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세계 간호계가 소록도의 천사 고(故)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삶에 애도를 표했다. 또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 앞에 마련된 고 마가렛 국민 분향소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은 지난 5일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사망과 관련 ICN과 전 세계 모든 간호사를 대표하여 대한간호협회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기 위해 서신을 보내왔다.ICN 파멜라 회장은 이 서신에서 “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는 동료이자 동반자인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와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로 2회 수상한 세계적 포토저널리스트인 강형원 기자를 만났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자 K-푸드 대표식품인 김치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의 가치를 예술적 감성과 높은 수준의 기술을 결합시킨 사진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형원 기자는 LA타임스, AP통신, 로이터 통신 등에서 30여년 이상 미 주류 언론사의 현역 기자로 활약했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AI시대, 인적자원개발로 주도하라”라는 주제로 「제17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HRD‧HRM) 분야의 최신 흐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3개 분야 18개의 강연 및 포럼이 펼쳐진다. 기조 강연자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김윤영 서울대학교 교수, 박준영 변호사가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은 "퀀텀 기술은 엄청난 혁신 가져올 것이며 창의적 시너지가 나오도록 퀀텀 연구자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동대문플라자 컨퍼러스홀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양자과학기술 분야 주요 석학과 미래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명문대학 라사피엔차(La Sapienza) 대학 구내식당에서 ‘한식 메뉴 특별 판매주간’을 개최해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라사피엔차 대학은 14세기 초에 설립돼 7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중 하나로, 재학생이 12만 명이 넘어 유럽 최대규모이다. 아동 교육학자이자 이탈리아 최초 여의사인 마리아 몬테소리, 마리오 드라기를 비롯해 다수의 이탈리아 총리, 노벨상 수상자 등 유능한 인재를 여럿 배출한 명문 학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의회(크네셋)에서 아미르 오하나 국회의장과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 수교 60주년인 지난해 12월 공식 발효됐다"며 "이는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자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미 올해 4월까지 이스라엘
◆기사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이 19일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를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김 의장은 “수학 등 기초과학 발전 위해 국회 차원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편성과 수월성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가장 힘든 교육의 과제”라며 “상위권 30%와 하위권 30%, 중위권 40%가 있다면 상위권 30%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교육에서 장을 만들어주고 입시제도 또한 거기에 맞춰서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준이 교수는 “한국은 열린사회를 만들어야 기초과학 강국이 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평균 32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 연구를 통한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우리나라는 현재 단 1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4일 양정숙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년간 총 224명이 수상했고 이 중 60대가 64명으로 전체 29%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70대 61명, 50대 51명, 80대 이상 27명, 40대 19명, 3
오늘의 키워드는 "역발상”입니다. 지난 2003년에 출간돼 기업의 문제해결 기본서로 알려진 책이 한권 있습니다.로버트 서튼 저 『역발상의 법칙』(황금가지) 인데 16년이 지나서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로운 가운데 모든 내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이 책은 지금의 우리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깊이 새겨 봐야할 12가지의 역발상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경영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해결의 단서로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전략서입니다.오늘은 역발상 전략에 대한 내용도 일부 소개할 겸 관련 키워드들을 묶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굳이
선양(Shenyang : 沈阳, 瀋陽)은 둥베이(東北)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중국 전체에서도 가장 큰 공업 중심지 중 하나이다. 10세기까지는 요나라의 중요한 국경마을이었으나, 17세기 초 만주족이 수도로 삼고 성경으로 개명했다. 선양은 만주족이 중국 전역을 정복할 때 훌륭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였다. 청나라가 1644년 명을 몰아내고, 만주족이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수도는 베이징[北京]으로 옮겨졌지만, 선양 베이링[北陵]에 있는 청조 초기 황제들의 무덤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적지 중 하나로 꼽힌다. 그 뒤 꾸준히 번성하
아주 오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우주선 폭발사고. 위풍도 당당하게 날아오르던 빛나는 몸체가 갑자기 커다란 굉음과 함께 한 덩어리의 섬광으로 변했을 때 온 세계는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 우주 생활의 개막을 자랑스럽게 예고하던 미국은 하얗게 질렸고, 첨단 과학의 메카임을 자부하던 나사(NASA)의 자존심도 땅바닥에 쳐 박혔다. 사건이 잠잠해질 무렵 나사는 그 사건의 원흉으로 로켓추진 장치의 작은 결함을 발견했다. 인류의 우주 진출을 반세기 이상 퇴보하게 만든 장본인이 아주 작은 나사못으로 밝혀진 것이다.발명 과정에 있어 힌트는 바
“수리수리, 흰 잉어야! 비단 잉어가 되어라. 얏!”이런 주문을 외우면 하얀 잉어가 아름다운 색깔의 비단 잉어로 바뀐다. 이런 상상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지나친 상상이라고, 혹은 돈키호테라고 놀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도 이스라엘 사막의 한 가운데서 말이다.일본의 가시야마 사장은 이런 동화 같은 이야기의 근원지를 찾아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유대민족과 그 역사의 연구에 들어갔다. 유대민족은 기원전 3년에 로마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랑하는 민족이
최근 북한 김정은과 미국의 트럼프간의 롤러코스트를 방불케 한다. 두 나라의 파워 게임에 살짝 걸쳤다가 빼는 등 아른 거리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바로 시진핑이다. 그가 트럼프의 화를 돋게 하면서도 이 파워게임에 끼고 싶은 이유는 뭘까. 그것은 세계를 움직이는 패권전쟁에서 중국이 패싱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현재 세계 정가는 흥미롭기 짝이없다.은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과 불신, 딜레마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레이엄 앨리슨이 짓고 정혜윤이 엮었다. 출판은 세종서적에서 맡았다. 책에서 저자는 미
아주 오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우주선 폭발사고. 위풍도 당당하게 날아오르던 빛나는 몸체가 갑자기 커다란 굉음과 함께 한 덩어리의 섬광으로 변했을 때 온 세계는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우주 생활의 개막을 자랑스럽게 예고하던 미국은 하얗게 질렸고, 첨단 과학의 메카임을 자부하던 나사(NASA)의 자존심도 땅바닥에 쳐 박혔다. 사건이 잠잠해질 무렵 나사는 그 사건의 원흉으로 로켓추진 장치의 작은 결함을 발견했다. 인류의 우주 진출을 반세기 이상 퇴보하게 만든 장본인이 아주 작은 나사못으로 밝혀진 것이다.발명 과정에 있어 힌트는 바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요즈마그룹이 국내 바이오산업에 이스라엘 바이오 새바람 불어넣는다.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은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미래SCI가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이며 바이오신약으로 연간 기술이전 파생 매출 40조원을 기록하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함께 국내 바이오산업에 이스라엘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고 10일 밝혔다.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과 박정수 미래SCI 대표이사는 모르데카이 셰브스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사
오늘의 키워드는 "행동경제학"입니다.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리처드 H.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행동경제학자로 알려져있습니다.세일러 교수는 인간 행동이 왜 자주 합리적인 경제 모델에 맞지 않는지에 대하여 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군요.세일러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경제 정책을 설계할 때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바쁘고 정신 없고 게으르다는 사실을 고려해 가능한 쉽게 만들려고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노벨상 수상기념 연설에서는 정부가 정책을 통해 또다시 국민의 행동을 유도하려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행동경제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독일계 미국인 리처드 세일러(Richard H. Thaler·72) 미 시카고 대학 교수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행동경제학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히 행동금융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리처드 세일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가 연구해온 행동경제학은 인간 심리가 경제적 의사결정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며 작동하는지를 보여주고 설명함으로써 보다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사드(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드는 적의 중, 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데 사용된다.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2014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와 이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드에 들어있는 AN/TPY-2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중국의 일
오늘의 키워드는 "이그노벨상"입니다.이 상을 괴짜노벨상이라고도 부르는군요.실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가운데 재밌거나 엉뚱한 점이 있는 괴짜에게 상을 주는데 매년 가을 진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에 하버드 대학의 샌더스 극장에서 시상식이 있습니다.진짜 노벨상 수상자들도 참여하여 논문 심사나 시상을 맡기도 한답니다.이 상을 받은 사람들중에 나중에 진짜 노벨상을 받는 경우도 꽤나 있군요.올해는 한국인이 유체역학분야 이그노벨상을 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한국인 한지원씨는 커피잔을 들고 걸을 때 원통형 커피잔이 커피를
(창업일보)백진규 기자 = 요즈마코리아그룹 산하 비영리단체 ‘요즈마캠퍼스’가 한국 최초로 이스라엘 창의융합형 글로벌인재 교육의 세계적인 대가인 ‘헤츠키 아리알리’를 특별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상위1% 하브루타 교육법” 강연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에서 0.2%의 인구수로 노벨상 30%를 석권한 유대인의 창의교육·창의인재 양성 교육법의 비밀을 정통 하브루타 교육자 ‘헤츠키 아리알리’ 요즈마글로벌캠퍼스 총장의 내한 강연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하브루타 교육법은 뇌를 격동시켜 최고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공부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