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소득세결손시 증빙서류 잘 갖추면 ‘유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이다. 종합소득이란 별도의 소득이 아니라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일시재산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을 합한 개념이다. 2004년에 사업을 한 사람은 사업소득에 대한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이외에 임대소득이나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은 이를 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사업소득이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수입금액(매출)에서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경비를 빼서 계산
부자들은 가치 있는 상가를 찾는 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치있는 상가를 갖게 되면 오래 간직한다. 그만한 대접을 하는 것이다. 가치 있는 상가는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대 상황에 따라 그 조건은 변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통하는 공통점도 있다. 우선 상식적이지만 유동인구가 많다. 유동인구는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다. 사람들이 오가는 통행량은 상권의 가치를 알려주는 유용한 지표다. 같은 통행량이라도 여자가 많을수록 좋은 상권이다. 또한 상가는 되도록 최고급을 골라야 한다. 권리금이 비싸더라도 중심 상권에 있어
1. 업종이 외식업종 등으로 편중되어 있다. 우리나라 창업자의 거의 대부분이 음식업이나 판매업을 택한다. 중소기업청과 프랜차이즈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도소매업이 33.5%, 요식업이 25%를 차지했다. 그 중 가맹사업의 경우 외식업이 42.5%, 도소매업이 36.9%에달했다. 즉 전체 창업자의 적게는 58.5%에서 많게는 79.4%가 요식업 및 판매업으로 창업한다는 말이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거의 절반이 음식업종으로 창업한다는 것은 업종 편식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2. 사업체의 수명이 짧다. 우리
사업자등록증은 주민등록증과 같다. 고유번호가 주어지고 한 사업체의 생멸(生滅)과 사업의 성격이나 형태, 기타 변동사항 등을 기록한다. 또한 세무서에 등재되어 세금의 원천장부가 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서 사업자등록증 발급은 필수이다. 등록업무는 세무서에서 관장하며 사업시작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하면 한다. 관련 서류는 ▷사업자등록 신청서(세무서에 비치되어 있다) ▷대표자의 주민등록증 사본 1부 ▷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영업장이 없는 경우 자택주소를 사업장으로 할 수 있다) ▷ 법령에 의한 인-
소자본창업자가 조달할 수 있는 최고조건의 창업자금은 소상공인지원자금이다. 정책성 창업지원 자금으로서 연리 5.9%의 초저금리에 빌릴 수 있다. 상환조건 역시 5년에 걸쳐 나눠 갚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부담을 덜 수 있다. 각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취급한다. 이 자금을 빌리기 위해서는 자금추천신청서와 관련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서민들을 위한 자금지원서비스이기 때문에 일반 대출신청서에 비해 매우 간소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해
개인으로 시작할까, 법인을 설립할까? 사업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고민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사업형태를 개인으로 할 것인가 법인으로 할 것인가 이다. 개인기업으로 하자니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는 데다 법인보다 세금도 더 많이 낸다고 하고, 법인으로 하자니 설립비용도 많이 들고 절차도 까다로운 것 같고 ……. 고민 끝에 보다 확실하게 알고 결정을 하기 위해 세무사를 찾아가 양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창업 절차와 설립비용 ‘개인기업’으로 사업을 할 경우에는
▷업종의 편중: 우리나라 창업자의 거의 대부분이 음식업이나 판매업을 택한다. 중소기업청과 프랜차이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도소매업이 33.5%, 요식업이 25%를 차지했다. 그 중 가맹사업의 경우 외식업이 42.5%, 도소매업이 36.9%에 달했다. 즉 전체 창업자의 적게는 58.5%에서 많게는 79.4%가 요식업 및 판매업으로 창업한다는 말이 된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거의 절반이 음식업종으로 창업한다는 것은 업종 편식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 수명이 짧다: 우리나라 가맹점포의 10 개 중의 8개 정도가 3년이
'관광펜션'이란게 있다. 펜션이면 펜션이지, 관광펜션이 무어냐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렇다. 정부가 최근 관광진흥법을 고치면서 일정요건을 갖춘 펜션에 대해 '관광펜션'이라는 명칭을 부여하는데, 지정요건을 갖추지 못한 일반 펜션은 절대 이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관광펜션으로 지정되면 여러 혜택이 있다. 그중 두 가지만 꼽는다면 ▷저리의 관광진흥개발자금을 탈 수 있고 ▷정부가 공식으로 인정하는 업체라는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휴양업이나 펜션사업자가 관광편의시설업체로 지정될 경우 2004년부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신용카드 빚으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2003년 3월 현재 167만명으로 전체 신용불량자 283만명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발행매수가 1억장을넘어서 경제활동인구 1인당 평균 5장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셈이다. 신용카드는 현금성, 편리성, 범용성(汎用性)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무서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아래는 신용카드의 유래 및 현황...[편집자 註] 여러분은 지금 지갑에 신용카드를 몇 장 갖고 계십니까? 요 몇년 새 신용카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카드가 가계경제를 주도
▷▷현금영수증카드제가 새정부 경제사단(경제부총리 김진표)에 의해 구상됐다. 빠르면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인 이 제도는 변호사, 회계사, 기타 전문직 등 현금거래가 많은 자영업자의 매출누락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볼 수 있다. 현금영수증카드제는 자영업자의 영업장에 전용 단말기를 설치, 물품. 서비스 대금을 현금으로 받으면 즉시 그 거래 내역이 국세청에 보고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세청이 자영업자에게 전용단말기를, 소비자들에게 '현금영수증 카드'를 나눠주게 된다. 처리과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현금으로 값을
☞ 도박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2002년 말 현재 11조원을 돌파했고 이는 전체 레저시장의 66.5%를 차지한다. 복권, 경마, 카지노 등을 포함한 국내 도박시장의 규모가 연 1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레저시장규모(2002년 현재 17조원)의 66.6%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국민 1인당 연 32만여원을 배팅에 사용했다는 계산이다. 정선 카지노에서 패가망신했다는 뉴스가 비일비재하고 또 어떤 이는 65억 원의 횡재를 복권에서 이뤘다고 한다. '대박'의 환상속에 온 나라가 휩쓸리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새로운
대상유통(주)(舊 미원유통)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사업이다. 1990년 일본의 자스코(JUSCO)(현재 AEON그룹)과 기술 제휴해 설립된 이래 11년이 지난 현재 전국 약 440여개의 가맹점을 가진 대표적인 편의점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미니스톱은 매장에 현금입출금기(ATM)을 비치, 고객의 금융업무를 돕고 있으며 또한 점포내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패스트푸드를 즉석 요리하여 판매하는 콤비네이션 스토어(Combination Store)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신선하고 엄선된 원료를 매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이 매장내에서 먹을 수 있도록
삼겹살에 닷컴(.com)을 붙일 정도로 세련된(?) 삼겹살구이사업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삼겹살집처럼 어수선하지 않고 카페 형태의 매장을 운영해 신세대 취향을 한껏 고려한 신개념의 고깃집이다. 특히 불에 타지 않는 회전식 로스터로 삼겹살을 굽기 때문에 냄새가 배이지 않고 육질 또한 담백하여 많은 사람의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인지 이브랜드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많다지만 회사측은 나름의 이유를 제시한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더불어 소비층이 두꺼워 실패율이 낮은 업종이라는 것이 대략적인 이유이겠지만 무엇
대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주)선우컨설팅에서 운영하는 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이다. 기존의 생맥주전문점과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정갈한 메뉴구성이 특색이다. 20평이상의 매장을 원칙으로 하고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30 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즉 20평일 경우 2,600만원, 30평 3,900만원, 40평 5,200만원의 내부공사비가 들어간다. 물론 여기에 주방설비 및 주방기기, 간판, 내부시설 등과 점포임대료를 포함시켜야 총 창업비용이 나올 것이다. 아래 은 프랜드하우스의 손익분석표이다. 손익분
돈까스는 일본요리로 알려져 있지만 따지고 보면 서양요리의 Pork Cuttlet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것이 메이지 시대를 거치면서 조리법이나 요리 형태가 일본인의 구미에 맞게 변하면서 지금의 일본식 돈까스가 됐다.그 뿌리가 일본이든 서양이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미 돈까스는 세계적인 요리가 됐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구매력이 높은 대중음식이 됐다는 점이다. 즉 사업화하는데 그지없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사실 돈까스야 동네의 자그마한 분식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흔한 메뉴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다루고자
경제의 뿌리인 자영업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 급기야 음식점 주인들이 솥단지 를 들고 나섰지만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했다. 자영업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상처가 너무 깊고 불치 가능성까지 있다. 시장 개방, 기술 발전, 소프트화 등 세상 변화들은 하나같이 자영업에 불리하 다. 정부와 언론이 육성을 외치고 있지만 때늦은 감이 있다. 취업자 가운데 3 분의 1이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이 무너지면 우리는 미래가 없다. 자영업의 현실은 척박하고 암울하다. 협소한 시장을 놓고 제살 깎아먹기 경쟁 을 벌이고 있다. 까다로운 규제, 복
외평채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外國換平衡基金債權)의 줄인말입니다. 영어로는 'foreign exchange stabilization bond'라고 표기하지요. 한마디로 정의하면 외화자금의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국통화의 대외가치 안정과 투기적 외화의 유출·유입에 따른 악영향을 막기 위해서 발행합니다. 원화와 외화표시 두 가지로 발행할 수 있는데, 그 동안 원화표시로만 발행되었습니다만 IMF 이후 부족한 외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화표시 증권을 발행하였습니다. 해외시장에서 발행할 경우 기준금리
콜금리(call rate)는 금융기관 상호간의 극히 단기의 자금대차인 콜에 대한 이자율을 말합니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남는 다른 곳에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서 부르면(call) 바로 빌릴 수 있는 돈이라고 해서 콜머니(call money)라고도 하고 콜론(call loan)이라고도 합니다. 이 때 거래되는 시장이 콜시장(call market)이며 적용되는 금리가 바로 콜금리입니다. 콜자금의 거래는 금융기관이 공동출자한 한국자금중개를 통하여 형성되는데,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다음달 3일부터 e-메일이나 휴대폰을 통해 국세 고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 박용만 징세과장은 "납세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행정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3월3일부터 국세 인터넷 전자고지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전자고지는 희망자에 대해서만 실시되며 전자고지 대상자는 우편을 통한 서면고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와함께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국세고지를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서비스(ww w.hometax.go.kr) 전자고지에 접속, 고지사실을 열람한뒤 바로 계좌이체를 통해 전 자납부도 할 수 있다. 국세
자영업자 거래내역 실시간 국세청 통보 국세청은 신용카드를 제대로 받지않고 현금 거래를 주로 하는 자영업자의 현금거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영업자 영업장에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 현금으로 물건·서비스 대금을 받을 경우 즉시 국세청에 보고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현금영수증을 받는 소비자에게는 세금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18일 국회 재경정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현금거래 때 사업자의 단말기를 통해 영수증을 발행토록 하고 거래 내역이 실시간으로 국세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