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5 단계에서 매출80%가 떨어졌다며 배달을 시작한 과일쥬스매장. 배달앱 수수료 따져가며 고민하고 배달앱에 올릴 사진과 메뉴, 이벤트등을 준비해서 입점했다. 그리고 카카오톡과 네이버예약까지 연결해가며 고객과 소통할 수있는 온라인 채널도 만들었다.. 30년 동안 족발 매장을 해온 불광동 사장님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소상공인컨설팅을 받으시면서 배달과 온라인판매에 대해 교육을 받으시고 HMR상품도 준비, 펀딩을 통해 홍보와 매출을 일으키고 온라인몰에 입점 , 판매를 하고 있다.평양냉면 유명 맛집도 코로나2.5를 피해가진 못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로움아이티는 핸드폰번호 만으로 쉽고 간편한 로그인&인증이 가능한 '로그인톡(Login Talk)'을 개발했다. 대다수 사이트 이용고객들은 잦은 비밀번호 변경과 분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는 곧 사이트 재방문율을 떨어트리거나 불만고객을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로움아이티(주)의 ‘로그인톡’은 복잡한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핸드폰번호 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2채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사업은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 “역시 사업은 내가 하고
오늘 당 최고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정부와 논의키로 했습니다. 이 같은 당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신속한 논의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당정이 함께‘경제방역 종합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지금 민생경제는 폭우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청난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염병이 수도권에 확산하는 현재 상황은 지난봄보다 훨씬 위태롭고 더욱더 치명적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세 차례 추경예산으로 무너지는 경제의 버팀목을 세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모바일 증강현실(AR) 기법을 차용한 스타트업 이해라이프스타일의 '미스터공간'은 3D로 가상가구를 구현하고 실제로 고객의 집에 놓인 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해라이프스타일(대표 이남석)의 '미스터 공간'은 고객들이 자신의 집에 어울리는 가구를 미리 세팅해볼 수 있는 것에 사업 포인트를 뒀다. 이를 위해 '미스터공간'은 3D로 가상가구를 구현하고 실제로 고객의 집에 놓인 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기법을 차용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3D콘텐츠계의 유튜브와 같은 회사 만들고 싶습니다"쓰리디뱅크 김동욱 대표는 3D콘텐츠에 있어서 유튜브와 같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3D뱅크는 3D콘텐츠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3D전시·스캔·출력·교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제작된 3D콘텐츠는 3D뱅크플랫폼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쇼핑몰과 3D홀로그램으로 전시된다. 특히 공공 3D문화데이터를 활용한 8000여점에 이르는 콘텐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3D콘텐츠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3D홀로그램 서비스, 3D뷰어서비스 등 실감형 전시서비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투기조장 공급위해 그린벨트 한 평도 훼손하지 마라!"이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의 입장이다.경실련은 이와 관련 논평을 내고 "서울권역에 13만호 주택공급이 과연 균형발전 정책인가?"라고 반문하면서 "고밀화된 도시가 도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택정책에 따라가는 도시계획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태릉 육사골프장 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주거용 부동산정보의 허위매물 해결하고 싶었어요. 리얼블록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주거용 부동산 정보의 허위매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서비스명은 마이리얼하우스로 정했구요. 국내외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겨냥하면서 주 소비자층을 1~2인 가구를 구성하는 2030세대로 잡았습니다”리얼블록스 김은실 대표는 이 서비스로 블록체인의 상호검증성을 이용한 허위매물 문제를 효과적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얼블록스는 투명하고 안전한 정보 관리 기술로서의 블록체인에 공감하
지난 7월, 정부는「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비대면 수요가 커짐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능과 역동성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정책의 한 갈래로 디지털 뉴딜을 강조했다. 그러나 비대면·디지털화가 촉진되고 있는 시대, 장애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이다. 장애인 편의기준 없는 무인매장, 접근 가능한 콘텐츠가 부족한 온라인교육, 접근이 어려운 웹사이트 등으로 장애인은 또 다시 소외되는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 보편화되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능정보화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해외
임대차 3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오늘 오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전월세신고제는 지난 28일 국토위에서 가결됐고,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는 어제(29일) 해당 상임위인 법사위를 통과했다. 오늘 본회의만 통과하면 세입자는 최소 4년의 계약 기간을 보장받는다. 갱신 시 임대료도 직전 보증금의 5% 이내로 제한된다. 1989년 계약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 법 개정 이래 무려 31년 만에 최소 거주 기간이 4년으로 늘어난 것은 환영할 만 일이나 임차인의 가장 큰 피해인 보증금 보호 대책이 빠져 있어 여전히 임차인 보호에는
공공의대 설립은 방호복을 입고 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의료진 외면한 채 이루어지는 탁상공론일 뿐입니다.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모두가 뉴노멀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병원도 새로운 국면을 맞아 호흡기 환자만 전담으로 보는 외래가 설치되고 코로나 확진자만 보는 병원이 생겨났습니다. 동시에 너무 빠른 변화로 병원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는 코로나 환자의 전파 차단을 위해 하나의 병원을 완전히 비우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전파력이 크고 증상이 너무나 다양해 광범위한 선별검사를 통한 격리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병원 또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은 사모펀드이다. 공모펀드(Mutual Fund)가 공개적인 방식으로 소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라면 사모펀드(PEF:Private Equity Fund)는 아주 사적인 방식으로 돈이 많은 기관투자자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가 위탁받는 형태로 모인 펀드를 말한다. 공모펀드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으기 때문에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에 비해 사모펀드는 50인 이하의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등록의 의무나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가 지역이 아닌 국경까지 넘어섰다. 꾸준히 증가추세던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는 지난 한 달 동안만 2,090건에 달하면서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외국인 투기를 잡지 못하면 어차피 부동산 안정은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외국인이 더 유리해진 역차별 현상이 특히 우려스럽다. 외국인은 국내 ‘고강도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은 내국인과 차별이 없는 것이다.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2살배기 미국인도 용인 주거용 토지 ‘땅주인’이었다. ‘조물주 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오늘은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투자유치를 위해 벤처캐피탈을 찾아다닐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가능하면 펀드결성시점이 1~2년 이내의 초기펀드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주목적 펀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펀드결성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결성시기가 오래된 펀드의 경우 이미 투자집행이 이뤄진 상태라 자금이 다 소진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펀드의 운용기간은 대부분 5~10년 이내이다. 만일 펀드 운용기간이 8년이라고 한다면 전기 4년동안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활동을 함에 있어서 벤처펀드가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라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는 VC를 찾아가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벤처펀드가 결성되면 해당 VC는 주목적 대상에 70%정도를 투자해야 한다. 즉 청년창업과 관련해 결성된 펀드는 이 분야에 전체 펀드 금액의 70% 이상을 써야 하고 여성기업을 위해 결성한 펀드역시 이 분야의 기업에 대부분의 펀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은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야 가능한 스포츠다. 물살을 가르고, 페달을 밟고, 지친 두 다리로 달리는 매 순간순간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를 이겨내야 하기에 ‘철인’이라는 별칭이 붙는다.철인 3종 경기 유망주이자 국가대표 출신인 ‘철인’을 무너뜨리고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것은 무엇인가. 故 최숙현 선수 주변에는 폭력이 일상화되어 있었다. 체육회는 이를 바로잡아달라는 호소를 묵살했고, 공권력은 등한시했다.우리 사회의 인간성이 상실되고, 인권이 유린되고, 특정집단에서 일상적인 폭력이 용인되며, 공권력이 제 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가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다지기 위해 현장 대신 최소 규모의 ‘언택트’ 생중계 취임식 진행했다.이날 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취임사에서 김 총장은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를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다. 극장이 불편하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인플루엔자 접종 기준을 나이가 아닌 만성질환자를 우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박용진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코로나19 2차 팬데믹에 대비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응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독감 예방백신 대상자 14세 이하에서 18세로 확대하기 위해 265억 추경을 확보했다”면서 “질병본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성질환자, 기저질환자에 대한 독감 예방 백신 실시 계획을 왜 세우고 있지 않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신기술금융회사는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응용해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자(신기술사업자)에게 투자 또는 융자해주는 금융회사다. 신기술금융회사는 사업 개시일 7년 이내의 중소기업에 출자만 하는 창업투자회사와 달리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융자·경영 및 기술 지도,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설립,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금관리 운용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여신금융회사다. 줄여서 ‘신기사’라고도 한다. 신기술사업금융회사는 최근 설립요건을 자본금 2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내리는 등 문턱을 낮춘 이후 잇달아 설립하고 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람간의 단절을 고려하지 않는 포스트코로나 대책은 반 절짜리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29일 이병훈의원이 주최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문화뉴딜토론회, 양기대의원이 주최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애매하게 만들었다. 우선 질병에 대한 두려움, 내가 걸릴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내가 혹시 남에게 전염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 10조제2항 및 제 43조제1항제2호’,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9조제1항제2호’ 법령에 근거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창업자 또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경영관리ㆍ기술지도 등을 주된 목적으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청에 등록한 회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창투사'라고 불리는 이들은 기관투자가ㆍ개인ㆍ법인 등과 공동으로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투자재원을 조달하고 이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창업자에 대한 투자 등 조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