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24일 리니지2M, ‘크로니클Ⅵ. 에피소드Ⅲ’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날 "최상위 아레나 던전 ‘불타는 계곡’, 월드 던전 ‘오만의 탑 8층∙9층’을 추가했으며 ‘대검’, ‘오브’ 클래스를 동시 리뉴얼해 역할군에 맞춰 신규 스킬 추가 및 기존 스킬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벤트도 9종을 진행해 ’출석, 사냥, 우편 수령’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24일 ‘리니지2M’이 ‘크로니클Ⅵ. 혼돈의 왕좌: 그레시아 - 에피소드Ⅲ’ 업데이트를 이날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2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나 던전 ’불타는 계곡’, 월드 던전 ‘오만의 탑 8층∙9층’, ’대검’, ‘오브’ 클래스 리뉴얼 등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불타는 계곡’은 새롭게 등장한 아덴 지역의 최상위 아레나 던전이다. 다양한 월드의 이용자는 불타는 계곡에서 협력과 경쟁을 펼치고, 화염 속성 보스 몬스터 ‘아딜’을 공략할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의 상층부도 추가로 열렸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 8층에서 지천사 ‘갈락시아’, 9층에서 공허의 지천사 ‘베리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대검 클래스는 상대의 공격을 견디고 반격하는 카운터 역할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리플렉트 스턴, 디스리가드, 리플렉트 어빌리티, 패러독스 등 스킬을 사용해 최상위 등급의 스턴 방어 효과를 얻고, 적 봉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HP 구간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크레센도 바이탈리티도 활용 가능하다.

오브 클래스는 지원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냥 및 공격 능력을 보완해 하이브리드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매스 힐, 하이 큐어, 더블 실드, 블레스드 필드 등의 지원 스킬은 적용 범위와 스킬 효과가 높아져 아군의 치유와 생존에 도움을 준다. 홀리 라이트, 세인트 길로틴 등 공격 스킬은 대미지가 강화되고 타겟 대상 수가 증가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2M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9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성장을 지원하고 특정 레벨 달성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봄날의 쾌속 성장 상자’, 이벤트 던전에서 아이템을 수집해 보상으로 교환하는 ‘봄날의 벚꽃섬’, 신탁서를 구매해 신규 아레나 던전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불타는 계곡의 지배자, 아딜’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니지2M의 클래스 전체 밸런싱, ’혈맹 의뢰, 혈맹 스킬’ 등 혈맹 콘텐츠, 신규 영지 ‘인나드릴’, 오만의 탑 최종 보스 ‘바이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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