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뉴스타파와 돌발영상을 만든 노종면 전 YTN 기자와 이훈기 전 인천일보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역임한 이훈기 전 기자(58세),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 전 기자(56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 이훈기 전 기자는 인천에 연고가 깊은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1945년 인천언론의 효시인 대중일보를 창간하고 20년간 인천 언론의 주춧돌을 쌓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 포항 촉발지진이 탈원전 정책 탓이라며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검찰 고발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반발하자, 포항남·울릉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이병훈 예비후보가 18일 성명서를 통해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성명서에서 이병훈 예비후보는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고발한 것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해달라는 시민의 정당한 요구”라며 “하지만 민주당 측에선 ‘지진의 원인인 지열발전은 이명박 정권부터 추진된 사업’이라는 물타기와 함께 법적조치를 운운하는 등 시민단체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인재영입식을 갖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전격 영입했다. 이날 방문규 전 장관은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졌다.지난 4일을 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한 방 전 장관은 보수·진보 정부서 모두 중용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닌 관료 출신 인사로서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륜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현안을 풀어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국회를 찾은 방 전 장관은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삼성전자의 반도체 초격차 기술이라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국회에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제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의 심각성에 대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보육·교육·주택 세 가지 정책의 혁신에 집중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일관된 정책수단과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아래는 김 의장과 기자들과 질의응답이다. ◎ 조성하 기자(뉴시스) : 의장님께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보육·교육·주거 혁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각 어떤 방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특히 강조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으로 방심위를 사유화한 류희림 방심위위원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민정 민형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특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가짜뉴스 때리기'의 민낯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언론자유특위는 "어제 MBC 보도에 따르면, 방심위에 접수된 이른바 '가짜뉴스 민원'의 상당수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아들과 동생 등 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국회 환노위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법 2,3조 개정 입법안 즉각 공포하라. 위헌적인 대통령 거부권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견문은 윤건영 의원과 전용기 의원이 읽었다. [기자회견문 전문]지난 11월 9일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이 정말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경제 6단 단체는 기다렸다는 듯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조법 개정안(제2조, 제 3조)을 놓고 여야와 노사 대립이 뜨겁다. 지난 9일 노조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고 여당과 경제인 단체 등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산업현장이 극도의 혼란에 빠질 것이며 급기야 노동쟁의로 인해 산업황폐화를 불러 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노동단체들은 해당 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15일 민주당 환노위와 노동단체들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대중재단은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K-biz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대중재단에 따르면 이날 닻을 올리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인 2024년 1월 6일 열리는 기념식을 비롯해 내년 한 해 국민 속에서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재단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정치보복을 배제하고 화해와 용서, 관용과 통합
[공정언론 창업일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의 도발로부터 서해를 지킨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되어 8회째를 맞은 ‘서해 수호의 날’. 올해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등 보수 정부 국가 보훈의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정작 보수 정부 시기 천안함 피격 사건 생존 장병에 대한 유공자 등록은 미온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가보훈부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피격 당시 순직하여 전몰군경 유공자로 등록된 45명의 용사 이외에 국가보훈부에 전상군경 유공자로 등록된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 소속‧산하기관에 각각 8명, 4명 여당 경력 보유 인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속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속 및 산하기관 임원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 캠프 및 인수위 관련 인사,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등 11명의 ‘낙하산’ 인사를 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올 8월까지 환경·노동 관련 공공기관 8곳에 새로 임명
[공정언론 창업일보] 인사청문회를 앞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가 사전질의 답변을 통해 연예인 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이 SNS나 공개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 표현에 신중해야한다"고 답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유인촌 후보자의 후쿠시마 오염수방류 관련 김기현 대표의 발언은 '개인적 발언'이고 연예인과 유명인 발언은 '사회적 영향력' 있는 발언인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자우림 멤버 김윤아씨가 SNS에 후쿠시마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성명을 내고 기재부의 공공기관(한국수출입은행)을 악용한 정책자금 운용 추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공공기관 부실화 사태 재탕 우려 했다. 경실련은 "지난 해 10월 기재위에 회부되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이 있다.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하, ‘공급망 기본법’)」이다. 공급망 기본법은 최근 ‘코로나 펜데믹・저탄소 경제로의 전환・러-우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