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24일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월드별로 매주 그룹을 편성해 경쟁하는 전장에서 높은 경험치와 전설 무기 제작 비법서 등의 획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몽환의 낙원에서 보스 공략 시 신규 영웅 등급 스펠북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알리사의 악몽 상자’ ‘출석체크’ 등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24일 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몽환의 낙원’은 월드별로 서버 6개씩 두 그룹을 편성해 경쟁하는 월드 전장이다. 각 그룹에 속한 서버는 매주 변경된다. 55레벨 이상의 캐릭터라면 입장 가능하며 불, 물, 바람, 땅 등 4개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높은 경험치와 악몽의 수호/용사 반지 등 신규 장신구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용자는 몽환의 낙원에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전설 무기 제작 비법서, 심판관의 정수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브레이브 멘탈(마스터)’, ‘리덕션 아머(베테랑)’, ‘인챈트 어큐러시(에이션트)’, ‘스톰샷(스피릿)’ 등 영웅 등급 스펠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씨(NC)에 따르면 신규 던전 '버림받은 자들의 땅, 냉기’를 업데이트했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 냉기’는 50~54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다. 이용자는 던전 내 몬스터를 공략해 ‘날이 빠진 무기’를 획득 후 상점에서 높은 금액의 아데나와 교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W 이용자는 4월 6일까지 ‘알리사의 악몽 상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2시 10분/15시 10분/19시10분에 나타나는 ‘알리사의 악몽 상자’를 공략하면 성장의 물약(10%), 알리사의 주화 등을 얻는다. 주화를 모아 영웅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등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11일부터 진행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TJ 스윗 쿠폰 II’를 획득한 이용자는 ‘전문 복구사 지니’를 통해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는 4월 13일까지 새로운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해 대정령의 고급 변신/마법인형 카드 11회, 휘장 강화 주문서(각인), 성장의 물약(10%) 등 일자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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