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삼성전자가 11일(한국 시각)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글로벌 공식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중국 등 50여개 국가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다음 달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 MX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최신 갤럭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워치·태블릿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공정언론 창업일보] 부산-수서 고속열차가 줄어든 만큼 수서행 KTX를 추가 운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71.2%에 달했다.최근 1년간 SRT 부산-수서역 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부산-수서 KTX 추가 운행 주장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반면 국토부가 9월 1일 강행 예정인 부산-수서 SRT 좌석 축소 및 부산-서울 KTX 확대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39.9%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 54.4%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최근 1년간 SRT 이용 시, 좌석이 없어서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는
[공정언론 창업일보]창업 육성 기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충남창업마루(천안)에서 창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1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경영의 기초 체력이 될 수 있는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감받는 리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란 제목으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많은 창업가가 미래의 불투명성, 성장에 대한 압박, 성공의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가들의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자들이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된다. 당정과 대통령실은 2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해 아파트 입주자에게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당정협의회에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자리했다. 그리고 당에서는 윤재욱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정부가 '철근 누락'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에 나섰다.특히 일부 민간 아파트 중에는 지하 주차장뿐 아니라 '주거동'에 보가 없는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곳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1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밝힌 2017년 이후 준공한 전국 민간아파트 가운데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단지는 293개라고 밝혔다. 이 중 105개 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188개 단지는 입주를 마친 상태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는 지하주차장뿐 아니라 주거동에도 '무량판 공법'을 사용한 단지가 일부 포함된 것
국토교통부가 31일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15개 단지 아파트의 명단을 공개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LH 공공주택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보강철근이 누락된 사례가 있는 아파트 단지를 전면 공개했다.일각에서는 이번 부실과 관련 엘피아(LH+마피아)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LH 출신을 영입한 업체들이 사업 수주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종의 ‘전관예우’ 가 개입한 것이 부실의 이유라는 주장이다. 경실련은 이와 관련 2015∼2020년 LH 전관 영입 업체 47곳이 수
비대면 처방에 구멍이 뚫렸다. 마약류·오남용 우려가 큰 의약품 등 ‘처방 제한 의약품’ 5만 8천여건이 불법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실시된 '처방 제한 의약품’ 지정 이후 14개월간에 무려 4만 6,650명에게 5만 8,495건에 달하는 불법 처방이 이뤄진 것이다. 이에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의약품이 너무 쉽게 처방되고 있어 "비대면 처방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3년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
인터넷신문 유일의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지난 25일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저널리즘교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캠퍼스 생명존중 저널리즘 캠페인(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 25일과 8월 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총 12개 대학 8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강의는 백종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백명재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상근 이화여자대학교 저널
페르소나에이아이(이하 페르소나AI)는 지난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페르소나AI는 AI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연동해 AI 서비스와 사업 개발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한국형 챗GPT, 일명 KGPT를 개발하고 있는 페르소나AI는 클라우드 기반 대화형 AI서비스 및 구축형 AI 솔루션과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OpenAI의 GPT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사용할 수 있는 KGPT의 초기
이달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3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신용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시중 5대 은행의 2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5700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3,246억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5월달의 1,431억원, 6월달 6,332억원에 이어 연속 3개월동안 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이다.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512조3,397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9,390억 원 늘어났다. 은행권에선 7
증권사의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이 16%에 육박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추가 부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기준 증권사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15.88%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금융권 전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2.01%인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의 연체율이 무려 8배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증권사 PF 대출 잔액도 4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며 방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IAEA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가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는 4일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와 만나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IAEA 최종 보고서를 근거로 한국 등 주변국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올해 여름 무렵부터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 의원은 공공연구기관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직접 창업한 기업의 수는 2017년에 299개에서 2021년에 407개로 30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재단은 앞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점차 증가하고 있는 주거복지 분야 일자리를 청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전문 청년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무경험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들에게 직무탐색 및 역량강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에는 만 19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15일 국가핵심기술과 첨단전략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액을 상향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기술유출 신고 포상금의 최대지급액도 상향하여 신고를 장려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산업기술보호법’이 보호하는 국가핵심기술을 해외유출한 경우 현행 벌금액 최대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보호하는 첨단전략기술의 경우엔 현행 벌금액 최대 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김영식 의원은 14일 김의원과 기초과학 학회 협의체가 주최 주관한 ‘반도체 및 양자기술 패권 경쟁 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기술패권경쟁 핵심인 반도체·양자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초격차 확보를 위한 원천인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초과학은 미래산업의 토대이며 원동력이다. 대한민국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은 2023 하반기 정기모집을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정기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과 초기 창업팀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번 정기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4개팀 등 최대 19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플래닛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