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인프라와 폐배터리 산업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다. 23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김태년 위원장, 홍성국 간사)는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전기차 요람에서 무덤까지-충전인프라부터 폐배터리까지 산업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홍성국 의원의 사회로, 최웅철 국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이기헌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김경미 환경부 서기관, 황재곤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석본부장이 토론자로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신한금융투자가 19일 포트폴리오전략부 김범준 신임부서장 인사를 발표했다.◇신임△부서장/1명·포트폴리오전략부 김범준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디에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업계 최초로 ‘디에스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디에스 자문형랩은 디에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서비스로 전략적 자산 배분을 통해 대형주 및 우량 강소기업에 투자한다.디에스 자문형랩은 신성장동력 핵심산업인 2차 전지, 5G 통신 및 항공 우주, 콘텐츠 등과 빅데이터 관련 산업인 플랫폼, 유통업, 핀테크 및 반도체 산업에 주로 투자하며 15~20개의 압축 포트폴리오를 통해 집중적 매매를 하는 랩서비스이다.신한금융투자 박임준 랩운용부장은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ICT 및 디지털 부분 경력직 공개채용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사지원은 24일 오후 1시까지 신청접수한다.채용부문은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언스, 인프라 운영, 빅데이터, 디지털 콘텐츠 기획 개발 등 총 15개 분야이며 10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공개채용은 AI 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인재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신한금융투자는 5일 오후 5시까지 ‘ELS(주가연계증권) 20503호’를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ELS 20503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자동차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3일 종가의 평균값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00%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상승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150% 참여율로 수익을 지급한다.반면 하락의 경우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0% 미만이면 하락률의 50%만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크레딧스위스(CS)증권 등 증권회사들이 최근 7년 동안 거둔 공매도 수수료 수입이 3,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일각에서는 공매도 관련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박용진 의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증권사의 공매도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56개 국내 증권회사(외국계 포함)가 공매도를 중개해주는 대가로 받은 수수료는 3,541억원으로 집계됐다.자료에 따르면 증권회사들은 공매도로 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소비 관련 글로벌 대표 종목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컨슈머 펀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유수의 컨슈머 회사들은 복잡해진 소비자 생태계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며 성장의 선순환 과정에 있다‘피델리티 글로벌 컨슈머 펀드’는 이러한 전 세계 소비망을 구축한 글로벌 대기업 위주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며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다수의 소비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한다. 또한 컨슈머 섹터 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다각화된 포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신한금융은 한국과학기술지주㈜와 함께 우수 창업, 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5년간 2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GIB 사업부문은 16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강훈)와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원, 육성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금융은 한국과학기술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 벤처, 중소기업에 발굴 및 투자, 육성 노하우를 공유해 혁신기업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3조5000억원으로 전망했다.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이같이 전망하고 연말 IT 수요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23.1% 감소한 13조5100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8% 줄어든 60조9900억원으로 전망된다.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 사업부인 반도체와 IM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다"며 "특히 반도체는 전방 수요 둔화에 의한 출하량 감소로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삼성전자 주식이 50대 1 액면분할 작업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다.이후 다음달 4일부터는 1주당 5만원대에서 거래돼 국민주로 거듭날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증권가에서는 액면분할로 기업의 펀더멘털이 바뀌지는 않으나 그동안 250만원을 훌쩍 넘는 '황제주'였다는 점에서 향후 거래량 등 유동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액면분할 효과가 단기에 그치고 실적에 따라 주가 향배가 좌우된다는 올해 실적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삼성증권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후 모비스 중심으로 단순화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오너일가가 29.99% 보유하고 있어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현대글로비스는 오너 지분이 사라져 관련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이 모비스·글로비스 분할·합병과 대주주의 모비스지분 매입을 마무리하면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는 모비스를 중심으로 매우 단순화된다.29일 현대차그룹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배구조 개편 후 현대차는 대주주→모비스(존속법인)→현대차→기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2018년 우리나라 산업계 기상도는 업종에 따라 희비는 엇갈릴 수 있지만 대체로 맑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도체 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지만 조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주절벽으로 힘겨운 보릿고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산업 역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높으며 화학은 지난해 호조세를 보이며 약진했지만 올해는 주춤하거나 저성장 기조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다수다.◇반도체 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비트코인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10일 오후 (현지시간, 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 미국 시카고거래옵션(Cboe) 선물시장에 정식 등록 거래되지만 한국 증권가는 냉담하다.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거래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상화폐 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지난 8일 1코인당 2500만원하던 것이 10일 오후 시점으로 1코인당 1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이틀만에 40%가 '폭락'한 것이다.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5.75포인트(1.42%) 하락한 2474.37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트럼프 등 미국발(發) 악재와 삼성중공업의 영업악재 쇼크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에 중동 분쟁 재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됐다.또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망심리가 높아진 점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262만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삼성그룹주 시가총액(시총)이 500조원대 고지를 밟았다.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3% 오른 262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로 장을 종료했다. 지난 7월20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256만원) 기록을 세운 지 약 두달 만이다. 증권업계는 반도체 호황과 하반기 야심작인 갤럭시노트8의 순항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애초 증권업계는 삼성전
(창업일보)이석혀 기자 = SPC삼립은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17일 신탁계약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기아차와 현대제철이 자동차강판 공급가격을 t당 6만~8만원 선에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 공급가격을 놓고 실무진들이 인상폭을 결정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현재 양측은 자동차 강판 공급가격을 두고 인상을 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합의는 이뤄냈지만 인상폭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원가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자동차 강판가격이 올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현대제철이 요구하고 있는 자동차강판 인상가격은 t당 1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트레이드스테이션(TradeStation)을 통한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작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TradeStation은 국내 주식, 파생상품 및 해외 선물 매매를 지원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4월 3일(월)에서 4월 20일(목)요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진행되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작하기’ 교육은 Easy-Maker 기능 소개, 활용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거래기법과 연세대학교 변현우 강사가
(서울=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일반법인 등 토탈 마케팅 추진과 IB부문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투자는 개인 및 일반법인 영업, IB딜소싱 등 토탈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존 ‘리테일그룹’ 명칭을 ‘영업추진그룹’으로 변경했다.리테일 고객을 일반법인까지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IB와 연계된 영역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한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IB그룹은 PEF 업무 강화, 신기술사업금융업 수행을 위해 ‘PE팀’을 신설하고, 베트남/인도네시아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중국진출에 있어서 투자와 창업을 염두에 둔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유 부총리가 중국 진출 기업 및 민간연구기관 관계들들이 함께 하는 '중국 진출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27일 있을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에 앞서 양국간 경제협력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유 부총리는 "경쟁 보다는 협력을 통한 상생, 수출 위주의 단기적 접근보다는 투자·창업을 연계한 중장기적 비전의 진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