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민중의소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정승연 후보는 “선거를 한 달 여 앞두고 민중의소리 등 일부 정치편향적 언론 매체와 이재명 대표가 총선용 친일몰이를 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편집을 일삼는 언론 매체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고소하게 됐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친일몰이는 정 후보가 2021년 발간한 저서 「일본- 동행과 극복」에 대한
[공정언론 창업일보]뉴스타파와 돌발영상을 만든 노종면 전 YTN 기자와 이훈기 전 인천일보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역임한 이훈기 전 기자(58세),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 전 기자(56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 이훈기 전 기자는 인천에 연고가 깊은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1945년 인천언론의 효시인 대중일보를 창간하고 20년간 인천 언론의 주춧돌을 쌓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 라는 4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히고 " 무너진 국가비전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비전과 희망, 미래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치러지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이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2024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갖고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상임위원장 간담회을 가졌다.아래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진 각 상임원장들의 비공개 발언 부분의 주요 요지이다.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가 함께 뜻을 모아서 일을 해야 할 시기이다. 이상동기 범죄, 증오범죄, 전세 사기 예방법, 예방과 피해 구제, 교권 회복을 위한 법안,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등 많은 현안들이 있다. 수사는 수사대로 재판은 재판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수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관동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내달 2일과 3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아라카와 둔치에서 100주기 추도행사를 갖는다.1923년 9월 1일부터 오전 11시 58분에 일본 관동지방에서 진도 7.9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 점심을 준비하던 낮에 지진이 일어났고, 그 당시 일본 동경(도쿄)의 건물이 대부분이 목조여 태풍의 영향으로 불어온 강풍을 타고 동경 시내는 큰불로 뒤덮였다.이 지진으로 동경 시내 20여만 가옥이 부서지거나 불에 탔고, 14만 명 이상의 사람이 죽거나 행방불명이 됐다. 천황에 대해 순응하는 일본 사람들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이른바 ‘제3자 변제안’과 관련하여, 일본 사법부의 강제징용 사실인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로부터 강제징용 사실을 확인 받지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은 지난 5일 국회 대정부질문 및 6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일본 사법부는 지난 2007년 판결을 통해 일제의 강제징용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2007년 4월 27일 니시마츠건설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된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제1차 연속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42명과 한국노총이 함께 머리 맞대기로 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단장 서영교)은‘한국사회 노동환경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속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과 한국노총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간담회를 통해 시대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정책을 저지할 초석을 다져나간다.서영교 단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1기 단장 윤후덕 의원에 이어 제가 2기 단장을 맡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동원 문제 등 한일관계 해법은 국민께 약속한 공약 실천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12일 대통령실은 이같이 밝히고 10차 국무회의 때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쇼츠’와 함께 추가 공개하며 한일관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강제 동원 문제 해법은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며 대선 때 외교 정책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 김대중-오부치 정신의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이 핵심 방향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방안을 주문
진보당은 13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진보당 8·15자주평화통일 대회에서 '민생과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했다.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열린 에서 13일 “민생에도, 평화에도 도움 되지 않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실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그는 “지금은 국가역량을 총동원한 전쟁연습이 아니라 국가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에 대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또한 “한미당국이 추진하려는 한미연합군사훈련과 한미일군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11일 대표발의한 ‘일본의 군함도에 대한 즉각적인 약속 이행 및 후속조치 재이행 촉구 결의안’이 여야 의원 6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안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통치시대의 한국인 강제노역과 인권침해를 알리겠다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일본 정부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는 결정문을 채택하고 일본의 충실한 약속 이행을 촉구한 데에 따른, 대한민국 국회 차원에서 즉각적인 약속 이행 및 후속조치 재이행 촉구 결의안을 양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했다.일본 정부는 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일 오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간담회를 비공개로 가졌다. 이 전 대표는이와 관련 "법원이 외교까지 관여하려는 것 잘못"이라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아울로 특히 최근 부동산 의혹 탈당의원들에 대해서는 "명예롭게 혐의벗고 복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간담회를 마치고 난후 가진 기자와의 일문일답이다. -오늘 어떤 말씀 나누었는가.▶우선은 납득하기 어려운 판단이 나왔다. 판단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설명 듣고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을 여쭙고 얘기를 나눴다.한일협정에도 불구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일본 주오사카총영사관이 공관수입금을 전범기업인 미쓰비시UFJ은행과 거래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미쓰비시그룹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해 현재까지 일체의 사과,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범기업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재일 한국 공관들 중 공관수입금을 미쓰비시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곳은 주오사카총영사관이 유일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제징용 문제에 사과, 배상 없는 전범기업에 국가예산으로 배불려 주는 격에 다름아니라면서 "국민정서를 고려하여 공관 금융거래에 대한 외교부의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하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일본수출규제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 검토 및 지원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에서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우리 경제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핵심 반도체 소재 수출을 규제한 지 1년이 됐지만, 수출규제는 물론 한일갈등도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날 양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해 압류해놓은 일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