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금속노조는 25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 활동에 대한 경찰의 폭력 대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강성희 의원은 최근에 벌어진 금속노조 사업장에서의 경찰의 폭력 대응에 관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에 발맞추어 알아서 충성하는 것”이라며 노동 현장에 만연한 경찰의 불법 개입을 지적했다. 또한 “저도 비정규직 금속노동자였다.불법파견을 고소·고발해도 경찰과 검찰은 사측 책임자를 직접 수사하지 않는다”라며 경찰의 사측 편향적 행태를 비판했다.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22일 지난 17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란드 타워에서 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강의는 벤처 투자업계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관심이 높아 홍 의원에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날 특강에는 투자업계 관계자와 특강 주제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약 8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도 참석해 현장 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홍정민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이 된 이후
TBS는 11일 이 빚은 편향성 논란에 대한 자체 반성과 혁신 방안을 담은 「공영성 강화를 위한 TBS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TBS는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TBS 혁신 방안」에는 폐지 조례안 사태와 서울시 출연금 삭감을 불러온 편향성 논란에 대한 자체 진단과 반성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외 콘텐츠 제작과 편성, 조직개편안 등이 담긴 최종 혁신안은 이번 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출연제한심위원회 신설 근거와 관련해 MBC의 '출연제한심의위원회'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27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이 포스코지회 임원 3명에 대하여 행한 제명처분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및 금속노조 규약에 위반된다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이날 금속노조에 위 제명처분을 취소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포항지청은 지난해 12월 29일 조직형태 변경 안건을 대의원대회에 상정했다는 이유 등으로 포스코지회 지회장, 수석지회장, 사무장을 제명처분한 금속노조의 의결이 노동조합법 및 규약에 위반된다고 판단하여 경북지노위에 시정명령
"사회공헌으로 위장된 기업들의 탐욕은 바람직하지 않다"최근 국내은행 사회공헌 지출액이 1조 원이 넘는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했는지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독과점 기업의 ESG워싱에 대한 비판과 고착화된 수탈적 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의견이 높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공헌이 기업 이미지 세탁을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사회공헌을 위장한 기업 이미지 세탁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독과점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라고
야당 교육위원들이 21일 정순신 자녀 학폭 청문회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순신 학폭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교육위 전체회의를 보이콧한 여당 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간사인 김영호 의원을 비롯한 야당 교육위원들은 이날 정순신 학폭 진실규명 외면하고 교육위 전체회의 보이콧한 여당 의원드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여당 의원들에게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일하는 국회로 돌아와 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의원 외에도 강득구,
고용노동부는 6일 주 52시간 변경을 기조로 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 52시간으로 제한됐던 근로시간 제도를 일이 많을 때는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도록 한다.또한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휴식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 64시간까지만 근무하도록 했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일하는 대신 장기 휴가 등이 가능하도록 휴가 활성화를 통해 휴식권을 보호 한다는 방침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정부서
산업재해 보호 대상 노무제공자가 현재 80만 명에서 173만 명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ʻ산재보험법ʼ'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이하, ʻ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 발달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의 확대로 전통적인 근로자와 사업주 관계와 다른 다양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산재보험은 주로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산재보험 가입 체계여서 이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저작권 침해 피해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저작권 보호 대응이 미흡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웹툰 불법유통 피해 추산 규모는 8,427억원으로, 합법시장 규모(1조 5,660억원) 대비 침해율이 54%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불법유통 피해규모는 2019년 3,183억원에서 2020년 5,488억원, 2021년 8,427억원으로 2년새 2.6배 가량 급격
고용노동부는 14일 위법한 공무원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에 대한 시정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로써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을 통한 노사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송파구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송파구지부) 간에 체결한 2021년도 단체협약 및 5개의 별도 합의문에서 '공무원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무원노조법’)'위반 소지가 있는 50여개의 조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정조치는 그간 산업현장에 누적되어 온 불법·부당한 행위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와 관련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파탄 낸 의회주의를 헌법재판소에서 수리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독재 폭거로 어제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오늘 헌법재판소로 떠났다. 민주당이 파탄낸 의외주의를 헌법재판소에서 수리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위헌 위법 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촌극은 헌법학자와 정치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헌정
전동킥보드 위법운행이 단속이래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3만9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Personal Mobility·PM) 이용 시 운전면허 소지와 헬멧 착용을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 2021 년 5 월 13 일 시행됐다 . 시행에 맞춰 경찰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위법운행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주로 무면허운전 , 음주운전 , 안전모 미착용 , 동승금지에 대한 단속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환 국회의원이 경찰청
유신(維新) 군사독재 시기 만들어졌던 법률의 재검증 및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유신50주년군사독재청산위원회 유신청산민주연대(이하 유신청산민주연대)'는 이날 박정희·전두환 등 유신 군사독재 시절에 제정한 법률의 조사ㆍ검증 및 개정 폐지 촉구 결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이들은 당시 입법 주체를 '불법적 국회 해산의 무효 선언 및 유사입법 기구'라고 칭했다. 즉 정당한 입법기구가 아니라 무효적이며 '유사(類似)'한 입법기구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들은 "다시 검증하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업일보 =윤삼근 기자]거대 기득권 노조의 괴롭힘을 방지하는 입법 촉구가 잇따라 열렸다. 12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국회 소통관에서 '거대기득권노조괴롭힘방지법'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공노는 이날 "2021년 8월 24일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원주시지부에서 조직 형태를 변경해 독자 노조로 전환한 이후 전공노로부터 각종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인해 정상적인 노조 활동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살피겠지만 원공노의 연합단체 탈퇴 및 조직 형태 변경에 대해 전공
더불어민주당은 9일 법원 명령을 거부하는 법무부는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최근 법원에서 법무부의 검사 블랙리스트 관리를 인정하며 블랙리스트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 검사에게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법원은 법무부에 블랙리스트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지만 법과 원칙을 세워야 할 법무부가 법원의 명령을 거부하는 황당무계한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법무행정을 담당하는 법무부가 언제부터 법원 위에 군림하게 되었는가. 자의적 기준에 따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검사들을 부당하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10.29참사 등을 풍자한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의원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행법에서 규정해놓은 직무범위를 넘어서는 위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개정하여 법무부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하고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을 신설했는데, 이는 중앙행정기관의 직무범위를 법률로 정하도록 한 현행법과 배치되는 위헌·위법한 하위규정이어서 ‘시행령 통치’ 라는 지적이 많았다"다면서 발의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이와 같이 정부가 자의적 해석으로 수임 · 수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감사원법 개정안', '각급 법원 판사 정원법 개정안', '검사정원법 개정안' 등 법사위 고유법안 8건을 상정했다.또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체계ㆍ자구 심사를 의뢰한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 등 타 상임위법안 23건을 심사하고 이 중 20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기동민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사원법 개정안」은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감사원이 직권으로 재심의 처리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처리기간을 연장한 경우 재심의 청구자에게 알리도록 하는 내용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붙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1일 "국민의힘은 위법적인 시행령으로 신설된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수용하라며 생떼를 부리고 있다. 집권 여당이 어떻게 여당이 민생을 볼모로 예산안을 잡고 있을 수 있는가"라며 여당을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양대노총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아래는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문 요지이다.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 및 건설노조의 노조 활동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기업 간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기본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과는 전혀 무관한 노조 활동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자 심각한 권한 남용이다. 더 나아가서 의사결정 과정 역시 위법성이 의심된다.공정거래위원회의 한기정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