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병립형으로 회귀하려는 당의 퇴행을 막아야 한다며 지도부를 다시 한번 비판했다.김두관 의원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선거가 코앞인데 선거구제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기어이 국민을 배신하고 병립형으로 돌아가겠다고 의원들을 줄세우고 있는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의 비례연합정당 논의와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절충안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정치를 얼마나 누더기로 만드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침묵에 대해 “침묵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용혜인 의원이 거대양당의 병립형 선거제로의 퇴행 협상을 비판하고 나섰다. 용혜인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것만이, 제22대 국회에서 미완의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하는 것만이 민주주의의 길”이라고 호소했다.용혜인 의원은 “선거제도에 옳고 그름이 없다는, 자당의 승리가 선거제 개혁에 있어 제일 중요한 원칙이라는 낯뜨거운 주장이 주요 정치인들로부터 계속 반복된다”며 “당리당략만 남아버린 원칙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용 의원은 독재정권 당시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열린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연합신당이 지난 15일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진보진영에 비례연합정당을 제안한 데 이어, 수평적 비례연합정당 추진 방향을 재차 발표했다.개혁연합신당은 비례연합정당을 제안한 뒤 국민의힘과 언론 등으로부터 위성정당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용혜인 상임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그러한 비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명확한 방안이 있다”며 “이번 22대 총선에서의 민주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은 ‘민주당과의 합당 불가 원칙’ 하에서 시작하자”고 제안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의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용혜인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병립형 회귀 주장은 국민이 바라고 있는 정치개혁을 거짓말로 호도하는 국민의힘의 악선동”이라고 비판했다.용혜인 의원은 “국회의원 정수 50명 줄이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정치개혁 공론조사의 결과는 지역구의원을 축소하고 비례의원을 늘리자는 결론이었다”고 반박했다. 용 의원은 “의원수를 더 줄이자는 악선동은 남아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제 정당에 민주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제안했다. 용혜인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를 개혁정치로 이끌 수평적인 비례연합정당 결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에 동참하고 있는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한창민·정호진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운영위원장도 참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용혜인 의원은 “이준석·이낙연 전직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존 모바일자격증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 고용노동 분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양 기관은 서울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앱에 국가기술자격취득정보를 연동하여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숙련기술 및 진로직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8일 산업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3차례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그 성과를 점검해 본 결과, 구인난을 겪는 주요 업종의 인력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빈일자리 수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빈일자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천개 감소한 20만4000개로, 3월 빈일자리 대책 발표 이후 8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3~10월 빈일자리 수는 평균 21만4만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27일 「2023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법률의 국회 심사과정과 함께 개정된 세법의 주요 내용 및 세수효과를 재추계하여 제시하고 있다.2023년 국회의 세법심사는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과 의원안 등 총 569건의 안건이 대상이었으며, 최종적으로 12월 20일 지방세 관련 법률 5건, 21일 국세 관련 법률 14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자녀장려금 확대, 국가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7일 지난 2022년 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춰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와 기구 등의 위험 요소도 과거와 달라지므로 안전기준도 이를 반영하여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안전규제의 합리화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먼저, 고용노동분야 「규제혁신 특별반」(위원장: 차관)을 운영하여 자체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왔고, 반도체, 건설, 화학 등 국가핵심산업에 ‘찾아가는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보건복지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발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대체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질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대책은 올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개최한 간호간병제도발전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급성기·회복기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하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동산TF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부동산PF대출잔액은 134조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는 뺀 금액이다. 가계부채 역시 만만치 않다.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875 조원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말 대비 8조원이 늘었다. 이 중 56%인 1,049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이 부동산 투자수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이도 최근의 건설 주택시장의 불황과 연동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 선거제도 퇴행을 막고 다당제 실현을 목적으로 정치 대전환을 촉구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대전환을 위한 범시민 2차 토론회’가 12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지난 7일 원주의 ‘1차 토론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2차 서울 토론회는 전국 695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민주당 · 정의당 · 기본소득당 · 진보당 · 열린민주당 · 사회민주당(준) 등 제 정당, 6월민주포럼, 대전환포럼, 만인포럼(준), 사단법인 기본사회,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등 지식인 집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두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SNS 메시지를 통해 퇴행적인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갈 수 없다며, 당 지도부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길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병립형은 국민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며, “당 지도부가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정말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병립형은 지는 제도”라며, “병립형 야합을 하면 민주당은 분열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병립형은 이준석 신당을 제3당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여권연합'을 승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준석 신당이 병립형 야합을 '정치개혁 약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불의에 맞섰던 이재명 어디있나. 병립형 퇴행은 결국 민주당의 책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선거제 퇴행기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모든 약속을 다 지켜야 되냐”는 홍익표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약속에도 무게의 다름이 있다며 “공당의 지도부가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가 병립형 회귀로 가닥을 잡았고, 정치 개혁에 역행한다는 당 안팎의 반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 대표는 5일 논평을 내고 “‘대기업 R&D 인력 중소기업 파견제’로 국가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은 대단하다. 규제에 치이고, 대기업과 사투하고, 어렵사리 종업원을 구하고, 이러한 난관을 헤치며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다. 대기업과의 관계 정립에서 최근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동반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대기업이 ‘횡포’가 아니라 ‘포용’으로 하나의 생태계(공급망)를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고, 정부도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기
[공정언론 창업일보]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선거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고문은 또한 "병립형으로의 회귀는 정치적 큰 후퇴"라고 밝혔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 저는 오늘 선거제도 개편 문제, 그리고 이와 관련한 정치적 현안에 대해 저의 소견을 밝히러 이 자리에 섰다. 얼마 전부터
[공정언론 창업일보]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여야가 합의하여 연동형을 병립형으로 회귀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이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화하고 정치적 대결구조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라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손 고문은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선거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에 대해 "연동형 비례제의 실질적인 유지를 위한 입법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사회민주당)가 진보적 정권교체와 대전환의 국가혁신을 이끄는 개혁연합신당 추진을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 총선 계획으로써 개혁연합신당을 제안했고,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한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이 개혁연합신당 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한 것이다.개혁연합신당 추진 합의문의 주요 내용은 '녹색전환, 혁신국가, 국민통합'을 이뤄내고, '혁신적 복지국가'를 실현하여 '국민의 삶이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개
[공정언론 창업일보]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0일 SNS를 통해 연동형 유지와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연동형 비례를 사수하고 위성정당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한 75명 동료의원들과, 자신의 지역구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이탄희 의원의 결단과 희생을 진심으로 지지한다고 말하며, 이 대표가 자신의 대선 공약이자 국민적 염원인 정치개혁 약속을 지켜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김 의원은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라고 말한 이대표의 말에“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고 정치개혁을 하면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으며, 기관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성과공유제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과 협력기업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