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사람은 191만 3천명으로 의료비는 2조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사회적경제 손실비용 더 커 11조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정신건강을 방치하면 더 큰 사회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므로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26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인원 수는 2019년 134만 3천명, 2020년 148만1천명, 2021년 169만 4천명, 2022년 19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소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업 중소기업 보증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것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이 6.5%에서 3.3%로 작년 동분기 대비 절반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폐업 업체 수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9월과 비교해보면 종합건설업 폐업 업체수는 무려 94.7
의사들의 범죄가 다소 줄어 드는 추세이나 강력(흉악)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상 과실치사상 입건 의사들이 많아 의료행위 형별화와 필수의료 붕괴 연관성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대검찰청의 '범죄분석' 자료를 통해 한의사, 치과의사가 포함된 의사 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의사 범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강력범죄(흉악)는 증가하였고, 19세 이상 전체 국민(의사 제외)의 범죄율보다 의사 범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2021년 형사입건된 의사범죄는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 (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발
대규모 시설물 10곳 중 4곳이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고, 이중 교량은 10곳 중 6곳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수행 점검과 사후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설물 내진성능평가 관련 내진보강 권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내진성능평가 검토 결과 대규모 1종 시설물 580곳 중 229곳(39.5%)이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하다고 권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피부과의 비대면진료 초진비율은 26%에 달했으며 반면 정신과는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에서 초진비율이 2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 신현영 의원실 재구성한 것이다. 산출기준은 명세서 기준으로 건강보험 진료일 기준 2020년 2월 24일~2022년 9월
국내 35개 증권사의 부동산PF대출의 연체율이 10.38%로 두자릿수를 돌파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7일 이같이 밝히고 "일부 증권사의 과욕이 만든 부실이다. 올해 1분기에 사정이 더 나빠졌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윤 의원은 "부동산PF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는 대형 증권사 현황을 제외하면 일부 중소형 증권사 연체율이 20%를 육박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면서 사태가 간단치 않음을 시사했다. 윤 의원은 따라서 "당국은 유동성 대책을 재점검하고 증권사들의 모럴해저드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그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하 법사위)들은 27일 "월성원전의 정치감사 및 기획감사의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유병호 사무총장을 즉각 직위해제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기동민, 권칠승, 권인숙, 김승원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 의원 일동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얼마 전 월성1호기 감사가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에 의해 끼워 맞춘 정치감사였고, 사전모의 감사였다는 의혹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그런 감
티에프제이(TFJ)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ISPO 2022’에 참가하여 대표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와 신규 런칭한 트라이자(TRIZAR)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친환경 발수가공 및 난연섬유 전문 벤처기업인 티에프제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패션 및 프로페셔널 텍스타일 전문소재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소개를 진행하였다.준불연 OXIPAN 소재인 메터리움(MATERIUM)은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였으며, 프로페셔널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티에프제이가 최근 미국 CTT(Clean Textile Technology)사와 글로벌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안다즈호텔(압구정소재)에서 미국 NASA 기술을 접목한 신소재 제품인 트라이자(TRIZAR) 23/24년 F/W 신제품 발표회도 열렸다.진의규 TFJ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당사가 한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와 밴더에 신제품 제안이 목표다. 한국내 자체공장인 PH Factory(포천)에서 생산하는 ‘투습방수 FILM제품’과 ‘기능성PRINT제품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첨단 섬유소재 전문기업인 티에프제이(TFJ)가 금일 오전 충남 당진에서 대규모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티에프제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2년여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세계유일”의 복합 융합기술을 접목한 “準불연 OXIPAN FIBER”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인 최첨단 하이엑스(HIEX)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TFJ 진의규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산연 협력의 성공 모델이다. 하이엑스 공장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첨단 섬유소재 강국으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티에프제이(TFJ)가 “최근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 (JAVITS Center)에서 개최된 ‘2022 FFF’(Functional Fabric Fair 2022, 이하 FFF)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속에서 샘플요청이 밀려드는 등 엄청난 인기를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친환경 발수가공 전문 벤처기업인 TFJ 측에 따르면 “최고 기능성 소재 및 제품 전시회인 미국 FFF는 세계 각국의 의류 CEO, 디자이너 및 제품 개발 임원들, 미주지역 바이어 등이 주요 참가대상이다. 매년 미국 포틀랜드와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
섬유테크 스타트업 티에프제이(TFJ)가 충남 당진시에 세계 유일 복합융합기술을 접목한 준불연 OXIPAN 섬유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을 200억원을 투입하여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TFJ 진의규 대표는 “당진 HIEX 공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2년간의 공동연구로 개발한 세계 유일 복합융합기술을 접목한 준불연 OXIPAN 섬유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이다. 탄소섬유 제조기술, 품질 다양화 기술, 방적/크림프(Spinning/Crimp) 공정 설비 등 준(準)불연 수준의 난연 성능을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기술 집약형 소재 스타트업인 TFJ글로벌이 사명을 변경했다.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 대표 진의규)이 세계시장 본격 진출과 향후 상장을 위해 최근 개최된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티에프제이(TFJ)’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TFJ 진의규 대표는 “세계시장 본격 진출과 향후 상장을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 약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에 증설중인 탄소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이 충남 당진에 증설 중인 난연(難燃)섬유 자체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 전용공장이 오는 4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18일 전했다.TFJ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최근 Oxidation Oven 설비, Oven 구동부 & Crimp 설비, Baler 설비 등 핵심설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하였고, 올해 상반기내 시범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상업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진대표는 “대량 상업생산에 발맞춰 섬유 및 의류분야(스웨터, 카펫, 커튼 등), 건축자재분야(난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세계 멸균 장비 시장은 사라야(Saraya, 일본), 바이오쿠엘(Bioquell, 영국), 스테리스(Steris, 미국) 등이 3개 회사가 독점하고 있다. 세계의 멸균 장비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12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큰 시장이다. 하이테크 섬유 스타트업인 TFJ글로벌이 이 시장 진출을 선언하여 화제다.티에프제이글로벌(대표 진의규)가 ‘코로나19가운’으로 잘 알려진 아이솔레이션 가운(Isolation gown)에 ‘항균발수가공기술’을 적용한 신소재 메디컬 가운(medical gown)개발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난연(難燃)섬유 ‘메터리움’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이 200여억원을 투입하여 ‘메터리움’ 전용공장 증설에 착수했다. ‘꿈의 소재’인 난연소재 분야로 사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TFJ글로벌은 세계 최고수준의 ‘비불소(C0), 친환경 발수가공나노기술’을 자체 개발한 기술 집약형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이다. 난연소재인 난연섬유 ‘메터리움’은 탄소섬유를 만들 때 50%를 태우고 50% 정도가 남아 있을 때, 중간단계인 안정화 과정에서 뽑아내는 섬유다.TFJ글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2015년 창립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스타트업 ㈜TFJ글로벌(대표 진의규)가 올해 최대 350억원 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TFJ글로벌은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기반의 희소성 높은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이다.티에프제이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자체 브랜드 ‘블루로지’ 주력사업이 순항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최대 연매출 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진대표는 “TFJ글로벌은 인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