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2021년에서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국립대 11개 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242건에 대한 조치 결과 파면,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은 3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4일 국립대 11곳(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인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징계위원회에 총 242건이 회부되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국립
[공정언론 창업일보]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6일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사과문을 냈다. 김 이사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재 8호로 경기하남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김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숙취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해 접촉사고를 낸 바가 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김 이사는 이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음주운전 보도에 대한 입장문저는 2011년 9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남동구 갑 정승환 예비후보가 13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다.주요 공약으로는 경인선 지하화와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 음주운전 처벌 도로교통법 개정, 환경오염피해구제법 개정안 등이 제시됐다.먼저, 경인선의 지하화를 통해 지역 내 단절된 통행을 해결하고 지역 격차 문제를 완화하겠다 밝혔다. 또한, 교통 격차의 기초는 주차장 수급문제라 밝히며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의 지하화를 할 수 있는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가 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신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충남지사 비서를 수행해오다 안 전 지사의 성폭력 사건이 공론화되자 피해자의 편에 서서 법정 증언했다.신씨는 지난달 17일 성범죄 관련자의 공직진출방지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을에서 22대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신씨는 "지난해 12월 초 적격서류를 제출하고 근 2개월째 적격도 부적격도 아닌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미래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마약범죄, 성폭력 등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공천신청자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부적격 기준에는 입시·채용·국적·병역 비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성폭력 및 2차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 폭력, 마약 범죄 등도 부적격 기준이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스토킹, 아동학대, 아동폭력 등도 부적격 기준에 해당되며 특히 입시 채용 병역 국적비리 등은 본인 및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비리도 함께 포함된다. 또한 음주운전, 뺑소니, 선거 및 강력범죄 등에 대해서는 사면복권자도 원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경실련 강당에서 불성실한 의정활동 및 기타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발표했다.경실련은 지난해 현역의원들에 대한 부동산재산 및 주식재산, 발의건수 및 결석률, 입법성향 등을 조사해 발표해왔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그 결과를 종합해 불성실 부도덕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 22명 명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자체 및 의원실의 해명에 대한 추가 검증을 거친 최종 명단을 오늘 발표한다.경실련의 자질검증 기준은 대표발의 건수, 본회의 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는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와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반납한다는 서약서를 작성해햐 한다. 국민의힘은 1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1차 회의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의 특징은 첫째, 국민의힘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하여 밀실 공천, 담합 공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변화와 안정의 균형을 위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여 질서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음주운전 논란’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수준이었으며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으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53)가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은 15일 경찰청으로부터 받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이 13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도형 후보자의 아내가 2022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에 대한 강 후보자의 해명을 반박했다.김두관 의원은 “강 후보자는 전입이 필수인 개인과외교습업 관련법에 따라 전입했다고 해명”했지만, “사업을 위해 실제 거주지에서 다른 곳으로 위장전입을 한 것으로, 이게 바로 위장전입”이라고 지적했다.현행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공정언론 창업일보]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개인 과외 교습 개업'을 목적으로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20여 일간 위장전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두관)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 아내는 2022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과외교습자업은 교육청규정에 따라 학습자의 주거지 또는 교습자의 주거지여야 하는데, 강 후
[공정언론 창업일보]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53)이 기관장 시절 재산신고를 누락했던 것으로 8일 확인됐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날 "강 후보자는 최근 누락했던 재산신고를 뒤늦게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이력이 밝혀져 사과한 강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강 후보자가 지난 4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때 제출한 재산신고내역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부동산·현금·예금 내역만 나와 있다.그러나 김두관
[공정언론 창업일보]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신임 해양수상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이 2004년 음주운전으로 150만 원, 그리고 1999년에는 폭력으로 30만 원 처분을 받은 일이 있다"면서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실은 이날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경력 조회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의 처분을 받았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제21대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각 정당은 국회의원들의 불성실, 부도덕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번 발표는 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불성실ㆍ부도덕 현역 의원들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공천 심사 및 관리를 각 당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 316명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불성실 의정활동(발의건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상임위 결석률 상위, 의정활동 기간 내 사회적 물의)과 기타 도덕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24일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서울·수원 고등법원 및 소속 지방법원 등 17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오전에 진행된 서울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감사위원들은 법원의 재판・결정과 관련하여 ▲ 피고인 권리보호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 발부에 신중할 필요성, ▲ 국민참여재판의 실적이 저조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 장기미제사건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 ▲ 교섭단체 대표 위증교사 사건의 배당 및 병합과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성매매, 감사 방해, 성희롱에도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23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직원들의 반복된 비위 행위를 눈 감아 주고 있다"면서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재단 성비위 징계 5건 (해임1, 강등1, 정직4) 등 솜방망위가 아닌 양정기준에 따른 '중징계' 처벌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징계 가중은 내규에 따라 (징계규칙 제8조의2)처리했다"고 덧붙였다.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술 마시다 소주병을 휘두르고, 작은아버지를 직접 면접을 보고 합격시키는 등 국립공원공단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정규직 직원은 늦은 밤 기간제 직원에게 전화·카카오톡 메시지로 자장가를 불러 달라고 괴롭혔다. 또 다른 직원은 치킨집에서 동료와 언쟁을 벌이다 소주병과 맥주병을 휘둘렀다. 2급 고위직원은 부하직원들에게 본인 가족‧친척을 위한 관용차 운전을 시키는 등 갑질했다. 친족관계 응시자를 본인이 직접 면접본 뒤 불합격권임에도 합격시킨 직원도 있었다. 이는 모두 국립공원공단에서 지난 2년간 발생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월에 발족한 공사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상임이사 전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운영단, 실무추진반, 내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된 전사 차원의 청렴 추진체이다.이번 3차 회의에서는 공사 임직원의 음주운전 실태 점검과 후속 조치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임직원 대상 음주
[공정언론 창업일보] 조달청의 종합청렴도 평가등급이 3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영 의원은 12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조달청 종합청렴도가 2020년(2등급), 2021년(3등급), 2022년(4등급)으로 매년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500여 기관에 대해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501개 기관을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설문조사 결과(외부 청렴도, 내부 청렴도)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8일 나주 본사 일원에서 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주경찰서 등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 김춘진 사장과 이영애 상임감사 주도로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반부패·청렴 회의체 운영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족의 눈물입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