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가맹점주들이 점주단체를 발족하고 본사에 상생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10년으로 제한돼있는 가맹계약 갱신요구권 규정을 개정할 것을 정치권에 호소했다.BBQ 가맹점주들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를 발족했다.이들은 "정보공개서상 BBQ의 가맹계약기간은 최초 3년으로 1년마다 갱신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계약갱신요구권 10년 제한 규정으로 인해 10년을 앞두고 있거나 그 이상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이 가맹계약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은 7년2개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중에서는 외식업이 가장 짧고, 도소매가 가장 길었다.9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은 이같이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10년10개월 ▲서비스 7년6개월 ▲외식 5년11개월순이다.특히 외식업중에서 ▲기타 외국식 4년9개월 ▲일식 4년10개월 ▲서양식 4년11개월 순으로 영업기간이 짧았다. 반면 아이스크림·빙수(8년 4개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최저시급 8350원이 적용되는 새해가 시작됐지만 이를 감내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신음이 곳곳에서 들린다."소상공인들이 다 죽고 나가떨어져서, 그래서 나라가 산다면 죽어줄 수 있다. 재취업도 못하는 40대, 50대들이 문닫고 거리로 나간다면 나라가 실업자 수당으로 다 먹여 살려주느냐."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의 적용 첫 날, 서울 신촌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사장의 음성은 비통했다. 그는 잠긴 목소리로 "국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자율 시장경제를 건드리면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말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정부는 자영업대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들이 밀집한 구도심 상권을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하기로 했다.20일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해 자영업이 밀집한 구도심 상권을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혁신거점으로 13곳 육성하는 것을 포함해 2022년까지 30곳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이 같은 사례로 올해 대구 칠성시장 주변 상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자영업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전국 구도심의 상권 30곳을 자영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또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상품권을 18조원 수준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정부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 자영업 협회・단체와 당・정・업계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자생력 있는 자영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정책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책의 골자는 ▲혁신 지원을 통한 성장 역량 강화 ▲매출은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소상공인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추는 '제로페이 서울' 시범사업이 20일 시작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시 수수료가 0%가 된다. 사실상 거의 모든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제로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사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치킨업계의 해외러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장 해외 진출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네네치킨이다. 2012년에 첫 해외 매장을 싱가포르에서 연 뒤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잇달아 진출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네네치킨은 2012년 8월 싱가포르 로열 티 그룹(Royal T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싱가포르 쇼핑몰인 스타 비스타 내에 현지 1호점을 열어 배달과 포장이 함께 가능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야놀자가 글로벌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함께 운영하는 ‘룸서비스’ 제휴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에이치에비뉴(H Avenue) 이대점·역삼점, 호텔야자(Hotel YAJA) 서초점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3개 지점에서 우버이츠의 배달 서비스를 접목한 ‘룸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양사는 계속되는 고객 요청과 1차 시범사업 성과에 힘입어 이달부터 제휴점을 총 7개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기존 3개 지점에 코텔 노량진역점·사당점, 호텔야자 신촌
빅뱅 승리가 국내 AR·VR 회사인 소셜네트워크의 VR부문 크리에이디브 디렉터로 취임한다. 소셜네트워크는 최근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가 IT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헤드락VR'은 승리가 진행하는 IT분야의 첫 번째 사업이다. 승리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7일 열리는 신사업 발표 행사에서는 승리가 신 사업부문 크리에이디브 디렉터로 취임, VR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창업일보는 프리미엄 창업정보제공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요 콘텐츠 카테고리로는 ▶투자유치전략 ▶정책자금조달 및 정부지원사업 ▶기업설명회 및 IR ▶프랜차이즈 창업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된다.는 창업일보 프리미엄 회원전용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18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150여개 브랜드 가맹본부·가맹점 대표와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5개 주요 권역에서 55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 교육장뿐 아니라 원앤원, 깐부, 교촌에프앤비 등 가맹본부 출장교육 및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세미나 등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도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근로기준법 소개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실제 위법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자영업자에게 카드결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서비스'가 운영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28일 (가칭)서울페이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은행, 간편결제사업자 등은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0%~0.5%로 적용하기로 협의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가 운영되면 종전 0.8~2.3%였던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