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아이즈비전(대표이사 회장 이통형, 코스닥 상장기업:031310)이 LG유플러스와 알뜰폰사업자 망 도매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4일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SKT 알뜰폰 서비스와 KT 알뜰폰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이즈비전은 LG유플러스도 알뜰폰 서비스를 하게 되어 국내 이통 3사를 모두 서비스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유플러스의 전기통신설비 이용해서 음성서비스, 데이터서비스, 부가서비스 등 별정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즈비전 이통형
삼성전자가 4G와 5G 이통통신기술의 비교한 5G기술의 국제 백서가 눈길을 끈다.이 자료에 따르면 4G와 5G 이통통신기술의 차이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15GB 고화질 영화 1편을 4G는 240초 소요되는 반면 5G에서는 6초면 된다.삼성전자는 최근 발행한 '5G 국제표준의 이해' 백서에서 5G 이동통신 기술은 크게 초광대역 서비스, 고신뢰&초저지연, 대량연결 등 세 가지 기술진화 방향을 목표로 삼고있다고 밝힌다.백서는 5G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시
유튜브가 동영상에 친숙한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그 세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3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유튜브는 한국인들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다. 사용시간이 지속 증가해 2017년 8월부터 카카오톡, 네이버를 넘어섰다. 지난 4월 유튜브 앱의 순사용자수는 2924만명으로 집계됐다.넷플릭스 역시 딜라이브, CJ헬로 등 국내 케이블TV업체에 이어 LG유플러스와 제휴를 꾀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업계 추산 넷플릭스의 국내 유료 가입자 수는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가 보편요금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11일 통과시켰다.규개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7시간의 논의를 진행한 끝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보편요금제 도입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보편요금제 도입 시 시장 지배적 사업자는 현재 월 3만원 대에 제공 중인 통신서비스(데이터 1GB, 음성 200분)를 월 2만원 대에 의무 출시해야만 한다.여기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는 업계 1위 SK텔레콤을 말한다. 하지만 SK텔레콤이 보편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수풀콜매니저(대표 하경림)은 무제한요금제 2,500만명을 위한 대표번호 무료통화 APP을 개발했다. 현재 스마트폰 무제한요금제(2,500만명)도 전국대표번호(1588, 1566 등) 통화는 DLE. 기업(콜센터 등)들은 수천억 요금부담 때문에 080 수신자부담 전화 도입을 외면하고 있다. 따라서 대표번호 기업들에게 추가 요금부담 없는 혁신적인 무료통화 방법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 이는 대표번호(유료) 대신 일반번호(무료)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로 해결 가능하다. 즉 대표번호 기업들은 추가 요금부담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SK텔레콤이 LG전자 스마트폰 ‘X4+’를 26일 출시한다.SK텔레콤에 따르면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며, ‘T시그니처’ 및 ‘band 데이터’ 요금제 전 구간에서 공시지원금 26만원을 받아 8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X4+’를 구매하는 SK텔레콤 고객이 ‘SKT라이트플랜 Big Plus신한카드’ 제휴 카드’와 ‘SKT내맘대로 T Plus 하나카드’ 이용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SKT내맘대로 T Plu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 11번가, SK에너지 등과 제휴해 선보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다. 별도 이용료가 없으며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척척할인은 사용 중인 요금제와 관계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신규가입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SK텔레콤이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 ‘포켓파이Z’를 29일 출시했다.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는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추가로 데이터를 여유롭게 쓰고 싶은 이용자로부터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가입 연령층도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다.‘포켓파이Z’는 이용자에 친숙한 스마트폰 디자인을 채용했고 가로 105mm, 세로 57mm 크기에 76g 무게로 지금까지 출시된 포켓파이 제품 가운데 가장 가볍다. 제품 외관을 보호하는 하드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창업일보)서 영 기자 = 미디어·플랫폼을 둘러싼 전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제전쟁 '플랫폼 전쟁'한류의 소멸로 위기에 빠진 한국 기업은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플랫폼 전쟁은 이미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형국이다. 한국에서는 이 새로운 경제 전쟁의 실상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오히려 사드 문제가 해결되면 중국 내 한국 콘텐츠 인기가 부활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심리가 만연하다. 하지만 단적으로 말해 한류 열풍은 이미 소멸 단계다. 중국 대륙에서도 한국 콘텐츠 유행은 옛말이다. 2016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기존 1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의 혜택을 8만원대에 제공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데이터 스페셜C(VAT 포함 8만8000원)'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데이터 스페셜D(VAT포함 11만원)'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요금제 개편은 사실상 11만원대의 최고가 요금제를 2만원 이상 할인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기존 데이터 스페셜 C 요금제는 매월 30GB에 매일 3GB의 데이터를 제공했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주)수풀콜매니저(대표 하경림)은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2500만명을 위한 대표번호 무료통화 앱을 개발했다.이 어플리케이션은 지능형 통화 발신제어기능, 통화내역 정보 수정기능, 홍보페이지(URL) 팝업기능 등이 있다.※ 위 영상은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힘내라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만든 IR기사입니다.※ 우수한 기술과 시장성을 가진 기업은 언제든지 창업일보를 통해 소개할 수 있습니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신사업으로 통신비 인하책에 대한 실적우려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427억원, 영업이익 392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이동전화수익 증가와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에 따라 매출은 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의 증가로 7.5% 감소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에는 플래그십 단말 수요 증가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KT는 분리공시제 도입시 가계 통신비 인하 효과를 기대한다면서도, 보편요금제에 대해선 입법 필요성이 낮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리공시제가 도입되면 제조사의 장려금 투명화와 지원금 공개로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제도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선 제조사의 장려금과 유통사의 장려금 간에 비율 규제가 제도화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반면, KT는 분리공시제와 달리 보편요금제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가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강제자급제'로 규정하고 가계통신비 인하효과는 가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법으로 규정해 시장을 강제로 완전자급제로 바꾸는 '강제자급제'에 반대한다"며 "가계통신비 인하효과는 가설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란 TV, 컴퓨터를 구매하는 것처럼 소비자가 일반 전자제품 유통점 등에서 휴대폰을 자유롭게 구입한 뒤 원하는 이통사에 가입해 사용할 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이동통신회사들의 긍정적 반응이 잇따라 나오면서 제도도입에 탄력을 받을 지 주목된다. 다만 이동통신유통점들의 거센 반발이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에 대해 SKT 박정호 사장과 LG 최상규 국내영업총괄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란 TV, 컴퓨터를 구매하는 것처럼 소비자가 일반 전자제품 유통점 등에서 휴대폰을 자유롭게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데이터 요금제엔 기본료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박 사장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유일하게 국감현장을 찾았다. 황창규 KT회장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으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오는 30일 종합감사에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방위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가 통신기본료 1만1000원 폐지에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가 15일 일제히 개통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개통은 선택약정할인 상향(20%→25%) 시행일과 겹치면서 그동안 스마트폰 교체를 미루던 대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오늘 전국 휴대폰 매장은 갤노트8 신규 고객뿐 아니라 25%요금할인으로 재약정하려는 기존 고객들로 정신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갤노트8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소비자들은 가입시 단말기 지원금 보다 25%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최대 2배 이상의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갤럭시 노트8' 선택약정할인 25%로 가입하는 게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갤노트8 가입시 지원금 보다 25%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최대 2배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갤노트8의 공시 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6만5000원에서 최대 2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휴대폰 매장에서 주는 15%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7만4000원에서 30만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반면 24개월 약정으로 2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7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8'이 사전예약 판매 첫날부터 고객이 몰려 대박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 등 도심의 휴대폰 매장 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하거나 사전예약하기 위해 찾는 고객들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서울 중구의 한 휴대폰 매장 관계자는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매장을 방문해서 갤노트8을 체험해보고 사전 예약까지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대비 3배 정도 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U+알뜰모바일은 6일 갤럭시노트8을 타사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비 55 할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알뜰폰 유심요금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월 요금을 최대 55% 할인해 주는 행사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동통신3사의 25% 선택약정할인(24개월 약정 시 요금 할인) 대비 35%~30% 더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유심가성비1 요금제(월 이용료 1만9800원, 데이터 1GB, 음성 100분)의 경우 8800원에 제공된다. 또한 갤럭시노트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