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오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영아 보호·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영아 보호·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는 초록우산과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남인순 의원, 최연숙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영아 보호를 위한 임신, 출산, 양육 지원체계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한다.지난 7월 18일 보건복지부는 출생 미신고가 의심된다고 밝힌 2,123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사유는 혼인외 출산, 미혼
[공정언론 창업일보]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이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5곳뿐이다.넷마블에프앤씨 전체 임직원 수는 2022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가 2022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 2023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정책개선 정도,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제도화 수준, 제도 추진역량 등 다양한 방식의 평가를 통해 총 306개 대상 기관 중 고용노동부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주요 개선사례로는 임신 중인 근로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해인자의 취급·노출로 인해 건강손상자녀를 출산한 경우,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개정하는 등 ’22년도 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여성 경력단절 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연령별 맞춤형 교육’ 통한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제고를 꾀할 수 있게 된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창구)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가정 양립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연령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여성경력단절예방법)’ 일부개정안을 이날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현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는 10일 경주마 시절 세계 최고의 명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혈통이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지난 달 24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출발한 닉스고의 자마가 태평양을 건너 지난 5일 제주도 목장에 도착했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Pegasus World Cup Invitational S. G1),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세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감사」를 통해 출생신고 없이 살아가는 ‘무적자’ 아동을 2,236명으로 확인했다는 발표는 ‘미혼부자녀의 출생신고’를 고려하지 않아 과도하게 추계되어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미혼부 자녀의 출생신고는 「가족관계등록법」제57조1항2항에 따라 ‘모를 특정할 수 있음에도 출생신고에 장애가 있는 경우’와 ‘모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를 법원의 확인을 받아 신고할 수 있으며, 이를 ‘친생자 출생신고를 위한 확인 신청’이라고 하며, 이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 부만 기재되고 모는 공란으로 남게 된다.30일 더불어민주당 남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아동은 출생 후 즉시 등록되어야 하며, 출생시부터 성명권과 국적취득권을 가지며, 가능한 자신의 부모을 알고 부모에 의하여 양육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위기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공적 지원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앞에 언급한 말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7조 제2항 규정이다. 생의 시작부터 법 앞에서 동등한 인간으로서, 출생등록될 권리는 결코 침해될 수 없는 불가침의 영역이다. 병원에서 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수원 냉장고 영아유기 사건을 언급하며, “온몸이 아플만큼 충격적인 일이다. 태어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병행 도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20년 12월, 아기들의 생명권과 알권리, 임신 및 출산 갈등을 겪는 여성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을 조화롭게 보호하기 위해 익명출산제 도입을 골자로하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어 지난 3월에는 출생이 있었던 의료기관이 출생 사실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
국민의힘은 15일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위원장 김미애) 제2차 전체회의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소청과의료대란의 원인 및 대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미애 위원장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민간위원을 구성했다”면서, “그 취지에 맞게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장에서 환영하고 작동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는
최근 소아청소년 의료체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국회 보건복지위원 소속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를 출범시킨다.5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TF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 서정숙·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소청과 TF’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만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부터, 공중보
저출생 극복 을 위한 골든타임은 앞으로 5년이며, 육아 수당 확충, 보육 인프라 개선, 양성평등적 관점의 출산 제도 확립 등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생 극복,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가와 사회의 존립이 걸린 출산률 제고를 위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아이를 책임지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병
◆동성혼 법제화, 비혼출산 지원, 생활동반자 제도화와 관련하여...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31일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차별금지법제정연대·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단체연합·혼인평등연대와 함께 '가족구성권 3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와 함께 가족을 이루며 살아갈지 선택할 자유는 모두의 권리”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 임기를 1년 앞둔 오늘 이 자리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동료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비혼출산지원법, 혼인평등법, 그리고 생활동반자법으로 이루어진
여성의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경력보유여성법’이 국회 발의됐다.특히 이 법안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용어를 수정함으로써 사회적 관점의 전환 및 인식개선 유도하고 무엇보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 협의하에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해 “결혼과 출산하면 경력단절 내몰린다는 여성들의 두려움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현행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고,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민주당 정권시절의 국사교과서가 북한을 미화한 역사왜곡이 심각했다"면서 "즉시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현행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대다수가 북한 3대 세습 독재자인 김정은 정권을 미화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서술하고 있어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국가안보가 중대한 위협에 처한 상황에서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왜곡한 내용들을 한국사라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덧붙였다.정
2023년 첫 국산 경주마 경매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대주들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경주마로서 새로운 인생의 첫 발을 떼는 자리다.이번 3월 제주 2세마 경매를 시작으로 내륙 및 제주 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1∼2세마 경매가 약 10회에 걸쳐 연중 시행될 예정이며, 10월 내륙 경매는 당세마와 씨암말, 씨수말까지 포함하여 혼합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매 거래시장 위축... 거래 활성화 위한 다양한 우대정책 시행경주마
산업재해 보호 대상 노무제공자가 현재 80만 명에서 173만 명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ʻ산재보험법ʼ'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이하, ʻ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 발달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의 확대로 전통적인 근로자와 사업주 관계와 다른 다양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산재보험은 주로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산재보험 가입 체계여서 이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폐쇄적·차별적 조직문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5일 새마을금고․신협 등 중소금융기관을 기획감독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 성희롱, 성차별 등을 다수 확인했으며 기타 노무관리 실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래는 주요 사례다.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노무관리실태 A씨는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사유서를 작성하다 상사 OO씨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OO 씨는 부모님의 확인 서명을 요구하고 심지어 아버지에게 전화하여 해임시키겠다고 큰 소리를 질렀다. B씨는 상사 △△씨로부터 머리 쓰다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혈통 잇는 첫 자마가 태어났다. 닉스고는 첫 해 151두 교배로 약 40억의 교배수익을 벌어들였다. 2021년 ‘미국 연도대표 경주마’이자 ‘세계최고 경주마상’을 수상한 한국마사회 씨수말 ‘닉스고(Knicks Go)’의 첫 자마가 미국 현지에서 태어났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월 12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닉스고의 첫 자마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자체개발한 유전체 분석 기술인 ‘케이닉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해 2017년 미국 킨랜드 경매에서 약 8만7000달러(약1억원)에 구매한
유신(維新) 군사독재 시기 만들어졌던 법률의 재검증 및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유신50주년군사독재청산위원회 유신청산민주연대(이하 유신청산민주연대)'는 이날 박정희·전두환 등 유신 군사독재 시절에 제정한 법률의 조사ㆍ검증 및 개정 폐지 촉구 결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이들은 당시 입법 주체를 '불법적 국회 해산의 무효 선언 및 유사입법 기구'라고 칭했다. 즉 정당한 입법기구가 아니라 무효적이며 '유사(類似)'한 입법기구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들은 "다시 검증하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저출산 대책을 내놓고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좋은세상 물려주기 운동본부’와 함께 영유아보육을 위한 강화헌장울 선언했다. 김영선 의원은 "저출산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다. 그래서 여성단체, 창원시와 함께 저출산 대책과 영유아 보호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정책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출산지원과 보육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는 산업단지 내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영유아(0~3세) 복합보육센터(공공산후조리원)를 건립하고 확대하여, 부모의 보육환경에 맞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