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7년간 대기업에 매긴 과징금이 4조 원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자동차가 과징금액 1위였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8월까지 대기업이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부과한 과징금이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현대자동차가 2,655억 원(9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 높은 상위 10개 기업(8,859억 원) 과징금액 30%에 달한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부터 2023년 8월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시가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의 임차 사업장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서울시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중이며 28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현장 접수한다. 현장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상가임대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에 종사하는 87만명의 종업원이 직장을 잃었다" 작년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절반에 가까운 43.1%나 감소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도 2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0만원이 감소했다. 특히 유의할 것은 종사자수의 급감이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수는 557만명으로 전년 대비 13.5%에 해당하는 87만명이 감소했다. 도소매업체와 숙박음식업체의 감소폭이 컸다. 코로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항공사들이 코로나19에도 브랜드 수수료로 368억 납부해 총수 일가 배불리기 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코로나19 경영 위기에도 2020년∼2021년 상반기 지주사에 368억원 납부했다. 이에 대해 정부가 4조원 공적자금 지원한 마당에 브랜드수수료까지 수취하는 것은 부적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항공사 브랜드수수료 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에 258억원을, 아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지구 공공주택 추진이 '가짜 환경평가' 논란으로 공공주택사업이 막히자 항소심에 대형로펌을 선임하며 혈세 5천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 2월, 세금 5천만원을 투입해 법무법인 광장을 선임, 지역 주민 536명이 낸 공공주택지구 지정취소소송 항소심에 나섰다.주민들은 2019년 7월에 소송을 제기했다. 국토부는 2019년 5월 '서현공공주택지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한국전력의 연매출액이 58조원을 넘어섰다.한국전력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58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을 시현했다고 19일 발표했다.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유가 등 연료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 구입비는 6조원이 감소했다. 지난해 대유행한 코로나19 및 장마 기간 장기화 영향으로 전기 판매 수익은 2000억원, 해외 건설 부문 공정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기타수익 4000억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조000억원 증가한 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정부가 해썹인증을 받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에 시설 경비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육가공업체 총 60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56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소규모 식품업체에는 어육소시지, 과자·캔디류, 음료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즉석섭취식품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 식품업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연매출 5억원 이하의 소규모 식품업체에 해썹(HACCP) 인증·연장 수수료 30% 감면이 연장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올해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와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올 상반기중에 창업한 음식점, 편의점, 농축산물 판매점, 미용실 등 골목상권업종 중 영세사업체라면 평균 34만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받는다. 환급대상업체는 약 18만8000개에 달하며 환급액을 모두 합치면 650억 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수수료 환급 내용을 공개했다. 환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 확인을 통해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된 18만8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상반기 창업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505억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해준다. 업체당 평균 25만원의 수수료를 환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역시 영세·중소 카드가맹점 270만여곳에도 카드 수수료를 우대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 및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안내'를 26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체 가맹점의 96%에 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274만3천개에 오는 31일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매출액 1.5억 원 미만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전국 11개 재기교육 수행기관에서 취업시장 경향, 효과적인 구직방법 등의 교육(10시간/1회)은 물론 취업과 관련된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다시 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재 창업을 하려해도 시드머니는 막론하고 불어난 빚 덩이가 가슴을 짓누른다. 무언가라도 해서 빚을 갚고 새롭게 시작하려하지만 실패자라는 낙인과 더불어 한없이 사그라든 자신감도 재기의 발목을 잡는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는 창업했다 실패한 사람들에게 폐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창업일보 김희영 기자. 만일 현재 자신의 처지가 위와 같다면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
2014년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총 1조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2500억원, 그리고 시중은행협력자금 7500억원이 그것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다시 시설자금 2000억원과 재해기업 및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500억원을 마련했다. 시중은행협력자금 7500억원은 경제활성화 및 창업자금 지원으로 7440억원이 쓰였다. 이는 또 경제활성화 자금으로 7140억원이 배정되었고 나머지 300억원은 일자리창출자금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일자리창출자금은 올해 새로이 신설된 정책
천연효모를 사용하는 베이커리 카페전문점이다. 브랜드는 ‘브래댄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75-2 한승빌딩에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브래댄코의 특징은 빵을 제조할 때, 화학발효제 이스트 대신 천연 효모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천연발효를 사용함으로써 소화가 잘된다. 또한 탕종법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좋다. 15평 점포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 평당 260만원, 장비 및 기타 3,300만원, 간판 550만원, 에어컨 400만원, 기타 30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정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기전문점이다. (주)썬미트에서 운영하며 브랜드는 '고기킹'이다. 삼겹살전문 브랜드 '돈데이'의 자매 브랜드이다. 서울 송파구 서교동 386-6에 본사가 있으며 관련 브랜드로는 2003년 오픈해 현재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돈데이와 청기와 감자탕이 있다. 전화는 1566-3500이며 홈페이지는 www.kogiking.co.kr이다. '고기킹' 사업의 핵심은 저렴한 가격과 무한리필되는 고기이다. 일반적으로 소고기의 경우 전문점에서 먹으려면 고기
피자전문점이다. 한국도미노피자(주)에서 운영하며 브랜드는 '도미노피자'. 1990년 1호점포인 오금점에 피자전문점을 오픈했다. 피자전문점의 대표브랜드로서 직영점 및 가맹점 수는 300여개가 넘는다. 전세계 8,600여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하루 100만명의 고객이 도미노 피자를 찾고 있다. 품질과 가격에서 일정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주문 후 30분 내에 배달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79-7번지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가맹점 개설문의 전화는 02-6954-3099, 6954-3094
빌더어 베어워크숍(Build A Bear Workshop)은 맥신클락이라는 미국 유통업계의 여걸(女傑)이 만든 완구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체이다.주요 사업 컨셉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직접 인형을 만들 수 있게 하고 그 인형을 구입하게 하는 것이다. 즉 기존의 완구(기타 인형관련사업)업체가 공장에서 대량생산하거나 대량 판매하는 데 주력한다면 빌더어 베어 워크샵은 소비자가 직접 인형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만들어진 인형에 자신이 직접 마음에 맞는 옷을 입혀볼 수도 있다. 철저히 '개인화(Personalization)
향기관리사업이다. 관련회사는 (주)에코미스트 코리아. 점포나 사무실, 가정 등에 향기분사기를 설치해 장소마다 적당한 향을 공급, 관리해주는 아이템이다. 세계적인 마케팅 향기 전문회사인 뉴질랜드 에코미스트에서 수입한 천연향 상품들과 국내개발제품인 각종 향기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식물의 뿌리 등에서 추출한 향유로 만들어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을뿐아니라 공기정화능력까지 갖춘 인체에 무해한 100% 천연제품들이다. 취급제품으로는 천연향기, 천연향균제, 아로마테라피, 향기주머니, 천연살충제, 아로마가습기 등이 있다. 본사에서
바이더웨이(Buytheway)는 동양마트(주)가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말(2001년 11월) 300호점(일산 후곡점)을 개설했다. 그 여세를 몰아 바이더웨이는 올해안에 450개의 가맹점을 확충할 계획이며 연매출액도 2000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국내 편의점 업계 5위 에 머물러 있지만 친절과 청결, 모니터링 제도, 점별 상품진열 조정작업, 20평형 위주의 표준점포 집중 오픈 등 여타 편의점 업체와 차별점이 많아 많은 경영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더웨이 가맹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