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소상공인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추는 '제로페이 서울' 시범사업이 20일 시작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시 수수료가 0%가 된다. 사실상 거의 모든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제로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사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소상공인희망센터는 13일 소상공인희망센터 교육장에서 소상공인간편결제(이하 ‘제로페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지원에 나선다. 이들 80명으로 구성된 제로페이 서포터즈는 내년 1월 31일까지 50일간 부산지역 주요 상권 및 전통시장 등에서 제로페이 홍보와 가맹점 모집지원 및 문의 전화 응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의 결제수수료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내년 1월부터는 서울·인천시와 경기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에 따라 분쟁조정 수요의 상당수가 수도권 지역에 몰려있는 만큼 각 지역의 점주들이 보다 빠르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가맹사업법·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지금까지는 공정거래조정원이 전담하던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이 3개 지자체에도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해 수행할 수 있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최근 극한의 추위로 건강을 되찾는 일명 '크라이오테라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다.영하 110도~170도 사이엥서 2~3분 버티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전신 냉동요법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새로운 건강관리법으로 자리잡았다.'크라이오테라피'는 스포츠선수들의 회복 및 부상관리로 주목받기도 하는데 이러한 '크라이오테라피'는 체온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린 뒤에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는 체온조절작용을 유도하여 통증완화, 부종감소, 면역증강 등 신체회복 효과를 일으킨다. 최근에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앞으로는 편의점의 신규 출점이 어려워진다. 편의점 근접출점 제한 기준이 마련되기 때문이다.이는 지난해 기준 전국 편의점 점포 4만개를 돌파, '한 집 건너 또 한 집' 상태인 편의점 업계의 과밀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점주가 경영악화로 폐업을 희망할 땐 위약금이 경감되거나 면제된다. 또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원치않는 '24시간 영업'을 강제할 수 없도록 바뀐다.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편의점협회)가 심사요청한 이같은 내용의 자율규약 제정안을 승인했다고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대책이 이달증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카드사들의 마케팅 비용 축소를 통한 수수료 인하다.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가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원가)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카드 수수료 인하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TF를 통해 11월 중 카드수수료 재산정 작업이 마무리 되도록 할 것"이라며 "상당한 수준의 실질적 카드수수료 인하가 이뤄지도록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당국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18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150여개 브랜드 가맹본부·가맹점 대표와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5개 주요 권역에서 55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 교육장뿐 아니라 원앤원, 깐부, 교촌에프앤비 등 가맹본부 출장교육 및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세미나 등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도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근로기준법 소개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실제 위법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자영업자에게 카드결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서비스'가 운영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28일 (가칭)서울페이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은행, 간편결제사업자 등은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0%~0.5%로 적용하기로 협의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가 운영되면 종전 0.8~2.3%였던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준비가 안된 창업은 실패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우리나라에 음식점이 너무 많다는 점을 들면서 창업의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실 매장 수가 너무 과도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외식업 창업을 쉽게 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율적으로 사업을 접을 때까지는 뭔가 좋은 결말을 만들어줘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들어오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정감사에서 돋보인 것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소신발언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중기부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백대표는 "감히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외식업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쉽게 쉽게 식당을 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또한 그는"이미 창업한 곳에 지원하는 것보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감은 시작부터 중기부 수장 홍종학 장관은 "중기부가 16개부처를
향수, 디퓨저, 캔들(향초) 등 향기 시장이 3조원 시장으로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향기사업이 신종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킨텍스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 참가하여 소자본, 무점포, 인건비 부담 없는 ‘1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 창업, 청년 창업, 여성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기술 없어도 누구나 창업 가능한 ‘소자본 무점포 1인 창업’아이템이다.지난 20년간 국내에 향기마케팅을 펼쳐온 센트온은 최고의 향기와 서비스 전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규제완화와 관련해 "IC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영권을 확실히 갖고 운영토록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산분리 완화에 따른 대주주의 지분한도 확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은산분리 완화의 핵심이 지분 한도를 올리는 것인데 단순히 50%든 34%든 숫자보다는 어떤 경우든 1대 주주가 돼야 이것을 완화하는 게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국회에는 산업자본의 지분보유 한도를 현행 4%(의결권 기준)에서 25%,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외식업계의 이색 전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업계는 매장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부터 최대한 손이 덜 가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공하거나 매장 무인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등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이른바 원팩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있다. 곱창 손질은 직접 손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매장에서 작업할 경우 이를 담당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곱창고는 자체 공장에서 곱
‘최저임금 시간당 8천원대 시대’를 앞두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은 바로 프랜차이즈 산업이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겠다면서 작업 공정을 최대한 줄이고 무인 서비스를 늘리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쏟고 있다. 특히 외식프랜차이즈에서는 무인 키오스크(KIOSK)의 활용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다. 롯데리아, 쥬씨, 맘스터치 등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인 서비스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무인 매출 증대 효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창업과 프랜차
중기부가 올해 초 내놓은 전통시장 지원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호되게 지적했다.4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기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주재한 소상공인 경청투어에서는 일선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질책이 쏟아졌다.이날 안양 평촌에서 왔다는 한 소상공인은 중기부가 임대료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점포 임대·임차인 간에 임대료 상생협약 체결을 한 경우에 지원한다고 했지만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상생협약서를 써달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해당 소상공인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가서 ‘5년까지 5%만 인상합시다. 상생협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엑스포럼의 공동주관으로 더욱 내실있고 경쟁력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1홀에서 진행되는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는 수 많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가맹 상담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창업플랫폼이 될 것이다.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자 및 다점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가 해당 브랜드를 측정하는 바로미터입니다.하지만 갈수록 경쟁은 심해지고 고객의 눈높이 역시 높아질대로 높아져 있습니다.이 서비스는 가맹점 모집을 고민중인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같이 협력하여 조금이라도 서로 상생할 수 있다면 본 서비스의 의미가 충분할 것으로 봅니다. 프랜차이즈가 활성화 되려면 무엇보다 아이템이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는 ▶고객 필요성 ▶품질과 ▶가격조건, 혹은 가성비 ▶범용성과 시장성 등이 확보되어야 겠지요. 그 다음에 브랜딩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빙수도 이제는 집에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게 됐다. ‘설빙’은 2일 고객 편의와 잠재 고객 창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빙은 젊은 층의 배달 서비스 이용 급증과 소비자 및 점주들의 배달 서비스 요구로 인해 직영점 매장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 도입 전 시범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그 결과 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을 뜻하는 객단가가 배달 서비스 시행 전보다 약 60% 상승하는 등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설빙 본사는 전국 가맹점주들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맥세스컨설팅이 제16기 프랜차이즈 본사구축 성공 CEO과정을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맥세스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교육은 가맹점(점포) 신규브랜드를 기획하려는 기업, 대박집을 프랜차이즈화 하려는 브랜드, 50개 미만을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기업의 단계별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제시하고, 영속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업모델 정립, 초기, 중장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공 프랜차이즈 기업 정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이해, 사업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하여 향기 마케팅을 진행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무점포 1인 창업이 가능한 센트온 프랜차이즈는 임대료와 인건비에 대한 부담과 재고부담이 없다.매월 정기적인 향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과 함께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창업 활동이 가능하여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청년과 경력 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은퇴한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