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은퇴자 700만 명 시대, 안전 창업의 해법은 무엇인가? 57세의 나이로 20여년을 다니던 중소기업을 퇴직한 김 모 씨. 그는 최근 1,000만원만 있으며 점포 없이도 창업해서 대박을 칠 수 있다는 업체의 말을 믿고 투자했다. 그러나 그의 투자금은 물론 소개해준 사람의 돈까지 홀라당 날렸다. 해당 업체는 다수의 케이블 방송과 신문에 광고를 내 사람들을 모으고 한 사람당 1,000만 원 정도의 창업비만 있으면 인기 냉동제품을 공급해줌은 물론이고 잘 팔리는 점포도 알선해주겠다고 사람들을 속였다. 베
【창업일보】지난 11일 김희옥 동국대 총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최고위 승려들의 만남이 있었다. 자승 총무원장, 현응 교육원장, 지원 포교원장 지원과 성문 종회의장, 정련 동국대 이사장, 일면 동국대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당시 동국대 총장 선출 과정을 모두 거쳐 압축된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16일 이사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희옥 총장이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남 후 불과 몇 시간 되지 않아 일면 이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사회가 보광 스님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
는 바람 부는 쪽으로 배를 몰고 있다. 최근 1인창업이나 소호창업이 늘어나면서 비즈니스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단순히 사무공간을 임대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법률 세무 판로개척 엔젤클럽 조성 등 다양한 고품격 지적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소호창업자의 진정한 엔젤이 되는 것이 이 바람이다. 소호창업자 늘면서 으로 급부상 소호창업자나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일정공간의 사무 공간을
택시회사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사업아이템이 있다. 일본 후쿠오카市의 '라면택시'가 바로 그것.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라면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하카타라면(博多ラーメン)은 일본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 쯤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일부 라면 매니아들은 하카타 라면을 먹기 위해 후쿠오카 시를 방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지에서 온 이들 방문객들은 어떤 집이 라면을 제대로 끓이는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이들은 후쿠오카의 시내 지리에도 눈이 어둡기 마련이다. 택시회사 오이네(大稲
불황기에 창업비용과 실패율을 줄이려는 창업자들의 노력이 공동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동창업은 자본금 부족으로 인한 아이템 선택과 입지 선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친구, 형제, 선후배 등이 함께 투자해 창업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공동창업은 서로간의 신뢰와 배려가 없을 경우 인간관계까지 무너지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풍부한 자금으로 성공률이 높은 아이템과 입지를 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고 원활한 대화로 문제를 풀어간다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한다. 세계맥주전문점
살아날 것 같았던 경기가 다시 게걸음을 치면서 기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신규 창업자들은 올해 투자 심리가 위축돼 창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치킨이나 삼겹살 등 저가형 업종들도 올 상반기에는 경쟁 과열로 일부 업소들이 퇴출당하는 등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적은 이익을 남기고도 많이 팔아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저가형 업종들이 과열 경쟁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이에 따른 품질 저하, 원가 부담으로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2005년 상반기
생활밀착형 동네주점사업이다. 특히 1잔에 400원하는 '잔술'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관회사는 (주)포유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섬마을이야기'. 전국 45 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10연 내 전국 500여 가맹점포를 내겠다는 미래지향적인 포부도 갖고 있다. 사업의 주요 컨셉은 동네 밀착형 주점.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쉽게 와서 한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른 바 포장마차형 주점이다. 잔술과 함께 밥을 먹을 수도 있으며 통유리로 된 인테리어가 현대적 냄새를 흠씬 풍기게 한다
‘동업’은 2~3명이 ‘사장, 부사장’ 직함을 달고 함께 경영에 참여한다. 그러나 ‘공동창업’은 5~10명 이상이 함께 투자하지만, 운영은 전문가 한두 명에게 전담시킨다. 일종의 ‘소유·경영 분리’ 경영방식이다. 전문가만이 회사경영을 맡고, 실적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투자자 간 분쟁 소지도 적고, 부도 우려도 적다. 초기자금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국 소규모 사업에서 보편화된 창업 방식이다. ○...주부 윤초슬(31)씨는 지난 6월 남편과 대학선배 4명과 함께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가격파
멋모르고 권리금을 주면 반드시 후회를 한다. 권리금이란 것은 법적으로도 명기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담긴 돈이기 때문에 권리금으로 인한 분쟁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권리금이란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금액이므로 협상 여부에 따라 가격의 등락 폭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고, 전략적으로 협상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필자 역시 직접 권리금을 놓고 줄다리기를 한 예는 많지 않지만 컨설팅 일을 진행하면서 나름대로의 요령과 방법이 있어 점포 창업 초보자를 위해 그 면면을 소개하겠다. 매출장부를 반드시 확인하라... 먼
창업박람회 및 창업강좌 소식을 엮었다.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tem.com 프랜차이즈협의회 분쟁조정 주제 채팅...프랜차이즈 전문가 및 예비창업자들의 카페모임인 프랜차이즈협의회(cafe.daum .net/fclove)는 3일 오후 10시 '프랜차이즈 분쟁조정'이란 주제로 정기채팅을 갖는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분쟁조정 역할을 맡고 있는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 회'의 염규석 사무국장을 초대해 온라인 채팅을 통한 주제 발표와 질문ㆍ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02)855-6006 청년벤처창업강
적대적 M&A란? M&A는 기존 대주주와의 관계에 따라 ‘우호적’인 것과 ‘적대적’인 것으로 분류됩니다. 우호적 M&A는 기존 대주주나 경영진과의 합의하에 경영권을 이양받는 것입니다. 반면, 제3자가 기존 대주주나 경영진의 의사에 반해 그 기업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을 적대적 M&A라고 합니다 적대적 M&A는 어쨌든 남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이므로 뭔가 도둑질 비슷하다는,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적대적 M&A가 성행하면 경영자들이 경영을 근시안적으로 할 개연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경영자들이 장기 투자를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조선일보사 주최 ‘청년창업순회세미나’는 기존의 창업강연과는 질적으로 다른 21세기형 창업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즉, IMF 외환위기 직후 열렸던 청년창업 프로그램들은 순회강연만 하고 끝내는 ‘일과성’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강연이 지속성을 띨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 그 같은 취지에서 청년창업순회세미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비중을 두었다. 순회강연은 1개 대학당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오프닝(10분), 강연(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