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사당 민주당이 내년 국가 예산까지 끌어들여 이재명 방탄을 위해 이용하는 모습에 경악한다. 민생을 외면하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선동과 국민 분열만 강요하는 민주당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우리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경쟁국인 대만과 힘겨운 싸움에 들어갔다. 우리 기업은 25%의 법인세를 내는데 대만 기업은 20%만 내면 된다. 지방세까지 합치면 우리 기업이 부담할 세금이 27.5%로 지방세 없는 대만보다 7.5% 더 부담한다. 우리 기업만 살벌한 국제 경쟁에서 모래 주머니를 차고
국민의힘은 15일 기업의 국제 경쟁력까지 민주당의 이재명 방탄과 정치 선동에 양보할 수는 없다고 강력하게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의장이 데드라인으로 정한 예산안 처리 시한이 오늘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여당이 양보하지 않으면 단독 감액한 예산 수정안을 내고 강행 처리하겠다고 겁박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 헌정사에 없던 일이고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정면에서 침해하는 반헌법적 행태다. 민주당이 단독 감액 수정안을 강행한다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의회 독재 대선 불복이라는 오명을 헌정사에 남기고 말 것"이라
국세청이 2022년 고액・상습체납자,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조세포탈범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5일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1개, 조세포탈범 47명의 인적 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의무를 불이행하여 세액을 추징당한 단체 ▷'법인세법'상 기부금 단체의 의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4일 부자 감세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부수 세법개정안을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용 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여야 사이에 현재 진행되는 세법 개정 논의의 잠정 결과가 대규모 부자 감세라고 확신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임을 자임한다면 온통 부정적인 결과만이 예정된 기왕의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 부수 세법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아직 세법 개정안 형태의 여야 합의안을 확인하지는 못했으므로 언론 보도로 확인된 정부 여당과 민주당의 합의안을 기준으로 말하면 한국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8일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가 출범한다면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서울시바로잡기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서울시의회 의원들로서 "시대를 역행하는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 다수파 의원들의 역주행에 대해서 강력한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서울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육청 관련된 예산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예산들을 무려 5,600억 이상이나 대폭 삭감했다"면서 강력 비판했다.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일본 닛토 계열 구미 한국옵테컬하이테크는 지난 10월 공장화재를 이유로 청산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가 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전형적인 흑자폐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닛토가 1400억원에 가까운 화재보험금만 노리고 4000억 매출 공장을 포기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 7일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장화재를 핑계로 회사청산을 협박하는 먹튀자본 일본 닛토를 규탄하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일방적인 청산철회와 구미공장 재건"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부·나눔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김 의장은 크리스마스 씰과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희망나눔 성금과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리고자 마련됐다.김 의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더 힘든 요즘, 여러분은 작은 마음을 모아 큰 희망을 만드는 분들"이라며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예산 부수법안 지정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수호 공동대책위원회는 1일 초중등 교육 예산을 뺏어서 고등교육 예산으로 쓰려고 하는 이 법안을 예산 부수 법안로 처리하려는 이 시도를 항의하고 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날 회견에는 함명기 시도교육감 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 강민정 의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 특별위원회 김지철 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장지철 사무총장, 교사 노조연맹 김용섭 위원장,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업을 하고 있는 김선아 대표는 "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기사를 통해서는 소상공인들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지원금과 대출을 받은 것처럼 나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팬데믹은 자영업자들이 만든 비극이 아니다. 지금 정부에서 나오는 정책들은 회복도 안 된 환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얼른 뛰라고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제발 현실적인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소상공인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주저앉는다. 경제 위기에서 소상공인들이 버텨내야 대한민국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2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청년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경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향후 양 기관은 대출자 지원을 위한 실시간 자료 연계, 상환 부담 경감 제도 홍보, 성실 원천공제의무자 혜택 부여,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대상 세무컨설팅 제공 등의 협
4.16안산시민연대 등 안산시민단체들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와 안산시민을 더 이상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1일 "지난 국회 예결위소위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 예산을거론하며 안산시민사회를 종북좌파, 부도덕한 단체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8년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그 어느 도시보다 크게 겪고, 그 치유를 위해 유가족들과 함께 걸어 온 안산시민들은 서범수 의원의 행태와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정부가 2023년도 예산안에 지역 화폐 예산 삭감을 결정했다. 민주당 소상공인 정책 포럼에서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지역사랑 상품권 지역 화폐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87.4%에 이른다. 실제 2021년 지역화폐의 발행량은 20조 2천억 원에 이른다. 이들은 "지역화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이며, 소상공인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응답률도 굉장히 높다"고 주장한다. 실제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시기에 거의 한 10% 정도를 지역화폐가 담당하고 있었다. 지역화폐는 지금 무너지고 있는
summary국세청이 장애인단체와 '홈택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했다.국세청은 16일 전국의 유형별 장애인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그에 따른 불편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인식 하에, 장애인단체와 실질적 소통·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그들에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김건희 여사 스토킹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mbc에 대해서는 520억 추징에 대해 경영진이 관행을 자랑할 일은 아니라고 일침했다.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 의원은 15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스토킹을 중단하고 이유 없는 어깃장을 그만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청년세대를 대표한다는 장경태 최고위원 입에서 김건희 여사가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를 했다며 빈곤 포르노라는 상상할 수 없는 단어까지 나왔다. 장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제3세계 아이
정의당은 2023년 예산안 중 지출 재구조화로 삭감된 민생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과 장혜영 의원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지출 재구조화 사업 리스트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혜영 의원이 상임위의 예비 심사 과정에서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국회로 23년도 예산안을 보내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 수준으로 지출 재구조화를 했다고 밝혔다. 지출 재구조화의 유형을 네가지로 잡고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 삭감을 단
정권이 바뀌면서 야당 및 재야단체에서 사회복지예산이 축소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109조으로 2022년 추경 대비 7.5% 증가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에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면한 돌봄 고용 등의 위기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 복합적 경제 위기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게 약자를 위한 시민을 위한 복지는 없다. 빈곤 공공돌봄 공공의료 등의 예산을 대폭 확충하라”고 요
summary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mbc 기자단을 전용기에 태우지 않았던 것은 치졸하고 황당한 언론탄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회견문 전문을 요약한 것이다. [요약]대통령 순방 mbc 배제의 치졸하고 황당한 언론 탄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결자해지하고 순방 준비에 집중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떠나면서 mbc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치졸한 정부의 황당한 언론 탄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이 미국 출장에서
summary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은 "대통령 전용기는 공적인 취재공간이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 순방 전용기에 mbc기자들의 탑승금지는 명백한 보도자유의 침해이며 치졸하고 황당한 언론탄압"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전용기에 MBC 기자들을 태우지 않겠다는 것은 '치졸하고 황당한 언론탄압'이라고 비난했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조승래 의원은 "이번 동남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mbc 기자단
summary국세청은 제2차 한ㆍ중남미 디지털조세행정포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세청은 7일 제2차 한ㆍ중남미 디지털조세행정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오는 10일까지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자세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여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