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기득권 지키기 아니라면 국회의원 정수 축소 반대할 이유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발표한 국회의원 정수 250명 축소 방침에 대해 민주당은 선거철 반짝 인기를 위한 ‘떴다방’식 공약이라며 그 근저에 정치 혐오가 담겨 있다고 비난했다. 우리와 인구가 비슷한 국가의 국회의원 1인당 인구수를 비교하면서, 국회의원 한 명이 대변해야 하는 국민의 수가 많으면 그만큼 대표성이 떨어지고
[공정언론 창업일보]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내달 13일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은 16일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과외교습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등 2023년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는 내달 13일까지 업종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주택임대사업자 등 면세사업자 152만 명에게 ’23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18일 부터 모바일로 발송한다. 수신한 전자문서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열람하고, 안내문에 수록된 신고 유의사항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 사칭 이메일·문자메시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위장 화면이므로 로그인 하지 말아야한다. 국세청은 10일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등 국세청을 사칭한 다양한 종류의 악성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이 유포될 우려가 있으니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국세청을 사칭하여 '소득세 미납안내' 라는 제목으로 개인명의 계좌에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건설·제조·음식‧소매업 등 중소‧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연장한다. 대상인원은 약 12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8일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위 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각 업종별 주요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건설업‧제조업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건설·제조업을 영위하는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16년 만에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전면 개편했다. 국세청은 5일 개통 후 16년만에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는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5일 새로운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조세법령, 세법해석례, 심사․심판례, 법원 판례, 국세청 발간책자 등 다양한 국세법령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새로운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산만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은 4일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이와 관련하여 문정복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국회의원 문정복,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께 제2경인선 사업추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최근까지 의원실과 시흥시는 국토부와 LH, 경기도 등 국가기관 등과 부족한 철도노선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교통난 해소와 교통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창기 국세청장은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불법 사금융을 엄단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룰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불법사금융과 같이 서민 생활의 안정을 해치고, 약자의 어려움에 편승하여 이익을 편취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불법사금융 척결 TF’를 중심으로 세무조사, 재산추적, 유관기관 공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청장은 또한 "과세주권을 침해하고 국부를 유출하는 공격적 조세회피와 지능적 역외탈세, 대기업, 대자산가의 편법적인 탈세, 기부금을 부정 사용하는 공익법
[공정언론 창업일보]새해부터는 기준판매비율 도입으로 국산 주류와 승용차 가격이 인하된다. 이에따라 세금부과 기준금액으로 국산 주류는 22%, 국산 승용차는 18%가량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1일 "국산 주류(2024년 1월)와 국산 승용차(2023년 7월, 이하 국산제품)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여, 외국산 제품과의 세금 역차별을 해소하고 국산제품 가격 인하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준판매비율은 세금 계산 시 세금부과 기준금액(과세표준)에서 공제하는 세금할인율 개념이다. 지금까지 국산제품은'판매비용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9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잠정 2조 8000억 원의징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강제징수 회피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세청은 올해 국세청에서 추진한 주요 재산추적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상반기에는 변칙적 수법을 이용한 강제징수 회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과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7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조 후보자는 지난 1999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조 후보자 납세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국정원장 후보로 지명된 뒤 이튿날에 종합소득세 7만6000 원을 '지각 납부'한 사실도 드러났다.김두관 의원은 “도로교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는 27일 "현 정부 들어 근로손실일수 및 노사분규 지속일수가 역대 최저로 나타나는 등 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노사법치를 일관되고 확고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개혁의 출발점으로 노사법치를 일관되고 확고하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노조는 노조답고 사업주는 사업주다운 제대로 된 시장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불법행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건설현장 강성노조의 금품요구,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7일 부터 임금, 연장근로수당 자동계산 등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임금 돋보기”)」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고용노동부는 소규모사업장의 노무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22년 4월~, )해 왔으나, 부족한 기능들이 있어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이에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 개선에 착수, 대폭적인 기능 보강을 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이 대표발의하고 농어민단체가 강력히 요구한 농어업용 면세유 연장법안(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연간 1조3,611억 원에 달하는 면세유는 농어촌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 세금감면 정책으로 올해말 일몰기한이 끝나는 상황에서 홍문표 의원의 5년 연장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정부를 설득한 결과 3년 연장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법안 통과로 수입 개방에 따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생산비 절감 등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주 공장출고가격이 10.6% 내려간다. 국세청은 17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증류주 기준판매비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산주류에 세금할인율 개념인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면서 공장출고가격이 1,247원인 소주의 경우 1,115원으로 10.6% 인하된다.지금까지 국산주류는 제조원가에 ‘판매비용과 이윤’이 포함된 반출가격에 세금이 매겨지는 반면, 수입주류는 ‘판매비용과 이윤’이 붙기 전인 수입신고가격에 매겨져 국산주류의 세부담이 더 컸다.국세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4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연합신당 첫 공동비전세미나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개혁연합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준), 국회의원 용혜인이 주최했다. 각 당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박태웅 한빛 미디어 의장이 발표자로 나서 “AI 혁명의 시대, 국가혁신을 위한 정치적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비전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박태웅 의장은 AI로 인한 인류의 종말, AI와 정치적 양극화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유럽연합의 AI법안과 미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이고,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며,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공정언론 창업일보]가수 박유천과 '쌍칼'로 유명한 중견 배우 박준규가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아이리스', '옥중화' 등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 최완규 씨가 종합 조세포탈범으로 분류돼 이름이 공개됐다. 가수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에 대하여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 박준규는 지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에 대하여 3억3400만원을 체납했다. 드라마 작가 최완규씨는 보조 작가들에게 지급한 적 없는 인건비를 비용으로 신고하여 조세포탈했다. 최씨가 포탈한 세금은 총 11억6,300만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12일 서울 양천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정 전 최고위원은 “양천구의 많은 주민들의 권유와 요청으로 올봄에 목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이제 1년차 목동 주민이 되어, 지역 현안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면서 “목동단지 재건축, 목동선과 강북선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제가 적임자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포부를 밝혔다.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18, 19대 국회의원과 두 번의 최고위원을 지내면서, 윤석열정부의 탄생과 지난 지방선거 승리에 앞장서왔다. 최근까지 집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국토부가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공공주택 제도 근간 흔드는 엉터리 LH 혁신안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 혁신안에 대해 "공공주택사업자 권한 부여는 민간건설사에 강제수용권도 넘겨주겠다는 의미"라면서 "민간사업자에 공공주택 사업권 부여함으로써 공공주택 공공성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성명서에서 "국토부가 오늘 인천 검단신도시 L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중 국세청장이 4년 만에 직접 만나 디지털 세정혁신 사례,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 방안 등 양국 세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국세청은 지난 5일 중국 북경에서 제26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면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서로의 국세행정 동향과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 청장은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