명이 모여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발언'에 대해 '망언'이라고 지칭하고 규탄 성명서를 내고 대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아래는 ‘윤석열 망언규탄 및 대선 후보직 사퇴 촉구’기자회견 전문이다.윤석열 후보의 ‘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카카오의 계열사 증가율이 대기업 전체 평균의 3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의 ‘대규모기업집단(이하 대기업)의 계열사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의 계열사는 대기업으로 편입된 2016년 45개에서 2021년 118개로 162% 증가해 71개 대기업 중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카카오의 사업 확장은 규모 면에서도 타 대기업과 뚜렷하게 구별됐다. 삼천리, KCC 등이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지만 각각 16개에서 42개, 7개에서 18개로 증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하라"20일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국회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재정립 및 손실 금액 전액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 하태경·최승재 의원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단체의 대표들은 국회본청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을 촉구했다.◆소상공인,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 촉구"하태경 "이 땅의 소상공인 다 말려죽이려 하는가?"최승재 "원칙없는 방역조치로 생존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제73주년 국회개원기념식 기념사에서 “국회가 새로운 시대정신이 담긴 헌법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라고 “대선과 지방선거 앞둔 지금이 개헌의 마지막 시기"라면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장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이 마지막 시기이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의사당 세종 시대의 길도 열어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한편 이날 올해 신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 입법 국회의원 30명 및 5개 의원연구단체가 수상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본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사저인 바다궁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갔다.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외국 국회의장이 UAE를 방문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모하메드 왕세제는 UAE를 건국한 고(故) 자이드 대통령의 둘째 아들로, 현재 와병 중인 칼리파 UAE 대통령(모하메드 왕세제의 형)을 대신해 실질적으로 국정 전반을 운영하고 있는 차기 UAE 대통령 계승자다.박 의장은 이날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난 자리에서 “UAE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창업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업종 제한을 완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고유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보완을 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산업 간 융복합,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로운 업종이 등장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창업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업종 제한을 완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고유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규제완화를 위한 8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