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간호법이 재발의됐다. 23일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9일 간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의료대란 타개 및 초고령사회 간호돌봄체계 구축 위해 간호법 재추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간호사의 업무 중 ‘의사의 지도 하의 진료보조’에 관한 내용을 '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하에 주사,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업무범위와 한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간호사 업무범위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29일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12일 발표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은 노인들의 건강과 주거, 그리고 일자리에 포커스를 맞췄다. 특히 이날 공약에는 주택연금과 연계한 실버타운 확대 및 서민 중산층을 위한 실버타운 확대를 위한 '실버타운 특별법' 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높은 돌봄수요를 대비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확대 등도 담겨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화요일 발표한 1호 공약은 노인 간병비 부담의 국가 책임 강화와 재택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서민·중산층 실버타운 확대위한 '실버타운 특별법' 제정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12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강 ▶주거 ▶일자리 문제 개선 등의 '어르신 든든내일' 총선 노인공약 2호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어르신 생활 개선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근감소증, 영양불량, 노쇠 등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 개선 ▷다제약물관리, 건강행태 상담 등 노년기 통합상담 수가 도입 ▷서민·중산층 실버타운 확대를 위한 특별법 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방송(NATV)은 8일 밤 10시 에서 「초고령 사회, 간병 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20% 이상)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10조원(2022년 기준)에 달하는 사적 간병비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간병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못해 보살피던 가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간병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다. 정부는'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든다'는 비전을 표방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고, 여야는 총선 공약으로 간병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남인순 의원은 “총선승리와 정권심판, 민생회복, 송파발전을 위해 남인순이 있다”면서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사랑하는 송파병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도한 검사독재권력에 대해 송파구민과 함께 엄중히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재옥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고 또 국가발전의 토대를 닦으신 어르신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1천만 노인 시대,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이러한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어서 "올해는 ‘노인 1,000만명 시대’에 돌입하게 되며, 65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6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과 농수산식품 산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과 치매 예방 캠페인 확산으로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천 ▲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 방안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노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으로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대한노인회의 전문성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협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법정 4단체장들은 정조인 3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 이어 5시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의 국회의원 총선거에 즈음해 장기요양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각 별한 관심을 보이는 정당에 대해 200만 장기요양계가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는 정치 세력화 전략을 공식 천명했다.장기요양 4단체는 소통관에서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출범 16주년을 맞은 노인장기 요양
[공정언론 창업일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송파병)의원은 27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보건복지정책 전문가로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영유아와 초등생을 비롯하여 어르신, 장애인, 정신실환자 등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며,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를 확충하여 건강 격차 해소와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24년 신년사남인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송파병)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공정언론 창업일보]분절된 방문간호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한국형 모형으로 의료-요양-돌봄기관과의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문간호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돌봄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한·일 심포지엄에서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황라일 교수는 ‘지역사회 간호-요양-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 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교수는 “집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나라의 분절된 방문간호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한국형 방문간호 모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간호협회는 21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돌봄의 미래를 열다’ 한·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한·일 심포지움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심포지움 좌장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의료기관 인증평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환자안전 관련 대부분의 내용이 간호영역인 만큼 간호사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간호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차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는 중소병원 간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병원의 환자안전을 강화할 방안이 논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중앙환자안전센터, 중소병원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의 후원으로 마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14일 서울 LW 컨벤션에서 ‘2023 청장년정책허브센터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고용정보원 청장년정책허브센터의 연구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청년 및 중장년 노동시장 특성과 세대 상생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 한국고용정보원, 청년·고령화 연구분야 전문가 등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청년 및 중장년 세대 특성과 상생협력(발제1)’을 통해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에서 청년과 중장년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사발전재단은 30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연안해운 중장년 고용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광역시, 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 대표가 모여 연안해운 업계의 구인난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년 부원 양성 등을 논의했다.부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해운업계 일자리 수요 및 특성 등을 고려하여 2022년부터 해양산업 특화과정을 개설하여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취
[공정언론 창업일보] 하며 이를 통해 간호사의 업무범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특히 일본의 경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간호돌봄 수요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간호법 외에도 간호사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법률을 별도로 제정했으며, 유럽연합 35개 회원국들의 경우 유럽의회가 제정한 간호 관련 지침을 법제화 하지 않을 경우 패널티를 부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간호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 국제세미나에서는 간호법이 있는 해외 간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집이 일터인 가구방문 돌봄노동자가 성희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가구방문 돌봄노동자의 성희롱 피해 실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가구방문 돌봄노동자는 서비스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로 다수가 중장년 여성이며, 심각한 성희롱 피해 및 노동 단절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남 의원은 "성폭력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 특히 및 제도적 개선안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며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은 11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인 ‘2023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부산광역시 내 해양산업 종사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사의 10%이며, 특히 해운·항만물류산업에는 3,800여 사업체에 4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021년에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해양산업 종사자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인일자리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은 7일 대표발의 한 제정법률안인 '노인일자리지원법' 이 대안 형태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노인일자리지원법안’)은 남인순의원과 진성준의원, 인재근의원이 대표발의 한 3건의 제정법률안과 김민석의원, 백혜련의원, 이명수의원이 대표발의한 3건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