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에스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업계 최초로 ‘디에스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스 자문형랩은 디에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서비스로 전략적 자산 배분을 통해 대형주 및 우량 강소기업에 투자한다.

디에스 자문형랩은 신성장동력 핵심산업인 2차 전지, 5G 통신 및 항공 우주, 콘텐츠 등과 빅데이터 관련 산업인 플랫폼, 유통업, 핀테크 및 반도체 산업에 주로 투자하며 15~20개의 압축 포트폴리오를 통해 집중적 매매를 하는 랩서비스이다.

신한금융투자 박임준 랩운용부장은 “디에스자산운용의 검증된 종목 리서치 능력과 운용 노하우를 통해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동성 강한 최근 장세에서 액티브형 자문형랩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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