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6일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사과문을 냈다.
김 이사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재 8호로 경기하남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김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숙취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해 접촉사고를 낸 바가 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는 이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음주운전 보도에 대한 입장문
저는 2011년 9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가 가시지 않은 채로 운전을 했다가 접촉사고를 낸 바가 있습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데에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용만
윤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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